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동구, 중구, 유성구 지역의 학원 설립·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 설립·운영자들에게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원 설립·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학원 세무관리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원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한, 모범적인 학원 설립·운영자와 강사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 정기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원 설립·운영자들을 위해 9월 25일에는 보충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설립·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의 사교육 환경 개선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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