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제9회 어울림 거북이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품과 물을 후원하고 느린 학습자 놀위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종시 산림 조합, 조치원 농업협동조합, 세종전의농협, 서세종농협, 주식회사 다짐하우징 등이 각각 격려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2024-04-28
-
도담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이종엽 도담동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숙 도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4-28
-
한솔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하는 ‘든든한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밑반찬 3종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8
-
세종시, 광견병 예방접종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협력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900마리 분량으로,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개는 동물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무료 접종 지원이 가능하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할 수 없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동읍 소재지 시민은 세종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을 확인 후 방문, 접종하면 되고 면 소재지 시민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와 함께 반려견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광견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28
-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4월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새싹지킴이병원'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 방지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2부 행사에서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및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아동보호위원회 구성 등 24시간 아동학대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이병국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한 관련 진료과 교수들과 변호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다수의 우수한 소아청소년과 교수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국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도원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동을 위한 진료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세종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시의 새싹지킴이병원으로써 세종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굴과 신속한 보호·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7
-
세종시 청년센터, 가정의 달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 행사 개최
청년센터, ‘청년부모 자유의 날’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청년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 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하여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할 수 있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2024-04-26
-
세종 어린이집, 부모-아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소통 강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이 각각 '리딩맘'과 '한뜰린 리딩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빠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부모들은 아이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리딩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었고, 선생님들의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전했다.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의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26
-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와 협업하여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름지구대·종촌자율방범대와 협업,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지구대에서는 25일, 종촌동 자율 방범대와의 협업 순찰 후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과정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제공되었다.
이번 교육은 자율 방범대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율 방범대원들은 배운 기술을 평소에 응용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했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아름지구대장은 자율 방범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6
-
연서초, '연서생태전환'으로 학교 교육과정 혁신
연서초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다 ‘연서생태전환’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의 연서초등학교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아 생태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교는 체계적이고 계층적으로 구성된 학년별 주제를 바탕으로 주간 동안 집중적인 학습을 실시했다.
각 학년은 '자연놀이터', '에너지보안관', '아름다운 재활용', '생명의 물', '플라스틱 다이어트', '동물복지' 주제를 다루며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의 협력 아래 학교는 가정과의 협업을 통해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행사와 채식 식단 제공 등 활동에 참여했다.
도서관에서는 '연서생태전환'과 저작권 교육을 연계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의 텃밭에서는 학생들의 농장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학교는 '연서자율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연서생태전환', '연서인문학' 과목을 편제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주체적인 학습을 촉진했다.
이기숙 교장은 "연서초는 학교 혁신을 넘어 미래학교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해왔다"며 "우리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6
-
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로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 공유
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해밀초등학교가 24일에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하여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실천도서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부터 시작하여 교육감의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소개와 저자 소개,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 상영, 릴레이 서평, 그리고 '해밀 2.0'에 대한 모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도서를 집필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해밀초의 윤선영 학부모는 "해밀초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곳으로,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교장 유우석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지난 4년간 끊임없이 학교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며 "새로운 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진정한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9월 개교한 해밀초는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실천해왔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