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하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에 총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단원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단 선서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이 안내되었다.
또한, 단복 지급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발대식에서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조치원소방서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4-04-25
-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공건설현장 산재예방, 발주공사 안전보건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4일 지자체 발주공사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발주자와 도급자의 업무 구분 및 책임을 명확히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법률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에 대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지자체 발주공사의 안전보건교육 필요성, 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교육은 특히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사감독관과 발주업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공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 도입
생태독성 검사로 안전한 물 환경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생태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공하수의 수질검사 강화에 따른 생태독성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연구원은 올해 시험 공간을 확장하고 배양 및 시험에 필요한 추가 장비를 구매하여 검사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생태독성 검사는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의 물벼룩을 시료에 투입하여 24시간 후 치사율을 측정함으로써 환경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을 확인하는 시험법이다.
이달부터는 처리용량 500㎥/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검사를 확대하여 연말까지는 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독성 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하고 물벼룩 배양법을 습득,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숙련도 평가를 통과하며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3월부터 세종시 수질복원센터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한 독성 검사를 시작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독성 검사의 자족기능 확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생물검정을 통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가정, 다문화 가구,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에 대한 환경유해인자의 측정 및 진단과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는 친환경 벽지나 바닥재 교체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을 통한 개선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들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2023년에는 총 78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24개 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해 세종시 내의 도서관,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쳤다.
올해의 참여자들은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 수당과 1일당 교통비 3000원, 식비 8000원 등의 활동실비가 제공된다.
참여 가능한 기관으로는 세종시 소재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중년센터는 모집 기간 이후 참여자와 참여기관 매칭을 진행하고, 오는 11월까지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신중년 여러분이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면서 인생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에 선순환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서 펼치는 새로운 도전과 발걸음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세종특별자치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구성원으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 3월 전임 위원들의 임기 만료 이후 및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글을 포함한 문화도시 사업 관련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향후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제안,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위촉식에서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한글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신청 환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는 국토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업 효율성을 검증하는 절차인 민자적격성조사를 25일 KDI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민자적격성심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심사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시속 180㎞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세종-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의 경쟁력 강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와 충청권 3개 시도는 C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바라는 충청권 주민의 뜻을 반영해 지난 2월부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세종시·대전시·충북도의 부단체장이 참석해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 향후 목표 일정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4-04-24
-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에서 봄 행락철에 대비한 합동순찰 실시
세종남부 금남파출소, 봄철 민경합동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는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기동순찰대 등이 참여하는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합동순찰은 23일 야간에 진행되었으며,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은 금남면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금남근린공원, 대평시장, 게임 및 풍속업소 주변, 외국인 원룸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문제중심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안전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시장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버튼을 활용한 신고 절차에 대한 시연도 진행되어 도시 스마트 방범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인 금남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방범용 CCTV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4
-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 재구성
[세종타임즈] 행복청이행정중심복합도시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 이행현황 점검 등의 역할▷자문단은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번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 재구성 시 실무협의체에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의 주체인 발전사업자를 포함하였으며, 임기(2년) 만료에 따른 자문단 개편을 추진하였다.
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의 에너지 공급시설인 LNG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남측) 및 남부발전(북측)’을 협의체에 추가하여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의 이행 동력을 강화하였으며,
자문단은 도시계획·건축·교통·에너지·환경·시민참여 6개 분야별 대학·연구기관(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등에 속한 전문가들로 재구성하였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함께, 행복도시를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 모델로 구축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4
-
세종 남부경찰, 출·퇴근 시간대 교통안전 강화
세종 남부경찰서 출·퇴근 교통혼잡지역 교통안전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세종 남부경찰은 최근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는 성금교차로를 포함한 6개소에 교통경찰과 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하여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을 단속하고 제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근무하는 1만 7천여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 시간에 도심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세종 남부경찰서는 정부세종청사 주변 뿐만 아니라 세종시 남부권 상습정체 구간에도 지역 경찰을 추가 배치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너비뜰교차로, 가람교차로, 종합운동장교차로, 1번 국도 발산리 등에 지역 경찰을 배치하여 교통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위의 조치들은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며, 도심 교통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함으로써 도시 환경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