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서로 마음을 여니 어느새 이웃사촌이 되었어요
영동군, 서로 마음을 여니 어느새 이웃사촌이 되었어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최근 상촌면과 영동읍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군은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갈등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2일간의 일정으로 상촌면은 갈등관리 전문강사의 강의와 산마을 수확 체험을 했고 영동읍은 전문강사의 소통 교육 및 라벤더 키우기 등을 체험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융화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 참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솔직한 마음속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준서 농촌신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주민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 제과제빵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국악과 과일의 고장에서 11일 개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민들의 화합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달 22~23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각 선수단은 한판 승부를 겨룬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경기가 여럿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석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난계국악단,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영철 영동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의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악으로 조율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드론아트쇼, 국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LED미디어 퍼포먼스 등에 이어 이찬원·에일리·김연자·경서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도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본격적인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라, 군이 지역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 차질없이 체전을 준비했기에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무대와 유려한 행사 진행이 돋보였다.
대회가 끝나는 13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전통시장 길거리 공연·할인쿠폰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도민들과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나눈다.
영동군민운동장 부대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과 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스포츠 이벤트 행사와 인생네컷 등의 체험부스들이 설치돼 영동만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체전을 통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중심이 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3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우리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충북도민들의 화합 대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
상촌면, 면민과 함께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행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지난 10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행사를 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렀다.
기관·단체 회원, 면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단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주주자인 상촌면체육회장 외 9인이 상촌면사무소부터 상촌농협경제집하장까지 성화봉송을 했다.
특히 남건 상촌면체육회 총무부장이 100만원 상당의 화분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펜지랑 석죽을 식재해 성화봉송 구간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촌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제3회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를 실시해 200여명에게 따뜻한 국수 한그릇으로 감동을 전했다.
윤동희 상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국수 한그릇을 통해 상촌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면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고 모두 다같이 즐기는 성화봉송 행사를 치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도숙 상촌면장은 “우리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충북도민대축제인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를 면민들과 함께 해 의미있었으며 지난 주 제17회 상촌면민체육대회에 이어 또 하나의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2023-05-10
-
매곡면 매화골 풍물단, 성화맞이 행사 공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매곡면 매화골 풍물단은 지난 10일 매곡면사무소 앞에서 성화맞이 행사 공연을 실시했다.
이 풍물단은 남우현 단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활동중이며 코로나 이후부터는 풍성한 볼거리 공연 실력과 끼를 인정받아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은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성화 봉송 주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오후 1시쯤 도착한 성화는 봉송주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 문화공연 및 성화맞이 환영행사를 갖고 첫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매화골 풍물단원들은 “배우고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 활동을 통해서 선보이면서 실력 도 한층 더 향상되고 배움의 열매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누린다는 느낌으로 공연할 때가 가장 즐겁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남우현 풍물단장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모든 도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을 남겼다.
2023-05-10
-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눈길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사회를 보듬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뒷바라지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영동읍 자조 마을 공동체’의 일환으로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휴경지 경작사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동읍 주곡리에 위치한 휴경지에 비닐씌우기를 하고 고구마를 심는 의미있는 나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재배한 농작물은 향후 난계국악축제 시 새마을 야시장 운영 및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예산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1% 행복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영동읍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3-05-10
-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 보조차 지원’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보행 보조차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540만원 상당의 보행 보조차 27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산면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차 지원, 이웃사랑 반찬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0대~90대 연령 가운데 건강상 이유로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고 있어 이동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거동에 불편을 느끼는 노인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야외활동을 유도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가가호로 방문해 보행 보조차를 전달했으며 안부 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대상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경홍 위원장은 “보행 보조차가 혼자서 거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다리가 돼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현종 학산면장은 “민관이 서로 힘을 모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학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
영동군, 주민 호응도 높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2기생 모집
영동군, 주민 호응도 높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2기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1기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9일까지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 만 64세 이하까지로 체질량지수가 23kg/㎡이상인 자이며 선착순 20명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 이, 삼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하며 6월 8일에 시작해 8월 31일까지 주 2회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1기 참여자들은 “맞춤 영양관리와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너무 좋았다”라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참여 신청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0
-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밝힐 횃불 난계사에서 채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민들의 화합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며 충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지펴줄 성화가 10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에서 채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혼을 기리는 곳이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모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165만 도민 화합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해 이 곳을 채화지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칠선녀 성무 등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하루 전날 채화한 성화는 심천면,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등 11개읍면의 26개 구간, 138.82km을 거쳐 봉송됐다.
이 성화봉송에는 도민체전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16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첫 주자는 국내 여자 씨름 매화급 최강자로 영동군을 빛내고 있는 씨름 유망주 영동군청 씨름부 소속 양윤서 선수가 맡았다.
2023-05-10
-
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 자녀 이관주 씨,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학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찬연 위원장의 자녀, 이관주 씨가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관주 씨는 영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중이다.
항상 고향발전을 바라고 주민들의 안부를 묻던 이관주 씨는 고향사랑제도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관주 씨가 참석하지 못하고 이찬연 학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이 대신 참석해 아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대신 전달했다.
이관주 씨는 “내고향 영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동군 답례품으로는 샤인머스켓, 사과, 와인, 곶감, 일라이트 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이 있다.
2023-05-09
-
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용화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용화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는 지난 9일 용화면사무소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에 소재한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 안진삼 대표는 수년 전부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성금 릴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와 어려운 물가상황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이 덕분에 큰 위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