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소담고등학교, 일본 학교와 온라인 교류 활동 실시
소담고-일본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 온라인 교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담고등학교가 4월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는 2022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소담고는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시 유일의 학교로서, 온라인 교류 활동 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민식 소담고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가 확장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고는 2019년 제2외국어 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며 일본과 대만의 학교와도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4-04-24
-
세종교육원,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 실시
세종교육원,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328명을 대상으로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해킹 전자우편 상황을 모사하여 직원들의 선별 능력과 대응 조치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킹 전자우편의 식별, 즉시 신고 절차, 해킹 전자우편의 삭제 등의 대응 절차가 포함된다.
세종교육원은 정부 기관 사칭, 사회관계망 서비스 사용자 계정 안내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활용한 전자우편을 임의로 위장 발송할 예정이다.
이메일을 열람하면 링크 접속이나 첨부 파일 실행을 유도하며, 해당 행위를 실행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구성되었다.
훈련 후에는 해킹 전자우편 열람 사유 및 올바른 구별법 등에 대한 교육 자료를 훈련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이버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보안 체계 구축과 정보보안 의식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훈련은 세종시교육원이 직면한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필요한 보안 스킬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4-24
-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2024년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월 23일 오후 3시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관리자 및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을 통한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다빛초등학교, 도담중학교, 새롬고등학교 등에서 시행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책임교육 학년제, 교사의 3년간 학생 책임지도 등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다양한 전문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연계 강좌 개설과 또래학습 나눔 배움 공동체 운영 방안이 제시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어서 4월 30일, 5월 2일, 5월 9일에도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의 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이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7.9대 1 기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에서 공무원을 선발한다.
직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식품위생: 13대 1
교육행정: 8.48대 1, 2.5대 1,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 5대 1
응시자 성별 분포에서는 여성이 294명으로 남성 117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이번 시험의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였으며,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실시될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공식 홈페이지 임용정보-지방공무원 섹션에서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세종시 교육청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
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모델 구축 위한 자문단 및 TF팀 운영 시작
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후,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자문단 및 TF팀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하여 유연하고 체계적인 유보통합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영유아의 교육 및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
세종시 연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한전MCS㈜세종지점 및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며, 복지정보의 안내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소정인 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전MCS㈜ 세종지점은 세대별 검침 및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4
-
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법정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경비업무 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세션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관리의 필수적인 안전 관리 실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 4명이 초빙되어 교육의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프로젝트 홍보영상도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꼼꼼한 단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2026년에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2024-04-24
-
세종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세종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남성현 청장은 100분 동안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지방시대에 맞는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 사례와 국가 숲길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산림이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세종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이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산림 및 정원정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24
-
세종시, 개식용 종식 위한 특별법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면서 개사육 농장, 도축 및 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에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영업자는 2027년 1월까지 3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지원을 받게 되며, 이 기간 동안 개식용 사업의 종식을 준비해야 한다.
신고 절차는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세종시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기한 내에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영업자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사육 농장 및 도축업, 개고기 유통업자는 시청 동물위생방역과에, 개고기 식품접객업자 및 가공업자는 시청 보건정책과에 각각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개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법의 시행은 개식용 사업의 체계적 종료와 관련 업계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04-24
-
세종시, 택시 면허 68대 신규 공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법인택시 24대와 개인택시 44대를 포함한 총 68대의 택시 면허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종시의 총 택시 면허는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번 증차 결정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총량 조정 건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19년 인구 기준을 반영한 4차 택시 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른 것이다.
당시 세종시는 인구 322,000명을 기준으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추가 증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신규 면허에는 일정 기간 동안 영업 범위를 신도시로 한정하는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신도시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운송 효율성을 고려하여 법인택시 배분 비율을 기존 약 14%에서 전국 평균 수준인 35%로 상향 조정하였다.
법인택시 신규 면허는 택시업계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5개 업체에 배분될 예정이며, 개인택시 면허는 오는 9월 중 대상자 모집 공고 후 12월까지 배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규 택시면허 배분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지속 성장하는 도시로서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택시 면허 증차는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