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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200만원 전달받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 2000만원과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의 성금 200만원을 더해 총 2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성금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광주시의 성금 전달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지원의 손길 중 하나로,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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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도, '베이밸리' 건설 사업 본격화로 글로벌 경제 거점 조성
경기도와 ‘베이밸리 12개 협력사업’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사업은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양 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골격을 드러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등 12개의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신 경제산업지도를 재편하고, 아산만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야심 찬 계획이다.
특히,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자동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당진·평택시를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으며, GRDP는 204조 원에 달한다.
이 지역은 이미 삼성,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형식 부지사는 "아산만은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오병권 부지사는 "경기도와 충남도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고 도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베이밸리가 대한민국 4차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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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과 신용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포함한 시군 자율방재단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과 자율방재단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5682명의 단원이 활동하는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자연 재난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자율방재단은 예찰, 안전 캠페인, 재난 대응 훈련 참여, 응급조치 및 복구 지원 등 총 1262회의 활동을 펼쳐 1만 5348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정립, 재난 현장 출입증 및 지침 제작, 단원 확보, 소방·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을 통한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조성권 안전기획관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난해 산불 및 호우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며, 단원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힘쎈충남'의 실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와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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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받아
암 투병 소방관에게 희망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금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 사단법인을 통해 도내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 5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도청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과 문경아 메트라이프생명 천안아산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
재단은 2021년부터 미니보험 가입 시 1건당 1만원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대전 등지의 암 투병 소방공무원 총 3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 캠페인은 암으로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본부장과 지점장의 응원 메시지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투병 중인 직원들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문경아 지점장 역시 힘든 질병과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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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대학에서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농촌교육농장 현장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을 소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140여 곳의 도내 시설로,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리, 아동 발달 특성, 교수-학습 전략 등을 포함한다.
품질 인증과 재인증 과정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과정은 신규 신청 농장이 기초·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품질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농촌체험우수학습장 품질인증패를 받을 수 있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을 원하는 농장은 3년 단위로 심화 과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심화 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교안 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을 포함한다.
표준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프로그램 제공 필요성 강조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밖 다양한 프로그램 관련 수요를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해 농장마다 표준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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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개최로 안전한 농작업 문화 조성에 나서
재해 없는 농업 환경 조성 힘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및 농촌 내 안전한 농업작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2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 계획과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세대 농작업 안전 정책 자문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올해는 미래세대의 농작업 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김효철 한국농수산대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 공유, 올해 농작업 안전 사업의 정책 방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안전 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업인 재해율 경감 목표 및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 계획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안전의식 개선, 위험성 평가 도입 예방사업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2028년까지 농업인 재해율 20% 경감을 목표로 설정하고,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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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군소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 주변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군용비행장 4곳과 군사격장 3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별 현황조사, 주민피해 실태조사, 소음·진동 실태조사, 피해 예방 및 지원대책 도출 등을 주요 과업 내용으로 한다.
소음 피해 지역과 인근 지역의 실질적 피해 고려
이번 중간보고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자문 내용을 반영하여 수행된 1차 소음·진동 실태조사 결과와 그에 따른 해석, 설문조사 현황 등을 포함한다.
충남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소음대책지역 지정 범위 외 지역 주민의 실질적 피해를 고려한 인근지역 범위 설정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충남도는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음피해 해소는 물론, 오랜 기간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감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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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로 산불 대응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및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산림 인접지에서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 계획, 현황 공유 및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산불 진화 임차 헬기 배치
충남도는 1일부터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총 1357명의 산불종사원을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99대를 통한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진화 장비와 도민 협조 강조
충남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차 199대와 동력펌프 209대 등 진화 장비를 활용해 조기 진화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대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이 가능한 인위적인 재해임을 강조하며, 작년과 같은 대형산불을 겪지 않기 위해 산불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를 당부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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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충남도청공무원노조, 서천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이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2500만원 상당의 서천군 특산물을 구매해 도내 경로당 등에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기원
황인성 위원장은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한 노동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 국민 대상 성금 모금 진행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금은 이달 29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성금 모금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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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과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축제 행사장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전통시장과 산림 인접 지역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력 및 장비 동원 계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4000여명 및 소방장비 731대가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에 투입되어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에서 예정된 행사에는 약 2800여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교육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추진한다.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및 선제적 대응 방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송희경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을 약속하며, 화재 위험이 큰 민속놀이보다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