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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468개 기관, 3,024개 교육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과거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한 학교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D등급 이하 구조안전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은 ‘재해취약시설’로 별도 지정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는 기술직 공무원이 확인 점검하고, 현장 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하며,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재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취약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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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무직원 대상 인문학 연수 실시
생각의 힘 인문학 연수를 통한 성숙한 조직문화 형성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건강한 교육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Orchestration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인문학으로 바라본 예술가-빈센트 반 고흐’, ‘랜선투어’, ‘식물 테라피-꽃바구니 만들기’, ‘대전의 역사와 인문학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음악, 미술, 여행,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대전의 역사와 인문학 투어’는 한밭교육박물관, 대동장승, 대청호 수몰지역 황새바위 전망대 등을 방문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적 흔적과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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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 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 중 30개교를 선정해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으로, 이는 학교가 올바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맞춰 해당 분야의 교육 전문 상담사를 강사로 위촉해 각 학교에 배정했다.
강사들은 각 학교를 방문해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미술치료,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와 상담기법을 활용해 학생 코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은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학습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학습 동기, 학습 방법, 시간 관리 등 맞춤형 학습 코칭 실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의 한 상담교사는 “6학년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친구들과 크고 작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감정 조절과 적절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힘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미래를 선도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배려와 존중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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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대전의 우수 디지털 교육 몽골에 전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해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 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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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 실시
12일(수),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실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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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평초, '관평천 산책길 따라 쓰담쓰담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과 함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관평천 산책길 따라 쓰담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세종타임즈] 대전관평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관평천 산책길 따라 쓰담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을 도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전관평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5월 인성교육 가정실천주간을 맞아 캠페인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평천 산책길 따라 쓰담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가족들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신청하였으며, 신청 첫날 아침 10분 만에 모든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평 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한 가족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관평천을 산책하며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활동 후에는 학교 누리집 ‘자연에서 꿈꾸는 에코 그린’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기념선물을 받으며 의미 있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직접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3학년 학생의 학부모도 “2년째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좋았고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쓰담쓰담 캠페인을 응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관평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올해로 2년째 실시하는 ‘관평천 산책길 따라 쓰담쓰담 캠페인 행사’가 작년보다 더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루어져 관평 교육 가족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한 번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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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연수 실시
11일(화)~12일(수)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검사 결과의 해석 및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과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검사 결과의 해석 및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학생들의 성평등 의식, 성인권 의식, 실천 의지 및 부모 요인 등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여 학생 행동의 이해 및 상담에 활용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결과의 해석 방법, 업무 담당 교사의 활용 전문성을 신장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을 포함한 양성평등 관련 업무 역량의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학생 개인 수준의 상담 활동과 학급 단위 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명확하게 알게 되어 관련 업무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향상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행복한 학교를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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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 온라인 개최
11일(화),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총 245명을 대상으로 협력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영어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원어민 지원단과 한국인 협력교사들로 이루어진 영어수업 연구회 및 외부강사 등 총 17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협력수업 유형과 교사들의 역할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협력수업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상호 소통의 중요성,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줄 체험 및 활동 중심의 영어캠프 준비, 영어학습 참여도를 높일 학습자료 개발 방법, 협력수업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 논의를 위한 수업 공개 등 우수 사례 발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집단사고 도출 및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실용영어 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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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 운영
11일(화),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원동)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운영했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11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하는 AI융합 메이커 체험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11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 및 적성, AI 연계 진로 탐색, 창업 영역의 확장된 경험 제공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나만의 그림 및 글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에 나만의 그림 및 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기 등의 개별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 가치관 형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AI 융합 메이커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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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국가 비상대비체제 및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 실시
대전교육청, 안보현장 견학으로 무력도발 대비 안보의식 고취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 국가 비상대비체제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서해 도서 일대의 위성항법장치 교란 공격 등으로 인한 안보 위협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및 소속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명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인 계룡대를 방문하여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 견학,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한 교육청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근무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3군 통합 군사기지인 계룡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알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비상대비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