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환경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및 양심 묘목 식재

지역 환경 보호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위한 활동 강화

이정욱 기자

2024-04-23 07:47:2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서는 23일 '고운환경지킴이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양심 묘목을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의 주요 활동은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우유팩 수거 및 도시 미관 저해 지역에 초목 식재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깨끗한 고운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환경지킴이단 덕분에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과 양심 묘목 식재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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