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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급여 맞춤형 컨설팅 성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급여 맞춤형 컨설팅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희망한 총 14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급여 지급 과정에서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검증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혹은 원격지원을 통해 보장 결정 현황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학적 변동 대상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신규 통합기능 및 2023학년도 변경된 교육급여 운영방안 안내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연수 등을 통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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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방서 합동점검으로 안전 강화 총력
대전교육청, 소방서 합동점검으로 안전 강화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근 소방서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제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조사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유치원 11원,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9교, 교육기관 3원 등 관내 교육시설 74개소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도록 소방차를 동원해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법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취약 요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화재 시 소방차 출동 과정에 있어 방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원활한 화재 진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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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실수업 혁신, 수석교사가 앞장섭니다.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중등 수석교사는 현재 32명으로 학교 안팎에서 교사들의 교수·학습 및 연구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하며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석교사들은 평소에도 교과연구회 및 교사공동체 활동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체적인 연구 활동과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 함양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방안,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참여도를 높이는 수업 방법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 중등 수석교사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과 시대변화에 따른 수석교사의 역할, 효과적인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을 위해 수석교사 역량 강화를 통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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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9회 바로크 음악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2023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9회 바로크 음악제’’ 메인 공연을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2015년 고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서양음악의 원류인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기타 세계의 옛 음악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해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에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성연 음악감독과 이태백 음악감독을 필두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메인 공연 및 클라라 하우스에서 의 살롱콘서트로 구성했다.
메인 공연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4일에는 세련된 앙상블과 열정적 연주로 대전을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인 ‘앙상블 소토보체’의 음악극‘요정여왕’의 공연으로 바로크 음악제의 문을 연다.
5일에는 대한민국 전문 바로크 앙상블인 ‘아니마코르디’가 바흐, 비발디 등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의 공연을 선보인다.
7일과 8일에는 국내 유파별 국악 명인들이 펼치는 명인 산조의 밤‘산조와 대풍류’, ‘산조와 시나위’를 선보인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연출 및 장단으로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인 산조를 감상할 수 있다.
9일에는 클래식과 한국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판소리&오르간’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판소리를 위해 작곡한 오르간 음악과의 콜라보 공연으로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동시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는 무대이다.
10일은 국내 최고의 바로크 연주자 바이올린 이강원과 하프시코드 조성연의 듀오 리사이틀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11일에는 한국 합창음악의 대표 지휘자 류한필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광양시립합창단의 ‘헨델"대관식 찬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영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국악원에서 4번째를 맞이하는 바로크 음악제는 국내 유일 동·서양의 고음악 축제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서양악기들의 음색과 음악의 차이를 비교하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작은마당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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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한 전세버스 운행 위해 현장 점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여부, 장시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 및 행락철과 맞물려 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의무 이행·교통법규 준수 또한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하며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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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 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 홍보 방송을 한다.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1대의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송출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홍보 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보 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로 대전시 전역 69곳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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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만난 4개 시도 무형유산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새로운 무형유산 정책사업들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속속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성과 중 하나로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서울·충북·전북의 소나무를 소재로 하는 술 종목 무형유산을 모은 특별전‘솔과 수-울’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주제로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담그는 방법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주를 다룬다.
익숙하지 않고 생소한 무형유산을‘솔’과‘술’이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매개를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 기업도 전통주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등 지역마다 다양한 재료와 담그는 법으로 각기 멋을 뽐내는 술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2023년도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4개 시도의 무형유산으로서의 술을 만나는 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미 상품화를 통해 무형유산의 전승 기반을 공고히 하는 타 지역 사례를 공유해 무형유산 종목 전승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을 교류하고 무형유산과 지역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무형유산 송순주의 전수교육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4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전시를 포함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와 시민이 밀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을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만드는 무형유산 콘텐츠의 발굴을 위한‘대전 무형유산 디자인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사업 결과를 올해 12월 대전 신세계 Art&Science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련된 문화로서의 무형유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문화일류도시’ 대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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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국가주권”
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 발전 유공자를 축하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 발전 유공자를 축하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농업은 현대 문명을 유지하고 국가주권을 지키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농업을 지키는 일은 국가를 지키는 일이다”며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환경, 값싼 외국 농산물에도 굴하지 않고 우수한 농산물로 경쟁에서 이겨나가는 여성 농업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전시의회도 대전시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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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
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 남희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표창을 받은 유공자를 축하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 남희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표창을 받은 유공자를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진오 부의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돕기부터 마을 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진정한 봉사단체”며 “앞으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서도 역량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금번‘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는 새마을부녀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탄소중립 실천활동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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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세종타임즈] 대전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외부자원의 유치를 확대하는 일에 도움이 될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은 무엇일까?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는 1일 오전 9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전의 성장을 도모하는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마케팅연구회장인 조원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대전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도시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고 “9대의회 임기 안에 실현이 가능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는 말로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이번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워크인투코리아의 이홍준 이사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방향을 ‘과학’과 ‘교통’을 투톱으로 하는 과학기술의 실증이 가능한 비즈니스 중심도시와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 확대 발전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을 도출해 글로벌 규모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규모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시마케팅연구회 간사인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전략에 맞물려서 금산군을 대전에 편입하는 상생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이금선 의원은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서 대덕연구단지의 인지도가 낮게 나온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평가하며 “과학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조원휘 회장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과 마케팅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대전발전의 희망과 비전을 갖게 되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금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앞으로 수행될 연구용역에 잘 반영해 대전 발전을 이끌어 줄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고 정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물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