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에듀힐링센터,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성료
대전에듀힐링센터,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제4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를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1,76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에듀힐링센터는 2021년 힐링닥터 콘서트를 ‘똑똑 십 대들의 마음열기’를 주제로 코칭 및 심리상담 전문가 3명을 초청,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5회에 걸친 온라인 콘서트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4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1부’를 주제로 청소년의 내면 심리를 들여다보는 강연을 진행해 96.7%의 만족도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부모 세대와는 다른 시대를 사는 아이들의 중독과 과몰입에 대해서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우리 세대와는 다른 행동에 당황부터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9월에 이어 10월에는 제5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2부’강연으로 진행된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은 뺏고 치우고 못쓰게 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부모님의 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교직원이나 학부모는 전화나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강의 동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받아 안내된 URL 주소를 통해 2시간 분량의 강의를 4주 동안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에듀힐링센터의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5회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와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10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 변화 속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제5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통해 마음단단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대전시,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 제정·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계기준은 환경성능 부문, 에너지성능 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적용되며 대상 건축물은 주거용은 세대수 기준, 비주거용 건물은 연면적 기준으로 4개군으로 구분해 기준이 적용된다.
환경성능 부문 건축물은 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그린2등급에서 4등급 인증을 취득하고 에너지 성능 부문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 1+등급에서 2등급의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율을 5%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된다.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2021년 7%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해 적용된다.
이번 건축설계기준은 9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설계자나 사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문별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완화 기준이 적용된다.
대전시는 이번에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면 기존 대비 연간 에너지 소비율 26%, 연간 에너지 사용량 143,130kwh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2021년 1월부터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을 건축심의를 통해 우선 적용해 왔으나, 이번 녹색건축 설계기준 제정 고시를 통해 인증 등급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신설하게 됐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당면한 과제인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대전시가 친환경 녹색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건축물 녹색설계기준 제정, 공공건축물·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녹색스마트타운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6개 추진전략을 수립·시행해 건물분야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9-28
-
대전시 공무원들, 테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보여
대전시 공무원들, 테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보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시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총 14회 교육을 실시해 당초 교육목표인 1,200명을 초과해 1,3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9. 16. ~ 17.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34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테이터 활용에 대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17명이나 수강했다.
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2020년 12월 시행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취지에 맞춰 공직자 데이터 활용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기관지정학습으로 편성했으며 4월부터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신규자 교육 및 전문교육과정에 테이터 관련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월까지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교육담당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으며 정책의제설정부터 정책평가까지의 정책과정에서 테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교육 참여자들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활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바, 대전시 공직자들의 데이터 관련 역량 강화가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1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끈 핵심자원이 석탄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봉은 바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와 친숙하게 공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대전시,‘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체결
대전시,‘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2021년도 ‘자영업 닥터제’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영업 닥터제’참여업체는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통해 경영에 혁신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적 재기와 지속적인 영업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관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업체 중 희망 업체에 최대 2천만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며 이자는 대전시가 직접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하나카드는 2억원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출연하고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금융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축구단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내 TV와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홍보한다.
대전시가 진행중인 ‘자영업 닥터제’는 경영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기술, 판로마케팅 등 점포 실태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영업환경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이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 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영업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한 기관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연장과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9-27
-
허 시장, 연휴로 인한 코로나 확산 조기진화 총력대응 당부
허 시장, 연휴로 인한 코로나 확산 조기진화 총력대응 당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철저한 대응방역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가파른 확진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게다가 10월은 대체휴일에 따른 연휴가 이어져 각별한 방역활동이 필요한 때”고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10월은 공공이나 민간 모두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어서 녹록치 않은 상황일 것”이라며 “철저히 현장점검과 방역질서 확립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정 핵심관리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전체 50개 과제 대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사안별 목표 도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2021-09-27
-
학교중심 교육 지원을 위해 현장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2021.9.1.자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 협력으로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기별로 운영하는 현장 방문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며 학교의 현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2학기 방문은 2021.9.1.자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로 대전은어송초 등 3개 초등학교와 대전가양중 등 6개 중학교로 9개 학교가 대상이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과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학교의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학습 보장을 위해 전면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교육활동을 당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 실현을 위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도록 세심한 보살핌과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모두 행복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소통·협력하며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9-27
-
대전 특성화고 호주 직업교육기관과 글로벌 현장학습 온라인 협약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해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9월 27일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해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벌 현장학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더욱 확대·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7
-
대전교육청,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대전교육청,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되며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초등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9월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한‘놀이마당’30개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또래마당’30개 프로그램 놀이 역량 레벨 up‘학술마당’4개 프로그램 문·예·체 어울림 풍성한‘공연마당’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해 유·초등학교 교사들이 개발한 60종의 놀이체험 영상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놀이 역량 함양을 위한 포럼, 연수, 학부모특강과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놀이 문화 회복의 중요한 시금석이 될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
대전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운영 본격 개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단위 의제 중심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로 지역 내 현안 해결 및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노사민정 협의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노사민정협의회 협의회의 역량 강화와 노사관계 전문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대전시 자체 내에 독립사무국 설치 · 운영계획을 수립, 사무국 설립을 추진해왔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을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사무국은 협의회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거듭나고 경제주체 간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및 노동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노·사·민·정 협의회를 2000년에 구성했으며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추진 등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09-27
-
대전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시내버스 방역 참여한다
대전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시내버스 방역 참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 여성, 신중년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반으로 편성되어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10월부터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시내버스 방역소독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내버스의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