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특별자치시, 중심 상업구역 불법 숙박업소 특별 단속 실시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세종타임즈]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5일 정음실 브리핑룸에서"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에서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안전과 위생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들은 오피스텔을 불법으로 임차하여 침구류, 세면도구, 취사도구 등을 갖추고, 숙박비와 청소비,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1박당 6만 5,000원에서 8만 5,000원을 부과했다.
특히 한 운영자는 최대 12개소까지 오피스텔을 임차해 미신고 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시는 적발된 운영자들을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혐의가 입증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시는 영업소 폐쇄 및 불법 소득에 대한 세금 추징 등을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임을 강조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성적 달성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25일 오후2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83개 지표 중 80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여 정량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우수 사례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민-관 하모니’, ‘다정다감 세종시’, ‘방방곡곡 문화가 피어나는 세종시’ 등이 있으며, 이는 세종시가 추진한 다양한 혁신적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정책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전망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평가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문화도시 토론회 개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주민중심 문화정책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5일 "새로운 생각 연구소" 주최로 열린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와 같은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이 불리한 점을 지적하고, 관행적인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문화 향유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나 부산 국제영화제와 같은 전통 있는 문화행사와 경쟁하기 위해 세종시만의 문화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선필 교수는 세종시의회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세종시 문화예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문화보다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패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가 문화적으로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문화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턴, 버스 정류장에서의 무리한 끼어들기, 신호대기 시간 문제 등 교통안전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5일 대평동 차고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순구 교통공사 사장은 협의회 개최를 환영하며 "세종시 대중교통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협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세종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2024-04-25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되었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리예술가들의 음반, 굿즈, 소개자료를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2017년부터 지속된 세종컬처로드가 재단을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거리예술가들의 개성이 담긴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종거리예술가들의 명함과 소개자료를 제공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는 세종시민 문화향유와 거리활력을 위해 아트트럭을 이용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곳곳에서 이어진다. 상반기 공연은 5월 11일(토) 연서면과 아름동을 시작으로 7월 28일(일)까지 읍·면·동 곳곳에서 진행되며, 클래식·대중음악·무용·마술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설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에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내용에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교육 관련 법률,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실습,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사들의 지도력 강화를 위한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개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인문학적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교사 공동체 조직과 학습 모임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경험 공유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종목별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 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대회 일정을 적절히 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하며, 총 84교에서 7,05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배구, 단체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현장에는 심판 총괄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응급 구급차 등이 배치되어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협동, 배려, 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우리 모두 봄봄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념행사는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세종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고등학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을 비롯해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어린이들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느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에는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보면서 참여와 관심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소정면 내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대상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