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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로 산불 대응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및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산림 인접지에서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 계획, 현황 공유 및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산불 진화 임차 헬기 배치
충남도는 1일부터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총 1357명의 산불종사원을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99대를 통한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진화 장비와 도민 협조 강조
충남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차 199대와 동력펌프 209대 등 진화 장비를 활용해 조기 진화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대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이 가능한 인위적인 재해임을 강조하며, 작년과 같은 대형산불을 겪지 않기 위해 산불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를 당부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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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충남도청공무원노조, 서천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이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2500만원 상당의 서천군 특산물을 구매해 도내 경로당 등에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기원
황인성 위원장은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한 노동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 국민 대상 성금 모금 진행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금은 이달 29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성금 모금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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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과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축제 행사장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전통시장과 산림 인접 지역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력 및 장비 동원 계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4000여명 및 소방장비 731대가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에 투입되어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에서 예정된 행사에는 약 2800여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교육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추진한다.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및 선제적 대응 방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송희경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을 약속하며, 화재 위험이 큰 민속놀이보다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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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선 및 어업용 장비 무상 점검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운영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 지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 및 어업용 장비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육상의 수리업체와 거리가 먼 어촌 지역에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선용 소모품 및 부품 교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한다.
사업 지원 내용 및 대상
1어가 당 연 2회, 회당 10만원 내에서 어선용 기관 및 어업용 장비 부품 교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지원 금액은 연 20만원까지다.
이 사업의 대상은 충남 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수산업단체 등이다.
신청 방법 및 이용자 만족도
신청은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 또는 태안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69개 어촌계, 1363척의 어선이 수리 및 점검을 받았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사업의 목적 및 계획
장민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서·벽지 등 지리적으로 취약한 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 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어선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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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공개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이미지는 도민, 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의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 중 하나로, 한글 '섬'을 형상화하여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이미지의 상징성과 의미
브랜드 이미지는 충남의 섬과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빛의 표현을 담고 있으며, 서로 다른 모양의 도형으로 '조각', '파도', '연결'을 표현해 항해와 여정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자문위원들은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과 충남도 주관의 국내 최초 섬 비엔날레 개최의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
2027 섬비엔날레 개최 개요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보령 5개 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함께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행사 준비 및 홍보 계획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섬비엔날레의 상징물을 홍보, 이벤트, 스토리텔링에 적극 활용하여 세계인의 관심을 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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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후 재건 지원에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큰 불 이후 1개월이 지난 가운데, 충남도가 시장 재건과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긴급 재해구호비 및 생활안정자금 지원
김태흠 충남지사는 화재 다음 날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임시시장 조성, 판촉 지원, 재건축 즉각 추진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화재 피해 점포에는 점포당 500만원의 재난지원금과 추가로 7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되어 총 1200만원의 현금 지원이 이루어졌다.
임시시장 조성 및 재건축 사업 추진
임시시장 조성과 재건축 사업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4월 초 광어·도미축제 전 임시시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토목공사에 착수했다.
재건축 사업은 철거를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친 후 곧바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금융 지원 및 감면 혜택 제공
상인들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감면, 국민연금 납부 예외 등 간접적인 지원도 제공받고 있다.
행정력 집중하여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 도모
충남도는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시시장과 재건축은 상인들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계획한 기일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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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양봉농가 대상 병해충 관리 실습 교육 실시
양봉 병해충 관리·방제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한 '양봉 병해충 관리 및 방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봉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산물 확보를 목표로, 양봉농가들이 시기별로 알맞은 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양봉산업 현황 및 전망, 계절별 꿀벌 사양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월과 6월에도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 실습과 우수 여왕벌 양성 방법, 꿀벌 병해충 종합적 방제 기술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양봉농가의 기술 이해도와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양봉 분야 시범사업에 18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 사육시설 및 환경 개선, 병해충 종합 방제, 벌꿀 포장 자동화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하여 양봉산업의 안정화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도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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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충남’ 조성 나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 확대 시행에 발맞춰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는 도와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공직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법적 대응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병진 법무법인 사람&스마트 소장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법령 의무 이행과 관련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처벌보다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도는 이를 위해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추후에는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우수 사례 공유와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모든 공무원들이 법적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으로 중요한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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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으로 열정 고취
충남 공직사회에 부는 적극행정 바람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8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청춘이여, 열정을 품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로 잘 알려진 전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는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형식을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공직자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독려했다.
전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임할 때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도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도는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개인의 열정과 동기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열정과 적극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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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복권기금 지원 검토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지난달 22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복구 작업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기금을 통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복권기금은 동행복권, 연금복권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개발사업, 재난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21일,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 이상윤 등 관계자들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피해 복구 및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복권기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복권위는 소상공인 지원 관련 복권기금 사업을 시장신축 기본설계 등 절차 진행 시 접목시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7일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철거 및 재건축 작업을 1년 6개월 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임시 생계 터전이 될 임시시장은 오는 4월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사무처장은 충남도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및 체험학습 활동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복권기금 지원 검토는 서천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