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총 9개 직종에 647명을 모집하던 이번 채용에는 2,050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복지사 직종은 3명을 모집하는데 129명이 지원해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채용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되며,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 시험 후 6월 중에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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