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미래 교육과 환경교육 논의
손잡고 더불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충청권 미래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교육감들이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 모형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을 위한 교육청별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충청권 교육청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윤건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와 같은 공동 문제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뮤지컬 부문인‘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스트릿댄스 부문인‘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제작, 공연장 투어, 무대연출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팀별 작품을 공연하는 최종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팀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배우, 연출, 무대미술이며,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와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sjcf_lif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창조문화 경연대회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예술을 즐기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는 8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0월에 있을 세종축제와 연계해서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 완료
교육기관 인터넷서비스,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는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를 의미하며, 통합관제시스템은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 정보, 장애 감지 등을 통합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 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선된 시스템은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기관들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인터넷 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인터넷 사용량이 높은 상위 10개 기관을 강조하여 표출하며,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되어 모든 이용기관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선은 세종시교육기관들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는 23일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장군면 주요 도로변, 대교천 및 봉안리 대로변 등 지역 내 4개 구역에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하천과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군면은 이와 같은 민관협력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환경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및 양심 묘목 식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서는 23일 '고운환경지킴이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양심 묘목을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의 주요 활동은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우유팩 수거 및 도시 미관 저해 지역에 초목 식재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깨끗한 고운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환경지킴이단 덕분에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과 양심 묘목 식재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
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개최로 아동·가족 복지 증진 노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역 아동과 가족 사례가정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매년 3회 개최되며, 전문가들이 각 사례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정과의 신뢰 유지 및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가정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아동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과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세종시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81명으로 구성되어,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의 선수가 4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는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 종목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세종시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38개의 메달을 넘어서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종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정을 나누며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과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의 생활체육 발전 및 동호인들의 화합과 상호작용의 장으로 기대된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 우기 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 운영
세종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강풍, 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보험의 명칭은 최근 풍수해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포함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올해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개정되었다.
이 보험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 및 공장 등이 가입 대상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가입 안내를 참조하거나, 7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전화, 인터넷, 모바일로 문의 및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나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도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중점 가입기간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시는 시민들이 해당 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4-23
-
최민호 시장,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는 23일 세종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시청으로 초대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의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 13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지의 장기임대 제도와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요구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세종시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농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23
-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품질 점검 강화로 시민 안전 보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품질점검단의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을 기존의 골조 공사 완료 후 단계에서 더 확장하여 공사 중인 단계에서도 추가적으로 진행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입주 예정자들의 사전 방문 시기를 개선하여, 입주예정자가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전에 품질점검단이 준공 점검을 완료하도록 점검 시점을 조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그동안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이후에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 진척도와 시공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을 승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입주예정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성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주상복합건축물의 품질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입주예정자의 요청에 의한 품질점검 신청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도개선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상호 점검 및 시공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품질 보장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의 공동주택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3곳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며, 이들 건물에 대한 개선된 품질점검 방안은 6-3생활권 L1블럭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