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23 대백제전’현장 점검
30일,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30일 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백제전 개막이 2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차 장마 시작에 따른 미르섬 복구현황, 안전, 교통 등 전반적인 행사장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금강 신관공원에서 대백제전 김성철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뒤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과 공산성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아트관과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의 구조물 설치상황을 확인하고 행사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주차장 진출입로 음식부스 설치장소, 관람객 수용을 위한 숙박시설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사항들을 개막 전까지 철저히 개선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대백제전은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8-30
-
성과관리 수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성과관리 수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30일 도에 따르면 한국평가감사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도가 유일하며 올해는 대상 수상 기관이 없어 최고 평가 기관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도는 이날 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최로 서울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평감포럼에서 시상 후 최고 평가기관으로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평감포럼 및 발표집을 통해 전국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은 지방정부의 자체평가 수준 개선을 통한 성과관리제도의 정착 및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과평가 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등 3개 분야 6개 항목 19개 지표로 세분화 해 평가 절차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도는 일관성 있는 성과목표체계 수립, 내실 있고 활발한 평가위원회 운영, 실질적인 성과면담 및 성과연봉 반영 등을 통한 대내외 책임성 확보, 업무 개선을 위한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성과지표의 품질제고를 위한 도전성 있는 계약과제 선정, 이의신청제도 보완을 통한 평가수용성 개선 등도 우수성이 인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도의 직무성과평가는 도정 비전과 목표, 전략, 당해 연도 업무계획과 성과책임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매년 개선사항을 도출해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며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통한 평가 수용성 제고 및 효율적인 평가업무 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
여성 농업인 농업경영 참여 활성화 도모
여성 농업인 농업경영 참여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가 29∼30일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부부, 부모·자녀 등 9개 농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경영협약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농업경영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족 구성원의 농업경영 참여 정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과 분배, 경영 승계 등 가족경영협약서를 작성·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양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은 “가족경영협약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이 보조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영농 주체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과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명에 달한다.
2023-08-30
-
부여 합곡지구 위험도로 개선한다
30일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병용 도 건설본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9호 부여 합곡지구 위험도로(역치고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30일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병용 도 건설본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9호 부여 합곡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역치고개는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따라 도 건설본부는 선형 개량 공사를 통해 1㎞에 달하는 에스자형 도로를 직선화할 계획이다.
또 합곡삼거리 인근 0.12㎞ 구간에 대해서는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를 실시, 차량 사고를 예방한다.
도 건설본부는 이 도로 선형 개량 공사에 대한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고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 투입 사업비는 180억원이다.
김병용 본부장은 “선형 개량 도로가 개통하면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
충남소방,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개최
충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경연 장면(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9일 개최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당진 송악읍 남·의 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계룡 여성의용소방대 윤재은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안전 지킴이’들인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 32팀 6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교안 평가와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당진 송악 남·여 의용소방대와 계룡 윤재은 대원은 탁월한 소방 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상식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각 대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소방 지식과 경험은 도민 안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1위 팀과 대원이 전국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30
-
당진 호수공원 대상지 주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당진시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당진시 대덕동·수청동에 조성 예정인 ‘당진시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및 주변 지역 37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사업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당진시가 요청한 호수공원 대상지와 주변 지역까지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대덕동·수청동 일원 375필지 36만 9146㎡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3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9월 4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당진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경우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 대상, 허가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토지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제도는 가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당진시 호수공원 조성 도시개발사업 호재에 편승한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도내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꾸준히 관찰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
충남TP,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체계적 육성전략 마련
충남 자동차부품산업의 세부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원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자동차부품산업의 세부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원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등 산업구조 대전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미래자동차로의 유연한 전환을 위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회의에는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황침현 충남도 산업육성과장, 정도현 공주대학교 교수,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비롯해 5개 분과별로 구성된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비전 및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도와 충남TP가 도출한 종합발전계획 방안을 주제로 중장기 발전전략 방향에 대한 분과별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자문위원회와 기획위원회로 구성 및 운영되며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기술 및 정책자문 역할, 기획위원회는 분과별 산업정책 발굴 및 육성계획 수립 기술 및 정책 분야 신사업 기획 등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가 위원회는 산업정책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모빌리티 신사업 등 5개 분과별로 역할을 나눠 자문·집필을 실시한다.
충남TP는 위원회 및 수요조사를 통해 발전계획의 초안을 마련해 9월 말에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11월 중순에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거쳐 12월 초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앞으로 미래자동차 중심의 중장기 전략 마련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단계별 추진목표와 세부전략을 수립할 것이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자동차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 공모사업 선정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착수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선정자들이 22일 협약 기준으로 사업에 착수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 발굴과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7~8월에 모집·평가 후 최종 우수 아이템 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6개소는 사업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출원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우수 기술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도민과 도내 기업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기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0
-
충남쌀 ‘청풍명월 골드’ 11년 연속 1위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쌀) 부문에서 ‘청풍명월 골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청풍명월 골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충남 쌀의 고급화와 제값 받기를 실현하기 위해 2012년 최초로 출시됐다.
도는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원료곡인 ‘삼광’ 재배를 위한 사업 개발과 지원을,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를,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재배 지침을 작성·배포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삼광’ 단일품종을 원료곡으로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쌀을 제품으로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아 이뤄냈다.
앞으로 도는 청풍명월 골드를 발판 삼아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삼광 품종의 시군 대표 쌀 브랜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청풍명월 골드가 11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농업인과 참여 기관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소비자의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3-08-30
-
청년 활동 뒷받침 ‘충남 청년센터’ 활짝
30일 김태흠 지사와 청년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지민규 청년정책특별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청년들에게 청년 관련 정책 등을 알리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청남도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30일 김태흠 지사와 청년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지민규 청년정책특별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또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단원 등도 참석, 충남 청년센터 첫 출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현판 제막, 기념촬영, 청년센터 운영 방향 청취,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청년센터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313㎡ 규모에 다목적 공간과 사무실, 회의실 겸 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업무는 도와 시군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청년정책 제안 수렴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청년 대상 교육 진행 등이다.
운영 인력은 센터장과 팀장, 직원 등 5명이다.
도는 충남 청년센터가 도와 시군 청년 관련 부서 및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도내 시행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도는 올해 청년 전담조직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의 교육, 주거, 문화 등 삶 전반에 대한 종합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청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센터 등을 통해 청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더 좋은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앞서 김 지사는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행안부 2030자문단과 ‘인물 인터뷰 챌린지’를 진행했다.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은 김 지사에게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차이점 지역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대안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지역소멸 대응책 청년 목소리 도정 반영 사례 등을 물었다.
김 지사는 우선 청년 유출 해법을 묻는 질문에 “우리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려면 결국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야 한다”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내 대학·대기업이 참여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추진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축산단지 등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등을 소개했다.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과 관련해서는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내집 마련의 꿈’과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임대’가 아니라 ‘임대 후 분양’ 이 적합하다”며 “도시 리브투게더 5000호, 농촌 리브투게더 500호를 임기 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청년은 순수함과 정의로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지만, 우리 시대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 결혼과 주거 등의 문제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것 같다”며 “우리 도는 앞으로도 청년 고민에 귀 기울여 청년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