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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새일초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 진행
대전새일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6일 대전새일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과 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과 성’이란 주제로 . 학생들에게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아의 발달단계에 대해 배우고 신생아 아기를 어떻게 안아주는지 모형아기 인형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12주 태아 옷입히기’, ‘미래의 태아에게 엽서쓰기’, ‘임산부벨트 체험’, ‘1개월 된 모형 아기 안아보기’ '포토존에서 개인과 반별 사진찍기'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교생이 한 공간에 모여 학년별로 코스를 정해 부스를 이동하며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작고 소중한 아기이다" 라며 뿌듯해 하기도 하고 메세지 카드 쓰기를 통해 "나는 나중에 태명을 찰떡이라고 지을꺼야, 찰떡아~" 라고 표현하는 학생도 있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생명과 성에 소중함을 더욱 더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과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새일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생명과 성 캠페인이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고 흥미로워했다”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것 같다" 라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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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정적 응시 환경 조성을 통한 2024 수능 응시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5,080명이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0,0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644개 시험실을 준비해 수험생의 안정적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했고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또한, 수험생들은 11월 15일 10:00,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오후 2시에는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소집 교육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 금지 물품, 휴대 가능 물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응시하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올 수능에도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핸드폰,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올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 일반학생들이 같은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의 식사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및 관리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가족,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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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성료
11월 3일(금),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재교육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앞두고 GED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익히고 영재교육 운영 규정의 현행화에 따라 2024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부분을 업무담당자에게 안내해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 선발 GED 시스템의 활용법과 효과적인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현장에서의 우수사례와 토론 세션을 통해 영재교육의 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고 영재학급 운영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영재 교육담당자는 그만큼 강화된 전문적인 역량과 지식이 필요하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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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옥분 강사가 ‘사소한 폭력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해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교육이수 기준에 따라 ‘마약 등 향정신성약물을 이용한 성범죄, 친족에 의한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을 최근 보도되는 성범죄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최근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마약류의 오·남용 사례 등을 소개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정신성약물 중독 예방 방법을 설명해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또한, 이옥분 전문강사는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액션플랜을 제시하면서 직원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성평등 실현으로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5월 1일 한차례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경계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어려움과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소통하는 문화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환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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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실시
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 16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은·동·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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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결과 4개학교 신설 통과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칭)‘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설립 등 총 4개의 학교 신설 사업이 11월 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인 ‘2023년 제2회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우리 지역 최초의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학교이며 규모는 15학급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025년 2월부터 입주예정인 공동주택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지난 7월에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 전액 기부채납 의사를 제시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협의를 진행한 후 10월 31일에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가칭) 친수1초등학교는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1,2블록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교육청은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6학급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상기 2개 학교는 지난 4월에‘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외 대상으로 금번 교육청 자체투자심사가 통과되어 학교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가칭) 용계초등학교는 2026년 7월 입주예정인 도안2-3지구 공동주택과 분양예정인 도안 2-5지구 공동주택의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가칭) 용계중학교는 도안 2단계 및 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중학생 배치를 위한 것으로 2개 학교는 내년 초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신설이 확정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가칭)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민·관 협력을 통한 학교신설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나머지 학교들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배치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맞는 학교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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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전문반 수강생들에게 목재 체험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재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우드카빙, 서각, 전통가구, 생활소품 등 수강생들이그동안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아이디어 목재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일상 속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소재인 목재가 멋진 작품으로 제작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부터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체험장은 조각칼을 사용해 접시, 소반, 수저류 등을 만드는 ‘우드카빙반’, 서각도를 사용해 양각, 음각 등의 기법을 배우는 ‘서각반’, 책장, 테이블 등 생활 소품류를 제작하는 ‘DIY반’, 전통짜맞춤 기법을 활용한 ‘전통가구반’등 네 개 프로그램으로운영되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민들이 목재 감수성을 높이고 목재 작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속 목재문화체험 시설로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 OK예약서비스 시스템을 이용해사전예약하거나 방문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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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생활주변 대기오염 위해요소 차단 총력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주택 밀집가의 도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하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주택 밀집가의 도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하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생활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육안 감시와 드론 비행 감시를 병행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반 사례별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2건이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ㄱ 사업장은 입자상 물질을 배출하면서 분리시설의 용적이 5㎥ 이상이거나 동력이 2.25㎾ 이상이면 신고 대상임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했다.
ㄴ, ㄷ 사업장은 분리시설은 신고했지만 작업장을 전면 개방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ㄹ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한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반기별 1회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 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자가 측정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가동하다가 적발됐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생활 주변 대기오염 사업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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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기택지지구 관리 해법 시민에게 듣는다
대전시, 장기택지지구 관리 해법 시민에게 듣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둔산 등 장기택지지구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회를 개최한다.
주민의견 청취회는 8일 중구를 시작으로 9일 대덕구, 13일 서구, 14일 동구, 17일 유성구 순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준공 30년이 도래하는 17개 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인구·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정주 환경 개선 및 공간구조 재편 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용운, 판암 송강, 원내 중촌, 문화 둔산, 내동, 가수원, 관저1,2 중리1,2, 법동, 송촌, 석봉, 목상 대전시는 지난 2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총괄 계획가로 위촉해 대상지구의 현장답사와 기초자료를 분석해 왔고 도시계획 정비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왔다.
대전시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회를 통해 장기택지지구 관리 방안 마련 용역 취지와 현황분석 및 관리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2024년 상반기까지 장기택지지구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공람, 관련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기택지지구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이번 청취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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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드론·로봇기업, 방산기술 우수성 입증
대전 드론·로봇기업, 방산기술 우수성 입증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2차 년도 선정기업 17개 기업 가운데, 대전기업 6개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드론 등 국방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선정기업은 드론 분야의 두타기술, 니어스랩, 파블로항공, 센서피아, 디브레인 5개 기업과 로봇 분야 컨트로맥스 1개 기업으로 총 6개 기업이다.
특히 2023년 선정된 전체 17개 기업 가운데 드론 분야 5개 기업이 모두 대전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기업들의 역량을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선정기업의 기술력을 살펴보면 드론분야 두타기술은 ‘항법방행, 니어스랩은 ‘자율비행’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센서피아는 ‘감시정찰’ 디브레인은 ‘자율비행’이며 로봇분야의 컨트로맥스는 ‘지능형 구동부품’으로 기업별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전용 예산 최대 50억원과 컨설팅,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혜택을 받는다.
방위사업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여 개씩 총 100여 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대전기업들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술력 향상에 끊임없이 매진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는 앞으로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 육성으로 K-방산수도 대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2020년부터 총 4개 분야에 22개 기업이 선정돼 총 6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