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8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에 재직 중인 정운경 강사를 초빙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사례별 예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기 피해 유형별 대응방법에 대한 핵심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자 안순초 씨는 “금융전문 강사님이 알기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잘 숙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자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하고,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해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자리로 평가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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