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
영동군,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지난 1월 1일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이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등 영동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5개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2023년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자문 심의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수립된 각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 활력 증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준비 착착 ‘CIOFF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준비중인 충북 영동군이 위해 전 국민을 넘어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과 연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10개 회원국을 초청해 씨오프 아시아퍼시픽 섹터회의를 열었다.
국제민속축전기구인 CIOFF는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197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Unesco 산하 국제기구이이다.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섹터는 매년 5월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자리로 태국,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 10개 회원국 30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인 25일은 레인보우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이날 개막식에서 국악엑스포 사업계획 전반을 설명하며 각 섹터별 수준높은 공연단 추천과 전통음악 산업관계자, 국제교류 담당자, 학회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열린 섹터 회의에서는 공동의 번영과 발전,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의제별 회의가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섹터별 전년도 행사보고서 승인, 2세션에서는 유네스코보고서 및 국가별 연간 보고서 발표 등이 다루어졌다.
섹터회의 종료 후 이어진 환영 축하 연회에서는 엑스포 지원 성명서를 작성했다.
둘째날인 26일 영동군민의 날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범군민 유치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씨오프 아시아 퍼시픽 섹터 우돔삭 삭문웡 회장이 엑스포 지원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메인행사지가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비롯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소 곳곳을 탐방하며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될 영동의 매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셋째날인 27일에는 23년 세계총회 안내 및 씨오프 교류행사를 의제로 3섹션 섹터회의를 갖고 이후 국악체험촌으로 이동해 난계국악단 공연관람과 국악기·전통문화 체험을 한다.
28일 영동군의 환송으로 이번 정기회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영동군대표단과 씨오프코리아는 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11월 크로아티아에서 개최 예정인 씨오프 2023년 세계총회에 참석해 씨오프 공식행사 신청 및 승인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국외로 무대를 넓혀 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군정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승기 국악문화체육과장은 “군은 전담TF팀 설치 후,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범 군민 유치결의대회, 충북도·국악방송과의 MOU 등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악의 메카인 영동을 세계에 각인시키며 세계 화합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5-25
-
영동군,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영동군에 배정된 잔여 사업량 소진을 위해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군은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다.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해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12월 15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2023-05-24
-
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눈길
영동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내 학교들은 대상으로 추진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본 교육은 매년 학기 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일정을 조율해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장애인의 80.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후천적 손상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일 양강초증학교를 시작으로 24일 심천중학교까지 3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의 이해와 장애 발생 원인, 학교와 생활주변에서의 손상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알찬 구성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인해 학생들의 집중도 및 호응도가 좋았다.
군은 상반기 교육결과 의견 수렴과 추가 신청을 받아 더 내실있는 하반기 교육을 준비할 방침이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예방이 가능한 후천적 장애로 부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습관과 실천을 위해 하반기 교육 추진 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24
-
영동축제관광재단,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체류형 관광의 핵심으로 키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체류형 관광의 핵심으로 키운다
[세종타임즈] 영동축제관광재단가은 이달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운영을 맡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숙박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관광콘텐츠와의 연계를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영동군이 지난 2014년부터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시설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1일 개장했다.
총 10개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최대 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주말 객실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사용하고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 운영을 맡은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류형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예매시스템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방식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객실면적에 따른 성수기와 주말, 비수기와 주중 가격을 재검토해 조정하는 등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는“일라이트 휴양빌리지가 영동의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농촌 치유형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며 “또한, 영동군 4대축제와의 연계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이용요금은 현재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5천원에서 15만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5천원에서 7만원까지이다.
2023-05-24
-
정영철 영동군수 부부, 군민장학금 10억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영도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미경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 군수 내외는 영동읍 어서실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편입된 농장 휴업 보상금에 개인 돈을 보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정 군수는 군수 후보시절 당시 농장 철거에 따른 보상금이 나오면 10억을 군민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영동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꿈나무들과 나누고 싶어 하는 부인 김미경 씨의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수는 “30년간 가꾼 농장이 이제는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장학금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24
-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약 4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풀뽑기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3-05-23
-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 2023노근리정원축제 개최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 2023노근리정원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3노근리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2023 노근리정원축제’에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먹거리, 프리마켓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어 축제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동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원대학교 밴드 ‘파죽지세’의 공연, 중·장년층의 웰빙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마당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 곳곳의 풍경과 축제모습을 찍어 온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노근리평화공원에서의 추억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정원축제가 다시 열리게 됐다.
정부가 지난 5월 3년 4개월만에 코로나엔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인원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길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5-23
-
용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동아리, 다양한 공연으로 웃음 한가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색소폰 동아리팀이 농촌 거주 주민들이 쉽게 누릴 수 없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색소폰 동아리팀은 2022년 1월 21명의 색소폰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주민들의 자체 동아리로 운영됐다.
2023년부터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매주 1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용화면 용화리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공연을 열었으며 지난 5월 12일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삼도봉 시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주민들의 행복지수 및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용화면 색소폰 동아리팀 일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
황간면, 헤어코코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
황간면, 헤어코코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황간면내 위치한 미용실 헤어코코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00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헤어코코 대표 김미희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부현 위원장은 "가게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어려운 상황속에도 특별한 나눔을 행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행복한 황간면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황간면 '저소득층 반찬배달'과 '집수리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영화관람','냉난방 물품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