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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운영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으로 바른 가정문화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결합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바른 교육과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도를 단순한 차 문화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 속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통 예절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10월 24일부터 2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가적인 교육 정보는 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가정 예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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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DEPI 소식’ 10호 발간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정책연구 상황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 ‘DEPI 소식’ 10호를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 2회 발간된다.
이번 10호에서는 2023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결과와 그 활용상황을 알리고, 2024년 상반기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주요 성과와 행사 소식을 담았다.
연구소는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1건의 정책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교육가족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내용도 소개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 발간된 5편의 교육동향 분석과 이슈페이퍼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정책 집행 분석’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요인, 대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한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 과정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DEPI 소식' 10호는 대전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연구 결과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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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 실시
음악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 개입 이해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과 26일 이틀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2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은 대전 지역의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근 학교들을 동·서부 관내로 나누어 16개 지역 협의체를 편성하여 운영된다. 각 협의체는 공동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를 조직해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들어 학교 현장에서 마음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역자율장학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상담 시 음악이라는 치료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상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은 위기 학생들을 위한 상담 역량 강화와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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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세무서와 협력해 불법 사교육 근절 안내 리플릿 비치
‘나는 학원 등록 대상일까?’ 안내자료 배포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세무서와 협조하여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등록 절차와 관련된 혼선을 방지하고, 교육청에 미신고된 불법 사교육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리플릿에는 세무서에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학원이나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가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는 대상인지 여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학습자 수, 교습 과목 수, 강사 채용 가능 여부 등을 비교한 표를 수록하여 민원인들이 각 유형별 차이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리플릿은 2024년 9월 23일부터 대전 지역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되며, 이를 통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세무서에서만 사업자 등록을 하는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세무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법 사교육 기관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 사교육 행위를 예방하고, 합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교육 관련 규정과 절차를 강화하여 학원 및 교습소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사교육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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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KAIST와 연계한 AI교육 원데이클래스 운영
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해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개념과 활용에 대한 기초 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라는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발전 동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 시간을 통해 AI 개발 원리와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KAIST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AI 알고리즘에 대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AI 교육 콘텐츠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 관내 교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전의 미래 교육이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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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팬데믹 이후의 교육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 2023년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2024년 6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에 이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제는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로, 학부모들이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는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교육결손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책임교육과 온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수 중에는 학부모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영상도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 교육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가정에서 학부모가 각각의 역할을 다해가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결손이 점점 해소되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결손 문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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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실현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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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해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를 초청해‘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가와 유형이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른 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은 필수적 조치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심의·의결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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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AI시대 문해력 키우기' 심화과정 운영
우리 가족 문해력 키우기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인 ‘AI시대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 아빠의 비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에 진행된 기초과정의 연장선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 독서 활동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여 유아의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의 관계, 가정 프로젝트 실천 전략, 부모와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균형 잡힌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가족의 미디어 이용 규칙 설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한 학부모는 “기초과정 교육이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되어 심화과정도 바로 신청했다”며, “오늘 배운 문해력 프로젝트를 딸과 함께 실천해 보며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세 차례에 걸친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이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우게 되었다. AI 시대에 맞는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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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 개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힐링 테마 연수 및 심층 면담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대안교육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가 참여하는 대안교육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눴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형 대안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의적 체험활동 ‘별별해봄’ 동아리 수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수가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마음이음정원' 프로그램은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재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연수는 ‘담쟁이’라는 시를 함께 낭송하며 시작되었다. 이 시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의 이미지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부모들은 이 시를 함께 읽으며 연수의 주제를 이해하고, 담쟁이 식물인 아이비를 심는 활동을 통해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와 자녀의 멘토 교사 간 일대일 심층 면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적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언제나 자녀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치유와 행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꿈나래교육원의 교사들이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안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