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남부경찰, 출·퇴근 시간대 교통안전 강화

정부세종청사 주변 밀집 구간에 교통경찰 집중배치, 시민 편의와 안전 확보에 힘쓴다

이정욱 기자

2024-04-24 09:08:21

 

 
세종 남부경찰서 출·퇴근 교통혼잡지역 교통안전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 남부경찰은 최근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는 성금교차로를 포함한 6개소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하여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을 단속하고 제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근무하는 1만 7천여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 시간에 도심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세종 남부경찰서는 정부세종청사 주변 뿐만 아니라 세종시 남부권 상습정체 구간에도 지역 경찰을 추가 배치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너비뜰교차로, 가람교차로, 종합운동장교차로, 1번 국도 발산리 등에 지역 경찰을 배치하여 교통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위의 조치들은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며, 도심 교통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함으로써 도시 환경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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