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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문화원 시설 개선으로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29일까지 '지방문화원 노후시설 기능보강' 사업 지원 대상 시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총 사업비로 1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지방문화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설의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고, 문화원사의 구조 재배치, 공연장의 확장 및 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 내에는 천안시에 2곳을 포함하여 각 시군별로 1곳씩 총 16곳의 문화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시설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문화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방문화원의 역할이 강화되는 것이다.
조진배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원이 도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 내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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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온실가스 감축 도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10만원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26일부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충남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주는 1인당 1대의 차량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은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회원 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이용해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시·군별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만약 마감되지 않은 시·군이 있다면, 4월 1일부터 잔여 차량 수량만큼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차량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며, 이번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충남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장려하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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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한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2일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 정세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하여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를 점검하고 업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복 행정안전부 팀장 특강 및 분야별 업무 설명 진행
도·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찬회는 김홍복 행정안전부 팀장의 '비상대비훈련 실무 이해'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민방위 분야와 비상대비 분야로 나뉘어 각 담당자가 업무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재난 사례 기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논의
민방위 분야에서는 최근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대비 분야에서는 비상통신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23일 비상대비정책 공유 및 김태진 건양대 교수 특강 예정
연찬회는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2일 차에는 도·시군이 올해 비상대비정책을 공유하고 김태진 건양대 교수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과 지자체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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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200만원 전달받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 2000만원과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의 성금 200만원을 더해 총 2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성금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광주시의 성금 전달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지원의 손길 중 하나로,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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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도, '베이밸리' 건설 사업 본격화로 글로벌 경제 거점 조성
경기도와 ‘베이밸리 12개 협력사업’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사업은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양 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골격을 드러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등 12개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신 경제산업지도를 재편하고, 아산만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야심 찬 계획이다.
특히,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자동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당진·평택시를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으며, GRDP는 204조 원에 달한다.
이 지역은 이미 삼성,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형식 부지사는 "아산만은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오병권 부지사는 "경기도와 충남도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고 도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베이밸리가 대한민국 4차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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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과 신용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포함한 시군 자율방재단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과 자율방재단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5682명의 단원이 활동하는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자연 재난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자율방재단은 예찰, 안전 캠페인, 재난 대응 훈련 참여, 응급조치 및 복구 지원 등 총 1262회의 활동을 펼쳐 1만 5348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정립, 재난 현장 출입증 및 지침 제작, 단원 확보, 소방·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을 통한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조성권 안전기획관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난해 산불 및 호우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단원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힘쎈충남'의 실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와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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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받아
암 투병 소방관에게 희망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금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 사단법인을 통해 도내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도청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과 문경아 메트라이프생명 천안아산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
재단은 2021년부터 미니보험 가입 시 1건당 1만원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대전 등지의 암 투병 소방공무원 총 3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 캠페인은 암으로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본부장과 지점장의 응원 메시지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투병 중인 직원들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문경아 지점장 역시 힘든 질병과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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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대학에서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농촌교육농장 현장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을 소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140여 곳의 도내 시설로,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리, 아동 발달 특성, 교수-학습 전략 등을 포함한다.
품질 인증과 재인증 과정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은 신규 신청 농장이 기초·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품질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농촌체험우수학습장 품질인증패를 받을 수 있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을 원하는 농장은 3년 단위로 심화 과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심화 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교안 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을 포함한다.
표준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프로그램 제공 필요성 강조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밖 다양한 프로그램 관련 수요를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해 농장마다 표준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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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개최로 안전한 농작업 문화 조성에 나서
재해 없는 농업 환경 조성 힘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및 농촌 내 안전한 농업작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2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 계획과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세대 농작업 안전 정책 자문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올해는 미래세대의 농작업 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김효철 한국농수산대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 공유, 올해 농작업 안전 사업의 정책 방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안전 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업인 재해율 경감 목표 및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 계획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안전의식 개선, 위험성 평가 도입 예방사업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2028년까지 농업인 재해율 20% 경감을 목표로 설정하고,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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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군소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 주변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군용비행장 4곳과 군사격장 3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별 현황조사, 주민피해 실태조사, 소음·진동 실태조사, 피해 예방 및 지원대책 도출 등을 주요 과업 내용으로 한다.
소음 피해 지역과 인근 지역의 실질적 피해 고려
이번 중간보고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자문 내용을 반영하여 수행된 1차 소음·진동 실태조사 결과와 그에 따른 해석, 설문조사 현황 등을 포함한다.
충남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소음대책지역 지정 범위 외 지역 주민의 실질적 피해를 고려한 인근지역 범위 설정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충남도는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음피해 해소는 물론, 오랜 기간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감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