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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운영 관련 학교장 온라인 회의 실시
대전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운영 관련 학교장 온라인 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6일 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보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학생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및 학생보호 자원봉사자 역할 강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비대면 온라인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8일에는 중등 학교장 및 학생보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흉악범죄 발생 예고의 글을 SNS에 게시하는 등 학생들의 범죄행위 모방 행위 방지가 절실한바, 경찰청에서는 신종범죄 발생경보 제6호로 선정해 엄중 처벌할 방침을 표방한 만큼 일선 학교에서도 학생 생활지도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 14일 우리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 피해학생 지원 강화, 관계 개선을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새로 신설한‘학교폭력 예방지원 대응팀 운영 계획’을 학교에 안내해,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피해관계회복 지원단 운영, 법률서비스 지원단 운영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정확히 설명했다.
또한, 개학 시기를 맞이해 단위학교에서 학생 마음건강관리를 통한 생명존중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예방과 지원 방안을 적극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보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에 대한 출입통제 강화, 학교 출입 표준가이드라인 준수 철저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대해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많은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지만, 학생 생활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교육 문화가 형성되는 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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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큐레이션의 확장,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
북 큐레이션의 확장,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독서문화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본원 3층 열람공간에 지역 작가의 저서를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공무원 제안 건 채택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를 테마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장도서 중 지역 문인들의 저서 일부를 선별해 운영한다.
또한, 전시 도서는 북 큐레이션 방식으로 지역 작가 저서를 순환 교체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대전·충남권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포함해 균형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작가 전시코너에 대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북 큐레이션: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교와 지역 작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운영하는 ‘우리 지역 작가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특강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문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독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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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물썰매로 날리GO 행복은 충전하GO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에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산림휴양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8월 1일 ~ 16일 3주간 운영하고 있는 ‘치료지원실 여름방학프로그램’의 하나로 7월 14일 사전답사를 통해 학생의 안전성, 휴식 장소, 화장실, 이동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해 체험학생 18명, 지원교사 15명,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5명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계절 썰매장에서 튜브에 앉아 경사로를 내려오는‘물썰매 타기’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참나무 숲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밧줄을 이용해서 나무에 오르는‘트리클라이밍’, 마지막으로‘목재문화체험장 시설 관람’ 및 목공소에서 목재로 자신만의 ‘피리 목걸이 만들기’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은 개별 학생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대근육 및 소근육의 협응과 감각통합, 발달에 대한 자극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물썰매 타면서 내려 오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무더운 날씨에 물에 빠지는 것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나무에 올라가보는 트리클라이밍은 처음해보는 경험이라 조금은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면서 성취감을 느꼈어요.”며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계절 특성에 맞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친구들과 건강하게 상호작용하며 자연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지원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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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
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 8월 19일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방학 중 주말 과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직원을 위한 주말 과정이며 방학 중 2회기로 운영 중이다.
이번 무심 집단상담 과정은 ‘에니어그램 기초’와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니어그램: 인간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한 이론 ‘에니어그램 기초’ 과정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타인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고 대인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 과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위험한 관계의 특징을 알고 벗어나는 법, 사례를 통한 적용 및 건강한 삶의 구성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에니어그램 집단상담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집단상담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질감을 느끼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나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할 때는 심각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작업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커졌다 집단상담이 주는 힘에 매료되는 시간이었고 다음 시간도 너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무심 집단상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서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 좀 더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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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몽골 최고 훈장‘친선우호훈장’수훈
왼쪽부터 간바야르 간볼드 교육과학부 차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체데브수렝 교육과학부 사무차관 (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8. 14. 10시에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대통령을 대신해 ‘친선우호훈장’을 전달한 간바야르 간볼드 교육과학부 차관은 훈장 전달식에서 “친선우호훈장은 몽골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4년 취임부터 현재까지 몽골과의 교육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도 아래 이뤄지는 17개 시·도교육청 교류협력국 이러닝 세계화사업에서 몽골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몽골 교원 49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시행했고 ICT 기자재 5,000여 대, 정보화교실 14실을 구축하는 등 몽골 정보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을 위한 업무협의와 올해 몽골에 지원한 정보화교실 기증식 및 현판식을 갖고 몽골 교원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는 대전 LEAD단 선생님들의 정보화연수 현장도 방문해 선생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로부터 ‘친선우호훈장’을 받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개인의 영광에 앞서서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에 발맞춰 21년째 꾸준히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한 대전교육가족의 성과이다”며 “이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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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희망의 여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
함께하는 희망의 여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 및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치료지원 교육 대상자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흥미로운 활동과 교육적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단체생활을 통한 사회 질서 지키기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활동, 체육활동,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첫째 날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둘째 날 ‘피자빵 만들기’,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날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체육활동’, 넷째 날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갈 예정이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사고 예방계획,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체험학습 사전답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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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광복절 도슨트 활동 및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대전교육청, 광복절 도슨트 활동 및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과 공동으로‘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과 연계한 광복절 도슨트 활동을 8월 15일에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고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에 참여한다.
이번 도슨트 활동 및 답사에는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 4팀 및 우수활동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대전은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역사놀이터’향토 역사문화동아리가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며 대전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개 팀에서 선정된 우수활동 학생 6명 및 인솔교사 1명이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광복절 도슨트 활동은 8월 15일에 관람객과 또래집단 대상으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기획 의도 및 자료 설명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 지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적지를 답사한다.
답사는 한마당 활동에서 탐구한 2·8독립선언, 의열 활동을 되새기며 2·8독립선언기념비 및 기념자료실, 이봉창·김지섭·서상한 의사 의거 현장, 윤봉길 의사 암장지 등을 둘러본다.
또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일본의 시민단체와 일본 정부가 세운 조선인학살 관련 추도비를 비교 답사하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향토 역사문화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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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정·투명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10명, 신규채용 212명, 직종전환 4명, 정년퇴직 71명 등 교육공무직원 총 497명에 대해 행정지원인력 등 9개 직종의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작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했다.
행정지원인력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가산점 부여 등 격무지 근무경력을 우대해 학교 및 근로자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특히 교무행정실무원의 경우 교무 및 행정지원분야에 대해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해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예측 가능한 인사에 중점을 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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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8. 11.에 2023. 9. 1.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세권 대전죽동초등학교장, ‘대전교육정보원장’에 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정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조진형 유성고등학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 중심 교원 인사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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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써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협력국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2024년에 대전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첨단교실이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몽골 교육과학부, APEC국제교육협력원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해 2024년 구축할 첨단교실의 설계·기획 등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국과 1대1로 매칭해 참여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21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