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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악성민원을 예방하고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21대를 배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보호장비는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의 녹음장치로 1회 최대 6시간 녹음 가능하며 총 500시간 저장할 수 있다.
대민서비스가 많은 본청 및 읍면 민원 창구 담당자에게 배부해 민원인의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 등과 같은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대응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악성 민원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그 행위가 예측 가능할 경우 사전 민원인에게 안내 후 현장 상황을 녹음해야 하며 상황이 긴급한 경우 고지 못한 사유를 기록하는 것으로 사전 안내를 대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 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며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해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심리 상담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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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체험촌,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영동군 국악체험촌,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의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300여 만원을 투입해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등 각 시설의 정면부에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명 폴대 3개소 설치 LED 투광등 16개소 설치 LED 지중등 19개소 설치이다.
또한, 천고각에 설치된 기존의 LED 투광등은 우천 때 빗물 유입으로 인한 누전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LED 지중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공사는 지난 14일에 착공해 오는 8월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뒤에는 국악체험촌의 야간 경관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악체험촌의 야간 경관이 더욱 매력적으로 변할것이다” 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LED 투광등은 대형 공간이나 건물 외벽, 풍경 등을 밝히는 데 사용되고 LED 지중등은 주로 지면 아래에 설치되어 건물이나 경로 등을 위로 비추는 데 사용된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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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순회 교육
영동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순회 교육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2023년도 하반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1일까지 읍·면 순회를 통회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1개월 진행되는 노인 공익활동형 9988 행복지키미 외 11개 사업 2036명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목적 참여자 자격 부정수급 조치 참여자 준수사항 등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노인회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체계적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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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히스토리 공연 22일 개최
‘옹알스’ 히스토리 공연 22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옹알스, 히스토리쇼’ 공연을 개최한다.
옹알스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비언어 코미디를 통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웃음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입장권은 7월 21일 10시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이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옹알스 공연을 통해 영동 군민들이 웃음을 찾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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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손경택씨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으로 승부한다.
청년농부 손경택씨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으로 승부한다.
[세종타임즈] “스마트팜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농촌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 충북 영동의 청년농부 손경택씨의 야심찬 포부다.
손씨는 청주에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2년전 고향인 영동으로 내려와 샤인머스켓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영동군의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갖춘 3,250㎡ 규모의 스마트팜이다.
특히 손씨의 스마트팜은 포도밭 고랑은 1.5배 가량 넓히고 가지 유인을 2단으로 하는 등 재배 기술을 진화시켜 대형 농기계가 자유롭게 다니고 수확량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이달 말 스마트팜에서 샤인머스켓을 첫 수확하는 기대감으로 벅차 있다.
손씨는“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스마트팜은 노동력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면이 많다” 며 “적정 생육환경에서 포도나무가 자라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아직은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을 차츰 개선해 나가면 좋은 성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며 “스마트팜으로 농촌이 다시 태어날 것이다”고 했다.
민선8기 들어 청년농부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 어느 지역보다 뜨겁다.
손씨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4명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스마트 기술과 농법은 물론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교환도 활발히 나누며 협업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농촌이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애로사항들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좀더 편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해 조례 제정 업무협약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은 물론 스마트팜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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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 하반기 모집 시작
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 하반기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하반기 모집을 시작했다.
이 건강 교실은 영동군에서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 교육은 만성질환자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영양 습관을 가지게 했다.
하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8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
교육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 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대상자 모집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만약 모집 인원이 넘을 경우, 만성질환자 가운데 당뇨 고혈압 환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성질환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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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이상 無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이상 無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케티시에서 입국한 100명과 다문화가정 가족 92명 등 192명이다.
최근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이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영동군은 단 한 명의 무단 이탈자도 없이 적과 작업, 봉지씌우기 등의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4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15명은 이미 근로를 마치고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낳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은 지난 3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직원 1명을 파견해 계절근로자 희망자들에 대한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국내 농촌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한 입국 후에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파견 온 직원 3명이 계절근로자와 농가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숙소 25개소에 대해 도배, 장판,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 중이며 계절근로자들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하기 위한 산재보험도 가입했다.
이외에도 왕복 항공료 긴급 치료비·수술비 농작업 소모품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은 안정적인 인력공급으로 이어져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근로여건을 세세히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이어 오는 8월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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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도 과수원예·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년도에 추진할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지난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영동 지역 농가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준비 및 중점 사업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영동군에 소재한 과수원예·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다.
과수원예 분야는 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우산식 덕시설 과수방제기 등이며 식량작물분야는 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기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포함된다.
또한 생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장비 농기계 등에 대한 수요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농가는 원하는 사업 개인 정보 사업 대상지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수요조사 기간 내에 농업시설물은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에,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는 사업성 검토 및 예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단,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별도로 10월에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는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와 식량작물 분야는 지역 경제의 핵심 분야이며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기존 사업 외에 미래 지향적 농업을 위한 새롭고 신선한 제안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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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에 부는 신바람 ‘국악’
영동국악체험촌에 부는 신바람 ‘국악’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에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국악체험촌이 여름방학을 맞아 국악인은 물론 동호인, 학생등의 국악 체험촌 연수 예약이 잇달아 7∼8월에 29팀 901명이 예약을 완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달 충북대학교 학생 30명, 단양 대강초등학교 30명 등이 이곳에서 국악 공부를 하고 돌아갔고 태평소 연구소 30명, 음성 늘푸름 사물놀이 40명 등이 다양한 국악체험과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달말에는 김병섭류 설장구에서 4박5일 일정으로 50명, 이부산 설장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30명, 8월에는 진도북놀이에서 2박3일 일정으로 200명, 달성달사보존회도 1박2일 일정으로 40명이 예약을 한 상태다.
국악체험촌은 2015년 건축면적 8644㎡에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곳, 난계국악단 연습실, 국악체험실 5곳, 전문가 연습공간 3곳 등을 갖춘데다 200여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갖췄다.
또한 주변에 난계 박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 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등 국악 관련 시설이 모여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국악을 즐기려는 동호인과 학생으로 체험촌에 국악 바람이 불고 있다”며“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체험촌에서 영동과 국악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악체험촌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체험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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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조기수확 근절, 영동군이 직접 나선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샤인머스켓 조기수확 문제를 해결하기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17일부터 샤인머스켓의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춘 현수막을 게재하며 조기 수확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이 현수막은 관내 읍면별 각 1개소씩 샤인머스켓 재배가 이루어지는 주요 지역에 배치됐으며 농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샤인머스켓의 조기 수확은 품질 저하와 함께 소비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샤인머스켓의 품질 향상과 함께 지역 농가의 경제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