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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기준점 검사 실시
청주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기준점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전년대비 20%가 상승한 17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1개지구, 8586필지, 면적 8937천㎡에 대한 실시계획과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3월부터 지적기준점 1436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며 이번 검사대상은 GNSS에 의한 정지측량방식으로 설치된 기준점을 대상으로 현지 검사할 방침이다.
이번 기준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설치한 기준점으로 RTK 측량 방식으로 허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물량은 상당구 408점, 서원구 311점, 흥덕구 355점, 청원구 362점 총 1436점으로 작년대비 28%가 증가된 것으로 이는 매년 사업지구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향후 지적측량 성과에도 활용되는 만큼 검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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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아이 키우는 청주, 올해의 그림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청주 아이러북’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물하는‘책꾸러미 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차 심의를 걸쳐 2022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 ‘주세요 주세요’, ‘코코코 초록잎’ 아장아장 단계 ‘응가, 안녕’, ‘그래, 어떤 색을 갖고 싶어?’ 쑤욱쑤욱 단계 ‘모모와 토토’, ‘내마음 ㅅㅅㅎ’ 쭈욱쭈욱 단계 ‘시소’, ‘이파라파냐무냐무’이다.
‘청주 아이러북’은 아기와 양육자에게 좋은 친교 수단인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부모가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가정의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책꾸러미 도서는 지난 1월 시민, 학계, 유관기관의 추천도서를 접수받아 2월 총 3차례에 걸쳐 선정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와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선정심사는 120여권의 영유아도서를 대상으로 토론을 거친 후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심사원칙은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감이 뛰어나고 발달단계에 알맞은 그림책 위주로 단계별로 2권씩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구입절차를 진행해 4월 중 선포식을 시작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신생아는 출생신고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7세 영유아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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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작고·원로작가展 개최
2022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작고·원로작가展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은 ‘서예 인생’과 ‘김운기 사진전 : 봄날의 기억’을 오는 3월 24일부터 개최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작고 및 원로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작가 연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미술사를 정립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역을 확장해 ‘서예’와 ‘사진’분야의 전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서예인생’은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셨던 작고 서예 예술가를 조망하는 기획전시이다.
故 김사달 ·이상복서예가는 국전 1세대 작가들이며 충북 서단의 명맥을 이어준 분들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 서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활동했던 궤적들을 살펴보고 현 충북 서단의 명맥을 이어준 업적들을 담아내고자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서봉 김사달 박사는 1928년 충북 괴산 청천 출생으로 청주사범대학교 강사와 세광고등학교 교사 그리고 서울 수도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국회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문화원, 괴산문화원에서 서예 개인전을 개최했고 1976 국전 문공부 장관상 및 국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
주요 금석 현판으로 상당공원, 상당산성의 진동문, 미호문, 공남문, 돈화문, 괴산 청천에 서봉 김사달 묵적비 등 충북과 청주에 다수의 금석문을 남긴 서예가이다.
이상복 선생은 1929년 충북 청주 문의 출생으로 남일초와 청주상고를 졸업했고 문의 초등학교를 첫 발령으로 청주여중, 청주여고 중앙여고 교사로 재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요 서예인으로서 인정을 받아 1994년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주요 금석 현판으로 청주낭성에 신채호 사적비, 청주중앙공원에 한봉수 공적비, 충북도청현판, 괴산에 김시민 장군기념비 및 송강 정철 사적비 등 충북과 청주 등지에 다수의 금석문을 남겼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김운기 사진전 : 봄날의 기억’은 1960년대 이후 사라져가는 농촌의 모습과 사람들을 카메라에 앵글에 담아낸 기록화 성격의 다큐멘터리 흑백사진 9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어머니’와 ‘아이들’은 김운기 사진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주제로 정 많고 따뜻했던 어머니와 해맑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옛 기억을 상기시켜준다.
전시주제인 ‘봄날의 기억’은 김운기 작가의 전성기를 의미하는 동시에, 꿈 많고 봄날 같았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추억의 시간으로 이끌어 향수에 흠뻑 빠지게 한다.
김운기는 1937년 강원도 김화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월남해 충북 청주에 정착했다.
정규교육을 사사 받지 못했지만 사진관을 드나들며 어깨 너머로 사진을 배웠고 군복무 후 충청일보 신문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기자로 활동을 했다.
한국사진가협회 충북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여년 동안 서원대, 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지역의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김운기 사진 연구소를 만들어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수집하고 충북 사진의 역사를 정리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지역 예술계에 영향을 준 작고·원로 작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서예·사진 예술문화의 확산과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서예인의 生’과 지난날 충북의 옛 정취를 회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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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여기서 놀까?”.청주 놀이터 지도 제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놀이터 정보를 한곳에 담아 아이와 부모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 놀이터 지도’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청주시는 다양한 놀이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고 아이들의 놀권리 확보와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다.
