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도 대전시의회 의원 의정비 5996만원 결정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8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시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결정된 2023년도 의정비는 총 5,996만원으로 의정활동비 1,800만원과 월정수당 4,196만원이 합쳐진 금액으로 월정수당은 금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적용해 인상했다.
또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도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00%를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월정수당 인상여부에 대한 찬반의견이 나뉘었으나,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우에 대한 필요성과 물가상승률 인상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에 따른 인상의견에 힘이 실렸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의정비 결정금액은 향후 시의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10-18
-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정책 추진 의지 밝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정책 추진 의지 밝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8일 오후 2시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에 참석했다.
이 날 김 부의장은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축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 걸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모듈러 교실 등 현장 방문에 나서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모듈러 교실 등 현장 방문에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현지 의정 활동에 나선 가운데 충남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사용중인 당진중학교에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서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다루었던 내용임과 동시에 현재 대전에서 뜨거운 감자로 쟁점화 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서류와 자료조사에 의한 정보 이외의 장단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파악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날 이 의원은 담당자에게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는데 “이곳 당진중학교의 경우 기존의 모듈러 교실의 문제를 보완해 학부모가 요구하는 사양을 적용했고 특히 안전성 부분에서 일반 건축물에 준해 준공했다는 부분은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해보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층간소음도 매우 적고 오히려 일반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모듈러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싶다는 등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니 정형화된 모듈러 교실을 보완해 적용한다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또한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성 의원이 소속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당진중학교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10-18
-
대전시, 현대아울렛 화재관련 입점업체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현대아울렛 화재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물적피해 업체 2억원 이내, 영업손실 업체 5천만원 이내이며 1년간 무이자로 시행된다.
보증 수수료도 전액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이나 농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또는 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금융지원외에도 유급병가 수당, 고용유지지원금, 무료법률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업전담창구 운영, 국민취업 지원제도 연결, 실업급여 등을 통해 입점업체 종사자들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관련기관과 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입점 소상공인과 단체대화방을 개설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할 때까지 입점 업체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동시에, 입점업체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사장에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 임명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사장에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 임명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앞으로 3년간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신임사장에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윤성국 신임사장은 대구 경원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대학원 석사, 배재대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를 거쳐 금강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힘써 주고 경영개선을 통한 건전한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7
-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문화예술인이 시민과 함께 하는 장 넓혀야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문화예술인이 시민과 함께 하는 장 넓혀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와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더 나은 행사의 발판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이번 UCLG 총회에 국내외에서 6,0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대전을 찾아왔고 행사 내용도 완벽할 정도로 잘 진행됐다”며 “0시 뮤직페스티벌도 짧은 준비기간에도 행사를 잘 마치고 내년 본격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시가 보다 든든한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넓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종 공연장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시와 자치구가 조성한 각종 공연장을 정비, 특성에 맞는 공연을 수시로 열어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만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구성원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작은 무대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며 좋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모습이 낮과 밤 모두 개연성 있게 표현되도록 도시경관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특히 건축물, 다리 등의 야간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산업단지 신속한 추가 확보 노력, 외부 용역사업 효율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2-10-17
-
대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전달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나 13일 지역 내 주요 기관장에게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최근 글로벌 자재가격 상승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은 그 어느때 보다도 가중되고 있으며 지역내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시는 주요 기관에서 수주기회 확대, 적정 공사비 책정이 최대한 이뤄지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았으며 각 기관이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실한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적정한 공사비의 책정에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서한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 핵심가치인 경제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귀중한 일임”을 강조하며 “우리 지역 건설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해 관내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2022-10-17
-
대전시,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다량 발견. 조사 완료
대전시,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다량 발견. 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송자대전판의 제작과정이 담긴 다량의 일제강점기 문서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 소장처인 동해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송자대전판은 조선 정조 1789년 제작되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소실됐다.
현재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된 송자대전판은 이를 다시 판각한 것으로 대전 남간사에서 제작했다고 해 ‘남간사본’으로 불려오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문서들은 이 남간사본의 제작과 관련한 통고문, 간찰, 입회원서 망기 등으로 총 수량은 99점이다.
이번에 발견된 기록을 남긴 주인공은 삼척 유생 홍재모로 그는 송자대전 중간소의 집사인 동시에 화양소제고적보존회 회원이었다.
그가 대전과 연을 맺게 된 것은 친척 홍낙섭이 구한말 위정척사학파의 거두 연재 송병선의 문인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삼척의 유생이 이처럼 대전의 유림과 교류하며 송자대전판 중간에도 큰 역할을 한 것은 그만큼 송자대전의 재간행이 전국적인 사업이었으며 당시까지도 대전 회덕이 전국의 유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상적 구심점이었음을 보여준다.
조사를 진행한 성봉현 교수는 “그동안 간소일기가 없어 송자대전 중간에 대한 부정확한 추측도 많았는데, 이번 자료의 발견으로 빈칸으로 남겨져 있던 기존 연구의 많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금번 조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실제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송자대전의 중간 과정을 기록한 유일한 사료로 당시 송자대전이 한 곳에서 판각된 게 아니라 영남의 함양과 대구, 호남의 나주와 무주 등 최소 4곳 이상에 판각소를 두고 진행됐다는 사실 등이 새롭게 밝혀졌다.
권정연 대전시 학예연구사는 “이번 조사의 성과는 송자대전 중간소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2013년 대전시에서 최초로 그 존재를 확인했으나 자료가 부족해 연구를 진척하지 못했던 ‘화양소제고적보존회’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을 얻게 된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 대전시에서 진행한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송자대전판의 정밀조사와 보수 및 보존처리 또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록 자료가 동해시에 있지만, 도록 발간이나 특별전 개최와 같은 방법 등을 통해 대전시민과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말 또한 덧붙였다.
이번 자료의 발견으로 대전 · 충남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인 우암 송시열과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일제강점기 지역 유림에 관한 연구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지 기대된다.
2022-10-17
-
대전시, 민간건축공사장 시공 · 감리실태 점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감리원이 상주하는 않는 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시공·감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공무원 및 구조기술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 17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현장을 방문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감리원이 상주하지 않는 연면적 3,000㎡ 이하 공사 현장의 안전시공 여부 및 감리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설계·시방서 기준 준수 여부, 견실시공, 현장기술자 배치 및 감리업무 수행, 안전·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과 동바리·흙막이 시설상태, 지하터파기 안전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법령 위반 및 부실시공 발생 시에는 엄중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강화 및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
대전시, 전기자동차 지원규모 확대. 672대 170억원 추가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추경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170억 4,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당초 계획 물량보다 672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당초 계획 물량인 6,059대에서 11% 증가한 6,731대로 늘어났다.
추가 지원사업의 경우 그동안 일반, 법인·기관, 취약계층 등 우선 배정되었던 물량을 통합해 추진하게 되며 어린이 통학차량도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대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국고 및 시 보조금을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 대당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 대당 최대 2,84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추가보조금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새롭게 지원대상에 포함된 어린이 통학차량은 국비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등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2월 9월까지이며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도 있다.
시 담당자는 구매 지원신청 후 3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지원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