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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으로 시행하는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돌사진 촬영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상향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 관내업소에서 제한 없이 전국의 사진 촬영업소로 확대했다.
영동군은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돌사진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돌 전후 60일 이내에 청구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 가정 및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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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제10회 UCC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112명이 참여해 총 26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들은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됐다.
대상은 경북 경산 하양초등학교 오지윤·권나연·유지윤의 작품 ‘부메랑’ 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언젠가 자신의 잘못을 되돌려받을 수 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정수중학교 김하경 외 8명이 제작한 ‘학교폭력 OUT’, 우수상은 하양초등학교 구도현 외 2명의 ‘술래잡기’ 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영신중학교 선민형 외 2명의 ‘무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다은 외 8명의 ‘메시지’, 영신중학교 이현지 외 1명의 ‘당신도 이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가 받았다.
인기상은 온양여자중학교 김은빈 외 3명의 ‘나는 장난감이 아니다’ 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하양초등학교 이재영 지도교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작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10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과 주변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수상작들은 내년 청소년문제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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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을 받은 품목은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로 모두 친환경 인증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다.
또한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 품목들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통해 이들 품목이 로하스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은 최고 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8년 연속 인증 획득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명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영동군만의 특성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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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을사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영동군, 을사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일 첫날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 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2+1 정책 벤치마킹 추진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사업 △민주지산 탐방로 조성사업 △영동군 공설 추모공원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황간산업단지 투자유치촉진센터 건립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연내 준공 △군청사 접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영동 종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사업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사업 △명품 과일 생산 기반 구축 등의 사업들도 보고됐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스포를 철저히 준비할 것”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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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폭 확대
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영동군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청소년 10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영동군민 장학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내 명문 교육도시로 알려진 두마게티에서 이뤄진다.
두마게티는 바다와 인접한 해양 관광도시로 실리만 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이 위치한 지역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지역 특성상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1기 △2기 △3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2024년 여름방학 중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국내 영어캠프 수료생 381명 가운데 영어활동 우수자와 고등부 청소년 도전 골든벨 우승자를 선발해 선정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어 수업 외에도 △현지 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 체험 △관공서·박물관 견학 △시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과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동군은 2018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첫 해외연수를 시작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바탕으로 대상과 예산을 점차 확대해왔다.
올해 연수는 규모와 내실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자매결연도시인 두마게티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외 영어연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국내 영어캠프 참가 인원을 전년보다 170명 늘려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영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6박 8일 일정으로 중학생 29명이 미국 LA를 다녀오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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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자 특별 이벤트 진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을 맞아 지역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매월 영동군 힐링 관광지 내 일라이트 호텔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숙박권은 모바일 형태로 제공된다.
매월 2인실 2실과 4인실 1실, 총 3실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이용 시 영동 와인이 웰컴 와인으로 제공되어 기부자들이 영동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기부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 전액에 대해 연말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동군이 준비한 답례품과 함께 숙박권 응모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 4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 첫 컷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부터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산양유 △수제 요거트 △곶감 세트 △꿀을 제공하는 3개의 신규 공급업체를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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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곶감축제, 따뜻한 감동 속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영동곶감축제, 따뜻한 감동 속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 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축소 운영에도 불구하고 총 7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6억 9천만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됐다.
판매액은 지난해 대비 19% 정도 감소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곶감 가격을 지난해 대비 20% 인하해 판매한 것과 축소 운영에 따른 방문객 감소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를 애도하며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아 무대 공연과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축소 운영됐다.
축소된 운영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곶감 디저트 만들기 △빙어잡기 △군밤·군고구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동의 따뜻한 정과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된 고품질의 곶감과 농·특산물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청년상인회의 먹거리존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전통 음식은 방문객들에게 맛과 정을 선사했으며 곶감 나눔 행사와 전시관 운영은 영동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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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3일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로부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김 대표는 “고향 영동이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김정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으나,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군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시행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다.
올해부터는 한도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더 많은 참여와 기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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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군 내 가맹점 2,140곳에서 진행되며 소비자가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 당첨자에게 1인당 3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총 3천만원 규모로 마련된 이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는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당첨자 선정과 페이 충전은 2월에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를 제공하는 ‘윈-윈’ 전략”이라며 “특히 지역의 대표 상품인 곶감과 설 명절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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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매년 농식품 수출 증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평가는 △농식품 수출 목표액 달성률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정량지표와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방문 △애로사항 해결 노력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영동군은 대표 수출 품목인 포도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90톤, 35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미국 △대만 △베트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영동군은 관내 농가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미국의 충북 해외 안테나숍에 참여하고 현지 마트에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수출의 주역인 농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 진흥 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수출 전략상품 육성 △해외시장 판로 지원 △신규시장 개척 △수출 포장재·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가의 수출 의욕 고취와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