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2025년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박물관의 필수 교육프로그램 4가지와 선택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이와 같은 자격 요건은 강사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과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류 접수는 12월 2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박물관이 지정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모집된 강사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박물관의 다양한 문·예·체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박물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인성교육 증진에 기여할 열정과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모집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사 모집은 한밭교육박물관이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에 더욱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