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 안전 리더 양성에 주력

이정욱 기자

2024-04-25 08:11:53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하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에 총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단원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단 선서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이 안내되었다.

 

또한, 단복 지급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발대식에서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조치원소방서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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