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적발 아닌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 월례조회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 및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을 위해‘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행위 과정에서 오류·임무해태·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기관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자기진단제도 도입, 모니터링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내부통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국지적 위험요인이 순식간에 확대·전이되어 대전교육행정의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부통제 제도의 탄탄한 기반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10-04
-
대전소방본부 유성권 소방장, 제4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
대전소방본부 유성권 소방장, 제4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는‘제4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 유성권 소방장이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유성권 소방장은 201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부서에서는 계절·시기별 소방안전대책과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업무 등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수도 급수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 추진해 소화전 수도요금 예산을 크게 절감했으며 소방차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운영과 보행자와 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긴급출동신호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유 소방장은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포상함으로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상이다.
2022-10-04
-
대전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재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상반기 조기 마감됐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대전시는 신청인원 증가로 인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지난 5월 마감했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예산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다시 상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적·재직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또는 청년부부로 임차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의 전세 혹은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대출 추천은 최대 7천만원이며 최근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기존 3%에서 5%로 높아짐에 따라 시 지원 비율을 기존 2.3%에서 4%로 늘려다.
청년부담은 기존 0.7%에서 1%로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사업공고 후 일시에 신청이 몰려 조기에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신청 인원을 10명 정도로 제한해 접수한다.
대전시는 하루 신청 인원 제한은 주택임차보증금이 부족해 대출이 필요한 청년들이 정책의 공백없이 계약 시기에 맞춰 신청할 수 있도록 분산 시행하는 것으로 선정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마감돼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청년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의견을 수렴해 대전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
‘22년도 제2차 전국지역대표미술관장회의 개최
‘22년도 제2차 전국지역대표미술관장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022년 제2차 전국지역대표미술관장회의가 개최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 등 전국공립미술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기관의 ESG 도입 및 운영 방향을 논의 했다.
지역미술관 우수사례로 대전시립미술관의 ‘손 끝에서 만나는 소장품’, ‘스마트대전시립미술관 우리동네 미술관’을 소개했다.
이후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와 다음달 4일 개관을 앞둔 열린수장고를 관람했다.
2022-09-30
-
2022년 세계 학교우유의 날,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2022년 세계 학교 우유의 날’ 경연대회에서 전국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학교 중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대전과학고등학교, 우수학교로 대전문성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신선한 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저온 유지와 신속한 운반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노력하며 높은 섭취율을 유지해온 결과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전문성초등학교는 우유를 이용한 요리를 학교급식 메뉴에 반영하고 우유팩을 활용해 교구를 제작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으로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급식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9-30
-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세종·충남·충북교육청 및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30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정책 포럼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불평등 심화에 따른 ‘기초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기초학력 지원의 방향, 기초학력 지원 실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의 불평등과 학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등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헬싱키 대학 Markku Jahnukainen 교수의 핀란드 포용교육과 특수교육 개발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어 국내외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연구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럼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와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책 공유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프로그램의 밀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에 더욱 가까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9-30
-
대전교육청, 꿈돌이 인재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의 꿈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의 역랑을 강화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 수상경력의 종합적인 평가와 영상면접을 통해 대전 관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린이재단의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30
-
에듀힐링센터,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의 목적은 심리상담·코칭 후 일상에서 스스로 심리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자기 마음 돌봄의 일상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AI 힐링 앱은 이용자가 앱에 접속하면 목소리 상태 분석, 색채 심리 검사, 심리 상태 등을 검사 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추천하고 제공해준다.
또한 앱 활용 후 자동 설계된 알고리즘에 의해 개인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이용자가 재접속 시 자동화된 큐레이션 시스템에 의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아 일상생활에서 마음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가 지금까지 개발한 콘텐츠 목록 및 진행 과정을 발표했으며 이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중간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심층 논의해 연구의 질을 높였다.
연구책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심의의견들을 반영하고 품질의 확신성 및 공감성, 콘텐츠 활용, 재이용 의도, 콘텐츠 구성을 기반으로 한 효용성 테스트 검증을 거쳐 11월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AI 마음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대전지하철역 화장실, 이젠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3개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화장실’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 공모에 최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2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스마트 안심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 및 적발시 알림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기술을 적용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대전교통공사-대전경찰청 등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를 통한 공동체 치안의 결정체로서 자치경찰제의 핵심 가치를 실현했다는데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위원회는 ‘스마트 안심화장실’구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민 대상 홍보와 치안 만족도 설문조사를 이어갈 예정이고 대전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효과성 분석 등 사업 확대 가능 여부도 중점 진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욱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치안 만족도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9-30
-
제8회 지방선거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공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정부 및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출직 공직자 6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5조에 따라 등록의무자가 된 날부터 2개월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등록의무자가 된 날 현재의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27명의 재산등록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37명의 재산등록 사항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제8회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64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은 7억 6,934만원이다.
신고된 재산등록 사항은‘공직자윤리법’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며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면 그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