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개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만6세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며 조기입학 대상은 만5세 아동이 해당된다.
만6세 아동은 2016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며 전년도 미취학 아동은 2022학년도 취학대상이었지만 취학하지 않은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며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입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의 경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열람 및 발급할 수 있으며 미 신청시에는 각 가정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취학예정 학교에 취학유예나 취학면제를 신청, 학교의 의무교육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1월 3일에서 4일까지 2일간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만일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보호자는 취학예정 학교에 사전 연락을 통해 아동의 취학여부를 알려야 하며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계공무원의 가정방문 및 경찰 수사를 통해 소재 파악을 실시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초등학교 의무취학 관련 절차 안내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 취학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1
-
대전시,‘제1회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공론장 개최
대전시,‘제1회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공론장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정신건강 향상, 자살 예방’을 주제로 더 오페라 컨벤션에서 시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대전시가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의의 참가자는 성별·연령·거주지를 대표할 수 있는 시민 50명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시민 토론자들은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시민 관점에서 보건의료에 대한 조사연구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조사연구들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의 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의 자살률은 ‘21년 26.5명으로 ‘20년 24.7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역시 중 1위라는 오명을 얻게 되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문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의 보건의료 정책개발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공론장을 통한 아이디어를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시민들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0
-
“조원휘⁃정명국 시의원, 당적 초월한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 방안 모색”
“조원휘⁃정명국 시의원, 당적 초월한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대전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연예활동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가 열려 시선을 끌었다.
10월 20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연예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인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고 말문을 열고 “그중에서도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연예 예술인들의 삶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개인의 일로만 치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공동주관 한 정명국 의원은 “대중문화예술 영역이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에 따라 예술인 개인적으로 활동 영역에 차이가 생기고 인기와 소득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무대가 완전 제로 상태가 됐다”고 진단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것이 예술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예술인 상생협력 추진위원회 김태선 사무처장, 현직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 대전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이광영 부회장, 대전광역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 IDAC문화예술단 이상덕 단장,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정철 지회장, 복지 TV 최병옥 대표가 참석해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열악한 활동 환경 및 경제 상황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 의견 중에는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늘리는 방안으로 대전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 등의 무대공연에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참여 비중을 정해 이들의 참여기회를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은 “당적을 초월해 두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간담회를 마련할 만큼 이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2-10-20
-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20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는 2021년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인접한 세종으로 인구 유출로 인구감소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보육과 육아 정책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박종선 의원과 이한영이 함께 자리했고 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권형례 회장, 대전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백순희 회장, 도시공감연구소 이준건 부소장, 홍현아 학부모, 이강명 청년시민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도 참석했다.
이 날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차별없는 환경에서 평등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부모가 맘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 확대 등 특색있는 대전만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며 “우리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영역에서 지혜를 모을 때라고 강조하면서 대전시의회도 함께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
-
지역특색 살린 상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
지역특색 살린 상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9일 저녁 5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2 대전지역상품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에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상품의 판로 개척에 정책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 상인연합회 구범림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2-10-20
-
초등교사, 수업혁신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내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 결과 초등교사 37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 개선 및 미래형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 및 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대회 참여 및 2차에 걸친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대회 운영 결과 1등급 수상한 교사 6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대전의 우수한 수업 혁신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대전 교사들에게 공유해 대전 교사들의 수업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수업나눔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에듀힐링센터에서 유·초·중·고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에듀-코칭 직무연수[NLP 과정]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무지개 아카데미의 7개 세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MBTI 세션과 NLP 세션으로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 운영한 MBTI 과정은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료했다.
10월 20일부터 시작한 NLP 과정은 오전에는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오후에는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두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NLP과정은 NLP의 개념과 전제 NLP 기술과 ROLE 모델 두뇌의 논리적 단계 언어의 마법사 되기 사람의 두뇌 프로그램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NLP의 핵심 이론을 전문적으로 깊이 있게 체험함으로써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공감·협력·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기술과 수단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에듀-코칭 직무연수에 참여한 이00 중학교 교장은 “NLP를 처음 접했을 때 생소하고 어려웠다.
특히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라는 NLP의 원리이자 전제가 인상 깊었다.
사람에 대해 갖게 되는 지도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했다.
지도와 영토를 분리하는 작업이 사람에 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믿음으로 실천해야겠다”며 소감과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LP는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으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우는 기술이고 사람들의 신경 체계 원리와 양식을 이해하며 언어에 의한 프로그래밍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기법이다.
각 사람마다 다른 경험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법을 익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듀-코칭 직무연수가 코칭 하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10-20
-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장관상 쾌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과 학교도서관 분야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1,169개 공공도서관과 11,744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한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 운영, 독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 협력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도서관 모델 제시 등 독서문화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유아·어린이 대상 전문 독서교육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까지 폭넓게 기여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10월 무대가 26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피리 연주자 안은경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 후,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수석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MBC 드라마“해를 품은 달”,“마의”, 싸이의‘KOREA’음악 연주, 평창 동계 페럴림픽 폐막식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감각적인 기타 연주 위에 피리 선율이 노래하듯 느껴지는 ‘눈물꽃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시작으로 민중의 생활을 노래한 민요 ‘풍년가’ 황해도 민요 음색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
’ 이어진다.
피리로 개구리를 표현한 ‘개구리에게’,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이 되어라’ 그리고 평조회상의 상령산 첫 선율을 주제로 긴 호흡이 인상적인 ‘미로’ 등이 기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와 함께 한국창작음악의 매력을 느낄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전통과 현대음악을 자유롭게 아우르는 피리연주자 안은경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0-20
-
대전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유성구 상대동에서 개관한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느새 10년이 됐다.
이에 그 전신인 ‘대전향토사료관’부터 현재까지 박물관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회고전‘大博十年’과 특별한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뜻밖의 유물’을 준비하고 있다.
회고전‘大博十年’은 1991년 문을 연 대전향토사료관부터 대전시립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는 전시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전시기법을 활용해 대전향토사료관과 대전선사박물관 그리고 대전시립박물관이 설립된 경위와 배경, 박물관이 조사하고 수집한 유물, 그동안에 추진했던 다양한 전시와 교육, 기타 행사 등 대전시립박물관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별전 ‘뜻밖의 유물’에서는 박물관이 그동안 조사 연구한 자료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선별한 유물과 함께 1967년 괴정동에서 출토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괴정동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의 청동기~초기철기 시대의 문화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청동기 유물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괴정동 유적 출토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대전에서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에서도 소장처가 많지 않아 매우 희귀한 자료로 여겨지는 대청통속직공만국경위지구식방여고금도라는 채색된 세계지도와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인 고산사에서 소장한 아미타불화 역시 최초로 공개되는 등 ‘특별한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운영되어온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특색있는 전시를 준비했고 특별히 개막 축하공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했다”고 하면서 “깊어 가는 가을날, 박물관에서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25. 오후 4시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회고전‘大博十年’은 2023년 2월 26일까지, 특별전‘뜻밖의 유물’은 2023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