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회계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회계업무 이해와 감사 대비 강화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사 주요 지적 사례와 이에 따른 유의점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회계공무원들은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감사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 강화
김용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 업무 지원을 강화해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한 업무 효율 증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