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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개막식 참석
이장우 시장,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개막식 참석(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김환균 대전 MBC 시장 등 내빈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엑스포 개최기념전 <미래저편에>를 30년 만에 복원한 국내최초의 재연전시로 내년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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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7일부터 촘촘한 행정사무감사 돌입
대전시의회, 7일부터 촘촘한 행정사무감사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청 및 교육행정 주요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책운영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 개선·보완 등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의회에 부여된 자치입법 기능과 예산심사 등 집행부 통제 기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정발전를 위한 견제와 시민을 위한 민의를 대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7일 운영위원회가 대전시의회 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를 시작으로 9일 시민안전실, 10일 행정자치국, 13일 문화관광국, 14일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홍보담당관, 15일 감사위원회, 자치행경찰위원회, 16일 대전관광공사, 소방본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시민체육건강국, 9일 복지국, 13일 환경녹지국, 15일 시설관리공단,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사무를 시작으로 9일 경제과학국, 10일 교통건설국, 14일 철도광역교통본부, 15일 도시주택국, 16일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17일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교육위원회는 8일 9일 15일 3일간 대전시교육청 감사를 실시하고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 13일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14일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관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이어 갈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대해 예산결산 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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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만족도 조사 이벤트
‘대전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만족도 조사 이벤트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 평생교육 정보 서비스 기능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전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 만족도 조사 및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전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은 대전시 평생학습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대전의 평생교육과 관련해 990개 기관, 8,000여 개 프로그램, 160개 학습동아리 등의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대전다모아정보망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기재된 큐알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응답하면 된다.
진흥원은 설문에 응한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대전0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개최해 대전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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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등 동구 부흥 이끈다
이장우 시장,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등 동구 부흥 이끈다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동구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했던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 사업이 대전시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2023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명과 대화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민선 8기 동구 지역 32개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산내지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정지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현장을 함께한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남부권 산내지역이 주거밀집 지역임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며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2만여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 체육시설 하나 없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았다”며 “구에서 추진 중인 사전절차를 완료한 후에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시에서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동구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자치구 현안을 듣고 구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구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사업을 위한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사업지인 신흥동 지역은 4만여 세대 8만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특성화 추진에 공감을 표하면서 예산지원 의사를 밝혔다.
구민들은 가양동 가족센터 신속 건립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포장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동구 관내 농로 포장 판암근린공원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사업 6억원,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4억원 등 부족사업비를 즉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자치구에서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련해서는 주택 밀집 지역이자 상권이 발달 된 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동구 관내 농로 포장 건의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농로 포장을 위해 기부채납 등 부지가 확보된 농로를 중심으로 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동구에서도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판암근린공원 정비와 관련해서는 “2021년 매입한 사유지에 놀이마당과 숲속데크, 수경 쉼터 등 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폐쇄된 배수지는 구조·안전점검 후 활용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구의 부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며“식장산역 신설,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도심융합특구 조성,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등 대형사업 추진을 통해 동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8일 서구를 시작으로 ‘2023 자치구 방문’을 추진한 대전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장우 시장이 긴급 지원을 약속한 사업에 대해 11월 중 자치구에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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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시민 건강 증진 위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촉구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6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쾌적하고 편리한 맨발 걷기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오 의원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건강 증진 효과에 기인한다며 최근 각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맨발 걷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11월 현재 전국에서 맨발 걷기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42곳에 달한다.
또한 이러한 행정서비스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위한 효과적인 건강 정책이자, 여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투자로서 맨발 걷기 지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한편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 내에는 전국의 맨발 걷기 애호가들로부터 맨발 걷기의 ‘성지’로 여겨지는 계족산 황톳길이 있으며 대전시민들도 오랜 기간 황톳길과 맨발 걷기를 즐겨왔다고 지적하며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맨발 걷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시는 관심이 부족함에 아쉬움을 표명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의지한 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 및 여가 활동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아닌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오 의원은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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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대정부 건의안 발의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6일 송대윤 의원 외 11명 의원이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대전시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파출소·치안센터 동·폐합하려는 경찰청 조직개편안에 대한 폐지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력 보강을 통해 경찰의 치안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파출소와 치안센터의 축소 운영은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는커녕 오히려 축소해 주민의 치안을 약화시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생활공간은 물론 공공장소에서 안정적으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청 조직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및 경찰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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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6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영삼 의원은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과실로 인한 사고 건수가 21년 10건 대비 22년 2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제안 사항을 촉구 건의했다.
먼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삼 의원이 지적한 문제점은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평일에만 실시되고 있어 교육 대상자들이 교육 참여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에 김의원은 주말까지 교육을 확대 실시해 교육 참여의 기회를 넓게 보장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삼 의원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 자격을 국가자격증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에 대한 국가자격제도의 도입으로 해당 종사자들에게 전문성을 함양하게 하고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제안 이유이다.
또한 국가자격제도화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용이하게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자격시험의 내용은 교통안전 및 응급처치, 성폭력 예방, 청소년 이해교육 등 기타 필수 역량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이 촉구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 행정안전부장관, 도로교통공단 등에 보낼 예정이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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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6일 오전 10시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30건, 시장 제출안 45건, 교육감 제출안 9건 등 총 8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7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해 동안 각종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하고 22일부터 시작되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충실히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과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건의안’을 의결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은 어린이 통학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의 운영 개선과 운전 자격을 국가자격증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내용이며 ‘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건의안’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파출소 및 치안센터를 축소하는 계획을 폐지 할 것을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어진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진오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대책’을 송활섭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 필요’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145만 대전시민이 부여해 준 임무이자, 대의기관인 의회 본연의 소임인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로 시정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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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전문상담사, 영양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교무행정실무원,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 10개 직종이며 등록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13일 ~ 15. 3일간 방문 접수로 받으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현재 자체 인력풀, 고용노동부의 구인구직 인력풀, 자원봉사자 활용 등을 하고 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는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령대기자 인력풀과 기간제 공개모집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력풀로 학교에는 채용업무 경감 등의 도움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휴가 등 원만한 복무처리를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을 통해 학교와 기관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더불어 행정업무 간소화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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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하반기 운영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일(토),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66명 대상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66명 대상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둠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방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는 참가자들이 지구행 프로젝트를 주변의 친구·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