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개최로 아동·가족 복지 증진 노력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례가정 문제 해결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업무 역량 강화

이정욱 기자

2024-04-23 07:47:07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역 아동과 가족 사례가정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매년 3회 개최되며, 전문가들이 각 사례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정과의 신뢰 유지 및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가정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아동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과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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