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2022 직지문화제’ 운영계획 보고회 가져

강승일

2022-03-07 15:56:45




청주시, 2022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올 9월에 개최예정인 직지문화제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역사학과 교수, 문화재 관련 전문가, 축제연구가 등 총 1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의 날 행사인, ‘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주요 추진 방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준비하고 직지 네트워크 조직 및 활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축제기반 마련 등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된 위원들께서 직지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해주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모아주신 의견을 토대로 직지문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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