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22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 개최
대전시, 2022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지역의 지속 성장 가능한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지역 대표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대전·세종 지역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5천만원 이상인 기업 공고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의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관광공사 및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격 요건 충족 여부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9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인건비 절감과 지역 내 예비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인턴채용 등을 지원받으며 입주공간이 필요한 경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7-27
-
조원휘 의원, 내년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삭감 반대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삭감에 반대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200억원 규모로 운영하려 했지만, 재정지출 확대 등의 이유로 주민참여예산을 100억원 줄일 것을 예고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 부채비율은 10.4%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며 재정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산의 0.2%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부터 깍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주민참여예산이 200억원 예산으로 운영된다는 예고에 따라 각 주민자치회에서는 필요사업들을 준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행정적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20일에 있던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주민참여예산의 내년 예산 증액을 요구했고 담당국장은 그렇게 하겠다는 말을 했으나 몇 일 사이에 결과가 뒤집혔다”며 이는 의회와 의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07-26
-
이금선 의원, 온통대전 캐시백 축소·폐지 반대
이금선 의원, 온통대전 캐시백 축소·폐지 반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는 민선8기 대전시가 출범과 동시에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폐지하려는 것에 대해 우려와 반대의 입장이 나왔다.
이금선 시의원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충분한 사업평가와 시민 여론수렴 절차없이 축소해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고 향후 운영에 대한 시 정부의 입장이 불투명해 폐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온통대전 캐시백 한도를 기존의 월 50만원 이하 10%에서 월 30만원 이하 5% 축소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이후 운영지속 여부는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상 폐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정부지원이 줄어들고 향후 지원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연간 2,500억원을 시 재정만으로 부담해야 한다 하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효과를 감안하면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선택과 집중’의 관점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2년 대전세종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온통대전 도입으로 지역 내 매출증대 효과가 21.9%로 나타났고 사업체 간 매출양극화 문제 해소로 소득재분배의 효과를 내었으며 저소득층의 소비지원에 효과가 있었다는 등 경제적·정책적으로 성공적인 사업이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온통대전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온통대전 사업의 지속여부는 충분한 사업평가와 시민 여론수렴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7-26
-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 힘 반도체특위 참여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국민의 힘 반도체 특별위원회는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특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해 반도체산업을 대전의 핵심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 위촉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참여하는 반도체특위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안보의 자산이자 경제의 근간”이며 '반도체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국민의힘에서 반도체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 14일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하고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전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기반구축과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사업을 발굴해 추동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특위 활동을 통해 대전이 1시간 내 수도권 등으로 이동 가능한 접근성과 대덕특구 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보유 등의 강점을 홍보하는 한편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반도체특화산업단지 지정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해 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대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22-07-26
-
김민숙 의원, 민선 8기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 사용에 대해 문제 제기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사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장우 시장이 각종 회의에서 “저 있는 동안에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영어 슬로건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기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지적하며 이는 ‘대전이즈유’의 사실상 교체라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통해 심벌마크, 브랜드 슬로건, 캐릭터 등 대전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이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특히 조례 제4조 상징물의 추가·변경에서는 ‘상징물을 추가하거나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민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인 ‘대전이즈유’는 시민 공모와 투표 등의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례 개정의 절차를 거친 반면, 민선8기 대전시가 사용하려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은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내세운 시정 목표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실상의 교체 시도에 대해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며 시민 의견을 외면하는 행위”고 규정하고 이뿐 아니라 매몰 비용 발생과 추가적 예산 소요 및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한다면 조례에 규정된 절차 및 교체의 명분과 필요성, 예산 소요, 대전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되찾는 정책과 전략 마련을 선행할 것을 요구했다.
2022-07-26
-
대전교육청, 여름방학동안 찜통·냉골교실 927실 해소 예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총 123억원을 투입해 찜통·냉골 교실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예산으로 유치원 1원, 초 9교, 중 3교, 고 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9개교, 927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각 학교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말~9월초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냉난방개선 분야에 지속적인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찜통·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더불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해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벌써부터 맹위를 떨치는 불볕 더위는 한반도 전역을 찜통으로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지치게 만들고 있다”며 “2학기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 우려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를 적기에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특성화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 가동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특성화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 특성화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대안교육연구회를 구성해 7월25 ~ 7월26 이틀에 걸쳐 선진 대안학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육연구회는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TF로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 이거나 연구하고 있는 교원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속가능한 학생중심 대안교육과정 연구 개발과 교원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진학교 견학 연수는 생태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무주 푸른꿈고등학교, 전국 최초의 대안학교 산정간디고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로 마을을 살린 남해상주마을협동조합 그리고 공립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를 견학해 교육과정 운영 특강 및 사례에 대한 토의 및 협의과정으로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 대전형 대안학교는 생태교육과 예술교육을 융합해 진로와 인성을 통해 맞춤형 학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립 지원단을 확대해 대안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6
-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기회 확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와 시드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년 만에 재개되는 호주 대상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외 취업기회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기간 동안 호주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TAFE Queensland, TAFE NSW, MAIHOM FOODS, Littles과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현지 법무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학생들의 법무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아드리안 슈리너 브리즈번 시장,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유관기관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8년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 19상황으로 2년간 중단됐다가 금년 재개해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3년만에 재개되는 글로벌현장학습의 안정적 운영과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외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6
-
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6일에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기탁해 주신 ‘어린이동산’은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많아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많이 찾는 도서로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는 좋은 교양지가 될 것 같다 농협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6
-
대전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미디어 보이는 라디오’ 진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에서‘다시 만난 여름, 라디오로 채우는 달밤소풍’을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공동체 3곳에서 각각 진행을 맡아 추진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마을주민 초청 토크쇼, 마을을 소개하는 기획방송,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접수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방송시간은 오후 6시부터 50분 간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미디어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