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세종시 청년들의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세종 청년 미래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청년 미래 적금은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종시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36개월 동안 저축을 하면 세종시도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최대 연 5.05%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 약 1,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2024년 4월 22일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희망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024년 4월 29일 9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 대비 지원 인원을 확대하여 총 1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시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
이준배 세종(을)원외위원장, “패배에 머물러서는 안돼”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을) 조직위원장 이준배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19일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은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 환골탈태해 젊은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의 민주화와 유능한 정당으로서의 변모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러 가지 총선에 대한 패배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많은 발언이 있었으며, 특히 이준배 세종(을) 위원장은 "책임보다 반성이 먼저이다."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꾸려나가야 한다. 누구에게 부탁하고 의지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세종(을) 이준배위원장 외 14명 위원장으로 구성된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TF를 구성하여 향후 이번 총선패배에 머물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당을 쇄신하는 일을 해 나가는데 원외 당협위원회의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2024-04-19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 익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9일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세종·익산 연계 금강 문화권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백제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와 익산시를 잇는 금강 자전거길 코스를 함께 개발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과 익산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관광활성화 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과 세종은 금강과 백제문화권이라는 공통배경이 있다”며,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역사와 미래가치를 담는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금강 권역인 충남·세종·전북 등 10개 시군을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 상품으로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6년까지 추진한다.
2024-04-19
-
세종의 인물 임난수장군 탄신 682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의 역사 인물 임난수 장군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4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탄신 682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나는 고려의 장수다’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길놀이,북을 울리는 명고 합주, 임난수 장군의 활약상을 그린 연극 등 문화공연과 헌다례, 장군상 시상(모범 군인 및 경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행사이다.
‘독락문화제’는 임난수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매년 4월 22일 개최하는 행사로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사이군의 충절을 실행한 임난수 장군을 널리 알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9
-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주민자치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주민자치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가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목표로 ▲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 ▲ 공동 사업 개최 및 지원 ▲ 시민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교류 사업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세종시의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주민자치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센터장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핵심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미나, 공모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9
-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본격 업무 개시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현황(안)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인은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여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종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 및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윤언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인근의 네이버데이터센터 등 400여개 첨단기업·연구소와 함께 교육, 연구, 창업·취업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교는 올해 9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4-04-19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비반려인도 공존·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대학교 나기정 수의과대학장의 충북대학교 수의대 세종캠퍼스 설립 현황 발표와 세종시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사업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또한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점으로 '탈출 방지 등 안전설비'가 37.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소음, 위생,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작년 1월 '하천법' 개정으로 하천에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시의 하천 및 공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구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대한 중점을 두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7월에 중간보고를 거쳐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세종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2024-04-19
-
세종시의회, 장애인의 날 맞이하여 인식 개선 및 법적 의무 강조
세종시의회, 장애인 차별·편견 없애는 데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과의 공존을 이루겠다"며, 세종시의회가 장애인 차별 철폐와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19일에 공개한 자료에서 세종시 등록 장애인 수가 전체 인구의 3.3%인 1만 2,928명에 이르며, 이들을 위한 예산과 정책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장애인 가족 지원 예산은 3억 5,685만원으로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하는 공공기관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이 의장은 세종시청을 비롯한 산하 기관들이 법정 의무고용률 3.8%에 미달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난 1년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를 비롯한 관련 조례 6건을 제·개정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0일에는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걷기대회 ‘DADARUN SEJONG’에 이순열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4-19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창업체험교육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9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2024년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로교육원장 고충환, 홍익대학교 이승희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창업 문화의 확산과 창업가 정신의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익대학교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세종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내실 있는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창업 기반을 활용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교육과 창업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9
-
세종시교육청, 조직개편 통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확장적인 성장과, 최근 세수 감소와 지방교육재정 악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정조직의 재설계이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 전담기구인 '학교지원본부'를 신설하며, 조직개편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조직 재설계: 본청과 직속기관의 기능 재정립 및 인력 재배치를 포함하여, 조직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업무 배분과 부서 간 업무 중복을 해소한다. 본청은 현재의 3국 1관 1담당관 13과 53담당 3센터에서 3국 2관 1담당관 11과 51담당 1센터로 개편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기능 구체화: 정책기획과와 미래교육과를 재편하여 학교 중심의 기획 기능을 통합한 '미래기획관'을 부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하고, '학교정책과' 및 '노사정책과'를 새롭게 설립한다.
학교 지원 체계화: 본청 및 직속기관에 산재한 학교지원 기능을 학교지원본부로 통합하여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지원본부는 3급 국장급 본부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는 학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모델로,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학교의 자치 결정을 도와주는 교육청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목표로 하며, 학교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