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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교감 및 학습지원담당교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정확한 진단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추진 방안’에 대해 국가 단위 기초학력 정책의 이해와 중장기적 정책 방향 제시로 시작된다.
이어 ‘대전 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실태분석 및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연구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발표 및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과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중등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적 진단부터 지역 연계 지원까지 촘촘한 학습 지원망을 통해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및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추진 등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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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교사,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역량강화
8월 7일(월)부터 24일(목)까지 중등 복직(예정)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중등 복직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복직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휴직하고 학교 현장을 떠나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르치지 않고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사례, 블렌디드 학습에서 학생 자기주도 방안, 공감과 소통을 위한 관계 형성 방안,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의 이해’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동반휴직 및 육아휴직의 이유로 집합연수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복직교사의 특성을 고려해, 콘텐츠 및 줌을 활용한 원격연수를 실시했다으로써 연수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복직을 앞둔 교사들에게 학교 실무와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직 후 자신감을 회복해 교사의 행복한 교직생활 및 학교 교육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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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복서 한밭중 양태민, 대통령배전국복싱대회 우승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8월 18부터 23일까지 6일간 전남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에서 한밭중 양태민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양태민은 2학년 때부터 쟁쟁한 3학년 선배들을 물리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올초 극심한 슬럼프를 빠지면서 훈련장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양 선수의 재능을 아쉬워한 정헌범 코치는 꾸준한 상담과 격려로 자신감을 찾게 했으며 양 선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슬럼프를 딛고 링에 올라 금메달을 거머쥐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번 대통령배대회는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해 적수가 없었다.
중등부 –57kg에 참가한 양태민은 부산 성지복싱, 서울 탑복싱, 대구 학남중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포항 퀸복싱클럽 선수를 3라운드 기권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출전한 4개의 전국대회에서 무패로 전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의 순간이었다.
정헌범 코치는 “현재 양태민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 중등부에서는 3체급까지 정상에 설 수 있는 선수다”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복서로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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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다문화학생의 꿈 날개를 펼쳐요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대전대학교 및 배재대학교에서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대전 동·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로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사용을 장려해 강점을 개발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글로벌 미래인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초등부는 자신이 정한 주제, 중등부는 ‘나의 진로 계획’을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부 11명이 6개 언어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부 11명, 중등부 5명이 8개 언어로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학생에게는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장상을 수여하며 금·은상 수상자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초·중등부 각 최고 득점자 3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언어 사용능력은 다문화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과 다문화 수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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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식 개최
8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실에서 2023.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사진=대전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4일 10:00, 시교육청 701호실에서 2023.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 대상자는 2023.9.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62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2023.9.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총 212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초·중등학교 교사 총 252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들을 능동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역량과 갈등 조정 능력이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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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아이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위센터
위(Wee)센터는 2학기를 맞아, 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위(Wee)센터의 특별상담실은 방문하는 내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구비하여 구성하였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학기를 맞아, 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위센터의 특별상담실은 방문하는 내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구비해 구성했다.
대전서부위센터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특별상담실 구성을 위해 지난 7월 이정민 수퍼바이저를 초빙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또한 내실있는 특별상담실 운영을 위해 상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구비했다.
보드게임은 상담 현장에서 내담 학생과의 라포형성을 돕고 부드러운 환경에서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소 문제와 성격 별로 다르게 접근해 선택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담 장면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대전서부위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은 초·중학생으로 자신의 호소 문제와 변화하고자 하는 모습에 대해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보드게임을 통해 보드게임 도중 학생들이 보이는 행동들의 의미를 파악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다면 내담 학생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 상담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특별상담실 운영을 통해 내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마음을 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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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오후 3시, 2023.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초·중학교 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각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2023.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초등학교 교감 23명, 중학교 교감 13명으로 총 33명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교권 보호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자로서 청렴 의식 함양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교육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신규 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오랫동안 학생 지도에 전념하고 승진하시는 교감 선생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교감 선생님들께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을 다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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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라사랑·통일교육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과 나라사랑의 의미 및 통일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 관련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님이 ‘길 위에서 만나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찾아낸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교육부 통통평화학교 누리집의 초·중등 통일교육 우수자료를 소개해, 나라사랑·통일교육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라사랑·통일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전문가 특강에 참여한 이은재 선생님은“앎이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살아있는 나라사랑·통일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라사랑·통일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교원의 수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통일에 대해 능동적으로 성찰하는 학생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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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읽어 더 재밌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 초등학교 2,620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역량 및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실시한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사업이다.
구입한 도서는 학교도서관으로 이관하지 않고 학생 개인이 소장하게 해 학교 현장의 호응이 높았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사업 참여 학급이 941학급 증가해 12억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우리 반 온 책 읽기’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사업 대상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독서교육으로 다양한 저서와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권일한 선생님이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온 책 읽기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8월 29일에는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8월 30일에는 3~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선택하고 읽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이 신장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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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0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동참
‘제20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동참(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2년에는 전국 13개 지역 68만여명이 소등 행사 등에 참여해 총 47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길이다”며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력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휴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전력피크시간대 실내조명 30% 소등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