놀이터 지도는 청주시 지역 곳곳의 유아숲체험원 생태놀이터 아이숲 놀이터 물놀이터 책놀이터 박물관 미술관 청소년수련센터 장난감대여센터 등 놀이터 위치, 주요놀이시설, 이용시간, 문의전화 등을 분야별로 제작하며 아동, 부모, 아동권리옹호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를 찾아 제작된다.
특히 놀이터지도는 종이지도는 물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청주시 홈페이지나 어린이홈페이지, 종이지도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된 놀이터지도는 지역아동센터등 아동기관,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등에 비치해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놀이터지도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아이들의 놀권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놀이공간이 있으면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의‘소통창구’에 4월까지 등록해주시면 지도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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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청주시, 2022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올 9월에 개최예정인 직지문화제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역사학과 교수, 문화재 관련 전문가, 축제연구가 등 총 1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의 날 행사인,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주요 추진 방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준비하고 직지 네트워크 조직 및 활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축제기반 마련 등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된 위원들께서 직지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해주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모아주신 의견을 토대로 직지문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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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6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1년 전국 단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지난해 사업평가는 전국 33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국 상위 20% 이내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6월 개소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창업 교육과 자문을 통해 44명의 신규 창업과 입주기업 및 회원기업을 통해 총 80억원의 매출과 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사례”며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확장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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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에 중앙부처 등 48명 추가 인력 투입
청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에 중앙부처 등 48명 추가 인력 투입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등 48명이 4개 보건소에 나뉘어 한 달간 추가 투입됐다.
추가 인력은 중앙부처 공무원 36명과 충북도청 지원 인력 2명, 공군사관학교 군무원 10명으로 상당, 서원, 흥덕, 청원 4개 구로 나뉘어 기초역학조사와 재택치료자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역학조사 업무는 확진자들의 인적사항 고위험시설근무 여부 예방접종과 기저질환 유무 파악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재택치료자와 선별진료소 검사자 응대 및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 지원 선별진료소 접수 지원 등이다.
이렇게 파견된 인력은 3월 3일 4일로 급증하는 확진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기존 신규 행정직 공무원 20명과 최근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팀장급 직원 370명을 확진자 기초조사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청주시 인력만으로는 확진자 관리와 선별진료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추가 인력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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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불 예방 ‘감시원, 산불진화차, 전문진화대’운영
청주시, 산불 예방 ‘감시원, 산불진화차, 전문진화대’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경북 울진·삼척의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상황과 관련해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대형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점검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내 흡연 및 화기소지 행위 금지 경작지 및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야외 아궁이등의 재 투기 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금지사항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산불은 사람의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어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화마로 변해 생활터전과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1차적 피해와 이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2차 피해를 연쇄적으로 일으키는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인위적 재난이다 청주시는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114명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을 지역별로 전진 배치해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7대를 이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게시 및 마을방송, 문자전송, 산불 없는 녹색마을서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주시 관계자는 “인위적 재난인 산불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재삼 당부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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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호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백신 3차접종 적극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 3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3개월간 청주시 코로나19 월간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1,208명, 올해 1월 2,441명, 2월 31,893명, 3월 19,486명 발생하고 있고 확진자 수가 2배로 발생하는 ‘더블링 현상’이 3차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강조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60.3%로 충청북도 평균 65.7%와 전국 평균 62.0%보다 낮은 실정이며 백신접종은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 시 위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에 시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적극 호소했다.
또한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적용되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당부했는데, 이번 조정된 주요 내용으로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제한인원 6인 준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1시 준수, 행사·집회 시 제한인원 299명 준수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개인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또한 강조했다.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모든 시민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특히 최근 20대 이하의 확진자 발생 건수는 전체 확진자의 46%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소년·청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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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확진자 확산세 저지에 주력’ 강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 저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2일 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장세를 최대한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주 3천 명 이상 웃돌다가 3월 6일 2398명으로 누그러진 추세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일일 확진자 수가 4천 명에 육박해 지난 주말 상당수 직원들이 역학조사 지원근무에 투입됐다”며 “보건소에 힘을 보태 지원 근무한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한 팀’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울진·삼척을 비롯한 영동지역 산불이 대규모 산불로 커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 등 산불에 취약한 시기에 우리 시도 매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산불방지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관련 사업 적기 추진 대통령선거 본투표 시 차질 없는 법정 선거 관리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청주형 재난지원금 추경작업 철저 등을 말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