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 모두 3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통과된 대전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96억원이 증가된 3조 735억원이다.
한편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금선 의원은 “온통대전 지원 확대 관련”민경배 의원은 “경로당의 환경개선 지원 촉구”조원휘 의원은 “난방비 대란, 보편적 에너지 지원 대책 필요성”김민숙 의원은 “무상교복 지원 정책 개선 방안 촉구”등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업무보고 청취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삼은 실질적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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