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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 맞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집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영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오수현센터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성원 센터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상호 지원, 어린이집 운영관리 내 급식관리 자문, 부모모니터링사업 보건 전문가 참여, 교사 및 부모 대상 영양위생 교육 지원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유기적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아동육성을 위해 급식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의 효력은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지속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집 급식뿐만 아니라 영유아 영양, 건강 등의 정보 교류의 계기가 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육아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 11월에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놀이터, 영유아 실내놀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 외에도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부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삼덕상담연구소,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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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착착’, 수해의 아픔 하나씩 치유중
양강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착착’, 수해의 아픔 하나씩 치유중
[세종타임즈] 3년여전 용담댐 방류 피해로 입은 영동군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일원에서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강교를 재가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12억을 투입해 교량 및 접속도로 개설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작년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금년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거더 제작 및 설치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교량 슬라브 및 접속도로 등 후속공정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해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집중 호우와 댐 방류로 큰 피해를 본 곳인 만큼, 집중 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이전에 최대한 조치해 원활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사항 확인 등 재해복구사업 전반을 살피고 있다.
사업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빈틈없는 공정을 주문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현장 참관 후 관계자들에게 “시공 시 품질관리 및 철저한 안전관리와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 구강교를 비롯한 재해복구사업 전반의 진행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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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난계국악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교류음악회 개최
영동군난계국악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교류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영동군난계국악단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힘을 합쳐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여름의 열기와 활력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지역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영동군과 공주시의 교류 음악회 ‘하모니’가 6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5영동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음악을 통한 이해와 소통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음악회는 다양한 국악기 연주와 소리꾼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통해 활력넘치는 여름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군민들과 방문객들은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공유의 경험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음악교류회는 국악관현악 ‘뱃노래’, ‘그대 꽃을 피우다’, 타악협주곡 ‘Heart of Storm’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있다.
영동군-공주시 교류음악회는 6월 15일에 공주시에서 먼저 개최 되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군 공주시 교류음악회‘하모니’에서 음악과 함께 여름의 상쾌함과 활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리아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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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품은 명품 수박’ 본격 출하
‘솔향 품은 명품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또 다른 여름철 건강먹거리 명품 수박 출하가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산면 일원 수박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영동 양산수박’이 이달 4일 첫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이 영동 양산수박은 여름을 알리는 영동군의 대표 과일로 ‘솔향 품은 명품 수박’ 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청정 자연 깃든 건강먹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0여개 농가로 구성된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0㏊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24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3월 초순 수박을 파종해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한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시원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하중이다.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원 선에 거래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자체 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맛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과 볏짚을 잘라 땅에 뿌려 지력을 높이는 등 자구책을 적극 펼치는 등 소통기반의 선진 농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토양·농업용수 환경개선 시범사업’, ‘킬레이트제 활용 보급’, ‘꿀벌 지원 사업’ 등 토양에 맞는 시비처방과 염류개량제 등의 군의 든든한 지원이 연작장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줬다.
수박 수확 후에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토양검점과 미생물 공급을 지속 지원하는 등 군의 체계적인 지원, 농가의 정성과 땀, 천연 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최고품질의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
영동군수박연구회 이동진 회장은 “코로나19, 용담댐 방류 피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릴 수 있는 명품 수박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호리 윤이환 이장은 “지역 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덕에 올해 영동 수박은 유달리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건강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박 주산지로 유명한 양산면 송호리 일대는 사질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아 수박과 당근의 재배 적지로 수박 수확 후 당근을 파종해 연 2기작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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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생활개선회, 농촌 일손돕기와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추풍령면 생활개선회, 농촌 일손돕기와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생활개선회가 지난 15일 추풍령면 지봉리 정 모씨 포도 농가를 찾아 회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포도 알 솎기와 농장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와 따뜻한 소통을 했다.
신순열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풍령면 생활개선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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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면 새마을협의회, 포도봉지 씌우며 농가 시름 덜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10여명의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매곡면 해평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따뜻한 소통을 했다.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포도 봉지 씌우기, 주변환경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이덕재, 손옥순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돕기 위해 힘 써주신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적극 나서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자원재활용,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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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산면 소재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산면은 지난달 착한가게 영동군 218호점 지정에 이어 이번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 오리가 영동군 233호, 236호점으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해당 업소 대표들은 전달식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찬호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우종 용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 정기후원으로 기탁된 모금액을 용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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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호응 속 운영 ‘비만 걱정 뚝’
영동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호응 속 운영 ‘비만 걱정 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내 초등 돌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상·하반기로 운영중이다. 상반기에는 양강초·부용초등학교 35명의 학생이 참여중이며 하반기에는 구룡초와 황간초등학교가 계획되어 있다.
사전·사후 아동의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현재 부용초와 양강초등학교에서는 1주에 1회씩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등 3명의 전문인력의 지도 하에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재미와 유익함을 담보해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형 영양·식생활 프로그램은 음식 골고루 먹기, 건강 간식 먹기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학습교재 6종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10종, 협동놀이 9종, 잡기놀이 등 맞춤형 놀이교구를 이용해 아동이 신체활동의 습관을 스스로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군은 아동기 건강한 성장환경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건강생활습관 형성으로 아동 비만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신체 활동 감소로 아동 비만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 습관 형성과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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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매도시 전남 신안군과 교류·소통기반 강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의 관계가 점점 더 돈독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영동농협, 황간조협, 추풍령농협, 학산농협의 영동 4대 농협은 신안군 비금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비금면사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최승영 비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의 명예행정 구역인 비금면과 지역특산품 직거래 등 다각적인 지원 협조 체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농협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교류와 직거래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 소통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농협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우호 친선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상호교류 협력으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상생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은 이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들 기관은 지역 농산물들의 판로 개척, 인지도 향상은 물론, 우호 관계 증진을 통한 상생발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과 신안군은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상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신안군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는 신안 섬 수국축제장과 명예행정구역인 비금도 등을 둘러보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동군과 신안군 양 지자체는 향후 지속적인 자매결연 행사는 물론, 민관을 넘어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2019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하누넘해수욕장, 선왕산, 이세돌바둑기념관 등이 소재해 있는 ‘비금도’는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2021년 11월 영동군의 명예행정구역이 됐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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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 변함없는 고향사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
김정헌 농번기에 고향의 연로한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매년 수차례의 성금,물품,장학금등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고향의 건강취약계층,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등을 지속 기탁하며 더 세심히 고향을 챙기고 있다.
최근에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총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정헌 대표는 "기부물품이 영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항상 영동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나눔은 습관이며 정이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고향에 나눔의 정을 남기겠다”고 전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