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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유곡2리,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2리 마을이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27일 상촌면에 따르면 이날 상촌면 유곡2리 대죽마을회관에서 영동소방서 주관으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화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고령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소방서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유곡2리 마을 이장‘명예소방관위촉장수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7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를 설치하며 주택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영동소방서 이병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주민의 자율 화재 예방 의식과 함께 주민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정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했다.
특히 영동군 상촌면 유곡2리는 주민서로간 훈훈한 정을 나눠,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로 유명하다.
올해 4월에 유곡2리 소죽 마을회에서는 경남 통영으로 대죽 마을회에선 경남 사천, 합천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품바 각설이 놀이, 노래자랑 등 노인 경로장치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2015년 6월부터 유곡2리 이장직을 맡고있는 김상근 이장은 “우리 상촌면 유곡2리 마을은 살기 좋고 인심도 좋아 귀농귀촌인들이 많이 유입되는 마을로 주민 결속도 잘 되는 마을이다”고 말했다.
조도숙 상촌면장은 “유곡2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른마을도 영동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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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마을주변 제초작업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가 지난 27일 계룡리 4번 국도 주변, 사부리 교차로 주변 외 4곳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추풍령면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 30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나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각종 농사일과 생업에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초여름 날씨 속 어느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함으로써 마을이 한층 깔끔해졌다”며“앞으로도 마을 미관을 정비하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마을주변 제초작업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활용품 수거처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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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이성덕 신임회장, 이웃사랑으로 임기 시작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이성덕 신임회장, 이웃사랑으로 임기 시작
[세종타임즈]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이성덕 신임회장이 지난 27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취임축하 물품으로 들어온 쌀 10kg 68포를 영동읍에 기탁했다.
지난 20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제32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이성덕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덕 회장은 현재 영동서비스 기아 오토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덕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간 화합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읍은 기탁된 쌀을 지역내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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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양대의료원과 군민 건강 증진, 상호 발전 위해 맞손
영동군, 건양대의료원과 군민 건강 증진, 상호 발전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대전 건양대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박사 기념홀에서 정영철 군수와 배장호 의료원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건양대학교의료원간 상호 지역사회의 의료·문화·예술·관광·경제 분야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문화·예술 ·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협력기간은 이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협약만료 30일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2년씩 연장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영동군의 대외이미지 향상, 영동군민의 건강 실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자원과 명품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및 문화·예술·관광·농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대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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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0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들 하나하나 실현
영동군, 60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들 하나하나 실현
[세종타임즈]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각 공약사업의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추진틀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현재‘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28%로 60개 공약 중 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6개 사업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완료된 사업은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 일시적 상향, 민간협동 군정협의체 신설로 군민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다목적 어린이 체험시설 운영 활성화, 관광 컨트롤 타워 조직 설치이다.
또한,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확대지원,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영동군 청년지원센터 건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교육바우처 추진, 군민이 안전한 방역체제 구축, 원스톱 행정처리 확대 시행 등이다.
부문별로는 앞서가는 미래농업 27%, 생동하는 지역경제 25%, 머무르는 힐링관광 29%, 감동주는 맞춤복지 25%, 만족하는 열린행정 49%를 달성했다.
공약 예산에 있어서는 목표액인 3,529억3천5백만원 대비 13% 정도인 463억2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와 경기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간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공직자들의 적극적 수행 의지에 힘입어, 추진지연 및 미착수 사업이 없었다.
군은 민선8기 1년간은 그동안 다져온 터전 아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한 시기이기에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공약 이행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조례 재·개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군민 소통을 기반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주민 신뢰도를 제고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도 도내 유일하게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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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본격 시작,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
장마 본격 시작,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제주, 남부, 중부지방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돼 7월 중순경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영동군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재해위험저수지 등 총 26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진석 영동부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영동천 정비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이들 방문지역은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시설물 관리 및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김진석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최근 각종 자연재해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로 재해를 사전에 막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관 부서는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안전 영동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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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진 전회장이 이임하고 성상림 신임회장이 취임을 했다.
성상림 신임회장은 이번 회기 슬로건을 ‘화합과 소통으로 비상하는 감고을’으로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성상림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며 "임기동안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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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아름다운 공직 마무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아름다운 공직 마무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랫동안 몸담아 왔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고향인 용화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1986년 6월 경기도 파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고향인 영동군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기까지 총 37년간을 근무했다.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민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
장인홍 소장은 “뜻깊은 퇴임을 맞이해 공직생활 동안 받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협력하겠다고”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화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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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6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정영철 군수는 기부금 전달 인증을 하며 개인 SNS에 업로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과 함께,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매도시를 돌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했다.
오산시에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 그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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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무대 진출 준비
영동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무대 진출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해외 여러 도시 단체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해외 단체와 인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공동발전을 이끌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직업협회가 영동군을 찾았다.
이 호치민시직업협회는 호치민시의 전문대학에 선진화된 우리군의 농업관광 및 생태관광을 접목하고 계절근로자 도입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 직업협회는 농업관광, 직업훈련 교육 등의 전문가로서 약 200여개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농업전문대도 회원에 포함되어 있어 기술관련 교륙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지방정부간 협약체결 시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연결고리 역할로 향후 업무추진에 상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람반취안 협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영동군의 와인관광관련 선도시설인 영동와인터널과 와이너리농가 등을 방문해 와인 시음, 제조, 족욕 등의 체험을 하며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의 매력을 만끽하며 벤치마킹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이들을 적극 환영하며 “호치민시 직업협회가 베트남 호치민시와의 연결고리로써 그 역할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문화, 사회, 경제 및 투자 등 각 분야에 대해 상로 교류 증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군은 오는 8월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했다”며 “영동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계화 시대를 함께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위기 극복과 상호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