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온가족이 함께 숲 속 놀이
온가족이 함께 숲 속 놀이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사회취약계층 가정, 일반가정 유아가 함께 보문산 자연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및 다양한 놀이를 지원하는 행복씨앗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에 자리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상상놀이터에서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여러 가지 숲의 꽃, 풀 등을 관찰하고 숲 주변의 새소리를 들어보고 새 모이를 주는 놀이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 자연놀이를 전개했다.
또한, 실외 놀이터 무대에서 펼쳐진 온가족 통합 행복 콘서트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보문산 숲속에서 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우리 가족들에게 무척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행복씨앗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5-17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교육문화원이 나선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8월 초까지 ‘2023년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비를 지원하고 독서 인문 강좌와 그림책을 활용한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인문 융합 활동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학업중단숙려제 위탁교육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상담 분야 전문 강사를 위촉, 파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 · 정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외부 청소년 시설과 협력해 학교 울타리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17
-
포스트 코로나 소통으로 극복한다
포스트 코로나 소통으로 극복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중·고등학교 보직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중등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12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보직교사 직무 수행을 위한 핵심역량을 함양해, 학교 경영 중간관리자로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기본소양 및 자질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의 이해 및 챗 GPT 활용, 학교에서 부장교사의 역할, MZ세대 교사와 학교 관리자의 연결고리, 그림책을 통한 마음 소통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습위주의 강의와 심리진단 및 감정표출과 감정이해의 소통방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정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중등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중간관리자로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현장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말맞춰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보직교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특별 야간 지도 점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원·교습소의 야간 불법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6월까지 주 1회 특별 야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원 및 교습소 야간점검을 위해 2인 1조의 점검반 2개 조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오후 11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 학교교과교습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 제한 준수 여부를 확인해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학교의 수업과 학생의 건강을 고려한 학원 및 교습소 등의 교습시간 준수여부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7
-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안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1교를 선정, 총 66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산물을 수거했으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
코누리사업 국제교육협력역량강화 연수 및 해외교류 학교 매칭 실시
코누리사업 국제교육협력역량강화 연수 및 해외교류 학교 매칭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현장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 지원을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 교육청 공동 초·중·고 국제교육교류 담당 교사의 국제 교육협력역량강화 연수를 대면 및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MOU를 체결하고 3개 교육청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코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관리자 및 교사 대상 연수 후 매칭데이를 운영해 APEC 역내 국가의 해외 파트너학교와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코누리사업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2022년 공동 구축한 코누리 국제교육협력플랫폼을 통해 3개 시도교육청 소속 국제교류 희망 학교와 해외학교들을 매칭하고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은 작년 초중고 12개교가 매칭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매칭된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시간 주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온라인 해외 수업교류 및 국제교류 동아리 활동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일회성의 국제교류가 아니라 교육현장의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활성화되어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17
-
대전교육청, ‘2023 늘봄학교’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선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인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다.
학생 수준과 발달단계를 고려해 체험중심 디지털 기본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초과수요 대응 및 소규모 강좌를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간 편차를 해소할 수 있어 방과후학교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운영 수요를 받아 희망학교 43교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희망 학교는 6가지 주제 영역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고가의 장비나 소규모 강좌는 수익자부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이 어려운데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로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은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방과후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5-17
-
대전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두텁고 촘촘한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꿈·끼·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은 3가지 면에서 크게 달라졌다.
교육활동지원비 인상으로 마음든든 교육급여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액 인상으로 행복든든 교육비 지원, 취약학생 발굴 및 맞춤관리를 통한 복지공백해소로 경제적 지원부터 심리·정서·돌봄까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통합 지원한다.
첫째, 교육활동지원비 인상으로 마음든든 교육급여 지원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전국 공통 기준으로 중위소득 50%이하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며 자사고 등 무상교육제외교 학생은 학비, 교과서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23% 인상되어 초등학생 415,000원, 중학생 589,000원, 고등학생 654,000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올해부터 교육부 방침에 따라 카드포인트 바우처로 지급되며 사용처 제한을 통해 교육활동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둘째, 대상 확대 및 지원액 인상으로 행복든든 교육비 지원 우리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 10개 교육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6개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개 사업의 지원액을 인상했다.
지원대상 확대는 2022학년도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중위소득 64%에서 80%이하까지 대폭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었던 졸업앨범비, 고교 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사회통합전형학교 기숙사비, 고교 학비, 고교 교과서비를 올해 중위소득 80%이하로 통일해 확대 지원한다.
지원액 인상은 수학여행비를 전년 대비 평균 39% 인상해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55만원 이내 실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인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액을 대폭 인상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등학생의 지원액을 연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인상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돌봄기능과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보장한다.
셋째, 취약학생 발굴 및 맞춤관리를 통한 복지공백 해소 저소득층학생이 많은 초·중·고 61교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약 학생을 발굴·선정하고 지속적인 학교생활 모니터링, 학습동기강화 및 심리·정서·복지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돌봄·안전 공백이 발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에듀테크 활용 멘토링, 아침 도시락, 방역kit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해 효과적인 학생관리를 수행했다.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학생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교육청 교육복지사가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교직원 누구나 상담 전용 창구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희망학교·희망교실’을 통해 104교 4,700여명에게 사제멘토링 활동 등을 운영하며‘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통해 약 3억원의 생계비·교육비·의료비를 지원하고 관내 공·사기업 등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학교와 연결하는‘나비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체험, 축구교실, 가족여행 등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마음껏 꿈·끼·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모두가 책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16
-
대전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교육 현장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전 기관 및 학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해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또한,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및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제414차 민방위훈련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하는 등 체험형 훈련 실시로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발생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
친구사랑 실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15일(월)부터 한 달간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전 기간은 운동회, 현장체험학습 등 친구들과의 다양한 학교 행사가 가득한 5월부터 사이버폭력 예방주간이 있는 6월 16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공모전은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을 주제로 고운 말씨(바른 언어문화 정착) 바른 예의(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따뜻한 소통(사이버폭력 예방) 부문의 학생·학부모 작품을 공모하며 각 부문은 손글씨, 카드뉴스, 칭찬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영상(숏츠) 부문도 확대해 운영한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며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자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자료로 제작해 각급학교에 보급해 일반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은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친구사랑 활동의 배움과 경험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표현하고 되돌아보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천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