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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위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검사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의 중요내용은 청렴 교육 청소년용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자료 제공 심층상담이 필요한 학생의 추가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 단위로 운영하게 된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긍정적 자원을 파악해 잠재력 개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의 요구에 집중하고자 진로 및 자기 이해, 정서상태 파악 등 학급 상황에 알맞은 검사를 프로그램 담당자와 의논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담당교사가 직접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530-1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심리적 속성, 가치관 등 종합적인 정보를 얻고 개인의 고유한 능력 및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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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장, 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장 86명, 교감 106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3년 9월 1일 자로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학기 학교 교육활동이 소통과 공감의 문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학기 학사 운영,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생활지도 및 보호, 교원 복무 관리 등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프로젝트인 “지구행”, 2023년 신규 독서 활성화 사업인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삼대가책” 등 서부 특색 사업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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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작품 전시인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 예술교육영역학교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는 단위학교의 강점을 살린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부 관내 중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가 인성, 기초학력, 독서 예술교육 등 학교의 중점사업 및 역점사업과 연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예술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오정중학교는 학기 초부터 방과후학교, 학교예술심화동아리에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제의 정을 나눴다고 한다.
캘리그라피, 문자 디자인, 채색화 등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학생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들은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나누는 이야기로 창의적으로 구성됐다.
학생작품을 모아 동부교육청 봄빛갤러리에 발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학생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나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으며 대전 동부의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특색 사업의 목적에도 부합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동부 특색사업인 신나는 동행 프로젝트 추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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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융합 체험교육
고등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융합 체험교육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고등학생들의 인공지능·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관련 전공을 체험하기 위해 건양대학교와 연계해 인공지능융합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매디컬캠퍼스 정보교육실에서 실시하는 고등학교 맞춤형 인공지능 특화 교육으로 지난 8월 23일 충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이 참가하는 등 11월까지 총 22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체험과 전문 프로그래밍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전공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학과 전임교원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및 전공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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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학생 교육 지원,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총 9천만원의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해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30명의 학생을 선정해 4월부터 8월까지 지원했으며 이번 2차 사업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9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2차 사업 대상 학생의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안내,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학급 내 지원 사례공유,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 대상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결과 및 2학기 지도 방안에 대한 안내 등을 안내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담임 교사들은 한글 해득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의 진행 과정 및 학급에서의 지원 방안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와 연계한 지도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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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 조기 해소 노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특수학교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결손 해소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 조기 해소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정책을 추진 중인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8일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결손 해소 담당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또 한번의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 대상 연수와 올해 6월 초·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 대상 연수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코로나 엔데믹 이후 나아가야 할 교육결손 해소 지원 방향’이란 주제로 학교 내에서 학습 결손의 원인에 따라 학습·행동·정서 등 다방면의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지원 정책’안내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단위학교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었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분과 함께 교육결손 조기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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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9. 4. 추모 행사 관련 교사 불이익 없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 간 회의에 따라 9. 4. 추모 행사와 관련해 연가, 병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교사에 대해 징계 등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교권회복을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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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권 강화 및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권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조성 교육활동보호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관내 고등학교에서 외부인 침입으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우리교육청은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전체 학교를 방문해 ‘학교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본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학교 구성원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결과 주요 학교의견으로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실시 87% 학교 전담 인력 배치 85% 지킴이 인력 추가 및 운영 시간 확대 81% 안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그 외 학교 출입 관리에 관한 홍보, 생활지도 교사의 업무 기피에 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안전한 학교조성을 위해 현장의 학생보호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배움터지킴이가 기존 1명만 배치된 학교는 2명씩 증원하고 고등학교의 경우 아침부터 야간자율학습까지 운영하는 특성을 고려해 공백없이 출입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3명씩 배치해 외부인 출입 통제에 대한 역할을 강화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학교보안관 및 청원경찰제의 시범 도입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추진한다.
학교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인프라를 강화한다.
선제적으로 교문 및 담장 없는 학교에 대해 출입문 통제 원격 자동잠금장치 설치 예산을 지원하고 차량 자동차단시설은 필요한 학교에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체 학교에 CCTV와 학생안전보호실을 설치 완료했으나, 출입문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인 출입 차단 시스템 운영, 건물 내 도어락 설치, 민원 면담실 별도 설치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우수 학교 사례를 적극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교권회복 및 보호강화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 책임 민원대응팀 운영 민원창구 일원화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확대 1교 1변호사 제도 추진 교원안심공제 운영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교권회복 및 보호강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장 책임하에 민원대응팀을 운영 민원창구를 일원화한다.
교사가 악성 민원과 특이 민원 등에 직접 응대하지 않고 학교장 직속 대응팀에서 처리하는 체제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학부모가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민원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통합 민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원면담실은 통화녹음이 가능한 장비와 CCTV 설치, 비상벨 등 안전장치들을 설치해 민원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2024년까지 모든 교원에게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교원의 사생활을 존중하면서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교 1변호사 제도를 추진한다.
1교 1변호사 제도 추진으로 원스톱 법률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교육청은 전담 변호사 1명과 위촉변호사 16명으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교원의 교육활동 중 일어난 법률 사안에 대해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9월 중에 50명의 변호사를 추가로 위촉, 학교 및 교원이 교육활동 관련 법률상담 신청 시 시교육청 전담 변호사와 1교 1변호사가 법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을 내년부터는 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해 교원안심공제로 운영한다.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교원 등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법률상 손해배상금, 수사단계에서부터 소송비용, 합의금 등 지원과 분쟁조정, 보호조치 비용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확정됨에 따라 모든 학교의 학칙 내 학생생활규정 개정 및 정착을 지원한다.
행정예고를 거쳐 9월 1일에 확정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는 학생·교원·보호자의 책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수업시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수업방해 학생의 좌석이동 및 교실 내외 분리, 하루 2회 이상 교육활동 방해 시 보호자 인계 요청 등의 제반 사항들을 학교 현장의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학교 학칙 내 학생생활규정 개정으로 정비하도록 10월 말까지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새롭게 제정되는 고시 적용 시 유의사항과 참고 예시 등을 담은‘고시 해설서’를 빠른 시일 내 마련해 학교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관련 분쟁과 갈등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학교폭력 경감과 학교폭력 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대전형 원스톱‘학교폭력 예방·지원 대응팀’을 가동하고 즉시 학교를 지원하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긴급 사안발생이나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 교육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
교육청의 대응팀은 3개의 지원단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포함한 106명으로 구성된 사안처리 지원단, 상담전문가 포함 47명으로 구성된 피해·관계 회복 지원단, 변호사 포함 19명의 법률지원단으로 인력풀을 구성했다.
아울러 친구사랑 3운동,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독서교육 등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고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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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시행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이 법의 취지에 맞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정미영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알면 이해, 모르면 오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장애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 인권 존중 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인 장애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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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법의학자의 관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 동안 약 1500번이 넘는 부검을 담당하면서 개인의 죽음뿐 아니라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과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성호 교수가 여러 죽음을 마주하며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남녀 사망률, 노화의 과정, 버킷리스트와 더킷리스트 등을 소재로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유 교수는“우리에게 준비된 노화가 있다면 내 마지막을 후회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내 나이대에 맞는 목표와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제34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박 선생님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인간답게 삶을 살고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선생님은“자살 관련 뉴스에 무덤덤해진 나를 보며 삶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삶의 힘듦조차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고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기억하고 지금의 나를 감사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를 통해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교육청에서는 힐링닥터콘서트와 같이 교직원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