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우수 소상공인‘개성 톡톡 이색상점’6일 개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는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제품 브랜드의 사업화를 통한 폭넓은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개성톡톡 이색상점’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개장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자수 가방, 가죽 공예, 수제 강아지 간식, 키링,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손수 제작한 우수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무더운 저녁 한밤의 선율과 함께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시는 나들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내 우수 소상공인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층 확대와 판로지원을 위해 앞으로 주말은 이용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업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제공받으며 횟차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개장일는 이달 6일 20일 27일이며 9월에는 24일 10월은 1일과 22일이며 11월은 5일과 13일이다.
단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철 시 소상공인과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우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꾀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이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5
-
대전교육청, 2022년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8. 4. 9시 30분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종합훈련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 및 군이 참가하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사전 자체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을지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의 목적에 부합한 전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의 정의와 연습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및 공감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완벽히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전선사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청동기 마을에 놀러 가요’를 운영한다.
‘청동기 마을에 놀러 가요’는 청동기시대의 생활 모습과 특징 등을 살펴보고 청동기 마을을 만들어보며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이해해보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동기시대에 대한 학습을 통해 농경문청동기, 고인돌 등 청동기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색점토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청동기 마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로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운영 요일이 다르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김희태 대전선사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선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8-04
-
대전시, 올 하반기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전시, 올 하반기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8일부터‘2022년 하반기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해 각 분야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뉴노멀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준비할까? 양성평등 큐레이터 과정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여성 취업대비 전략 4개 과정 여성 리더십 교육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활동강사 역량강화과정은 이메일로 나머지 과정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이 미달될 경우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가 접수받을 예정이다.
과정별 강의 기간과 선발 대상, 모집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대전시 네이버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4
-
“지방세 불복청구, 선정대리인을 활용하세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방세 부과처분에 대해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또는 이의신청과 같은 불복청구시 선정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2020년 3월부터 운영해왔으며 시민들이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납세자가 직접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시는 불복제도가 시민들에게 어려운 제도인 만큼 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면 보다 쉽게 납세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대리인 선임은 불복청구 가액이 1000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면서 종합소득금액이 배우자 포함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다만, 법인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를 제외한 세목에 대해 선정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대리인 제도가 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제도를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해,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부문’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선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공약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공약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 설정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공약 수립의 철학과 비전’ 등을 종합평가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선거공보를 통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대전형 공립대안학교, 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약을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교육감 중 유일하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출마 당시 재정이나 현행법을 고려하지 않은 선심성 공약이 아닌 지킬 약속만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선거기간 중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수립해 모두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
대전교육청,‘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배포
대전교육청,‘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배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로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는 여름방학 기간 내 폭염을 대비해 각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와 자율 점검을 통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요청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배포한다.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는 2022년 7월 중 건설 현장 열사병 의심 사망사고 현황, 폭염 대비 공사 현장 내 안전조치 확인 여부 등 자율 점검 실시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방법, 온열질환 발생 상위 10대 작업 안내, 폭염에 따른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어 학교시설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절한 휴식과 안전가이드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
-
대전교육청, 교육 가족 독서 공간‘책마당’새단장 선보여
대전교육청, 교육 가족 독서 공간‘책마당’새단장 선보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기록관실에서 도서 대여 방식으로 운영하던 도서자료실을 본관 1층에 독립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이달부터‘책마당’이란 이름으로 교육 가족과 대전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책마당’은 파스텔톤의 밝은 색상과 아늑한 조명을 선택해 감성적이면서도 격조미를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가는 벽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주고 필요에 따라 좌석을 재배치해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창문 방향으로도 열람 좌석을 두어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보며 책과 함께 쉴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언제든 소통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책마당’은 도서 열람·대여뿐 아니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해,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여유로운 쉼터로서‘교육 가족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최근 3년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매년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을 통해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이 있는 일터를 지향해 온 결과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교육청 내에 쾌적하게 새단장한 독서공간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을 지속하며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민원인 등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
대전시, 제2회 MARS 월드포럼 및 제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동시 개최
대전시, 제2회 MARS 월드포럼 및 제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동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 함께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 ‘Moblity, AI, Robotics, Space’분야 민관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제2회 MARS 월드 포럼’을 오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 15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나선다.
또 첨단융합 신산업 기술 전문성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준비할 것인지, 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제언들이 개진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국의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300명 이내로 제한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모빌리티분야의 최정단 박사 인공지능분야의 김성호 박사 로봇분야의 손웅희 박사 항공우주분야의 황정아 박사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특히 미국 우주위성 데이터 기업인 스파이어 글로벌 관계자와 카카오 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도 만나볼 수 있다.
마스 월드 포럼과 연계해 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도 5~7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함께 개최된다.
로봇융합 페스티벌은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로봇공학과뿐만 아니라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등 로봇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인 ㈜새온, ㈜엠텍, ㈜어크로스페이스에듀 등 8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19분야 40부문의 경진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2022 국제 청소년 메타버스 로봇대전을 비롯해 전국대회로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경진대회 2022 A.I Soccer CUP 새온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대회 지능형 창의로봇 콘테스트 경진대회 폴리곤에이드 AI 드론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온·오프라인 진행으로 호주, 인도, 몽고 러시아 등 15개국 45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50여 개 팀 3,5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경진대회와 함께 ‘로봇과 함께 하는 나의 꿈’, ‘미래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제작’을 주제로 한 로봇융합페스티벌 연계 과학교육 세미나를 개최해 로봇문화 확산과 과학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층 로비에서는 대전 기업 공동 홍보관에 지역 로봇과 드론기업 등 10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및 참관객들에게 안마로봇, 자율주행 서빙로봇, 휴머노이드 서빙로봇, 바리스타 로봇, 방역로봇 등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발명,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지식재산에 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는 특허 골든벨과 발명 교재를 이용해 직접 만들기를 통한 발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로봇 발명교실을 진행,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철저한 방역 지침 이행으로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일류 과학 경제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은 전문 포럼과 로봇 축제를 만들겠다”며 “이번에는 두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는 만큼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신성장산업의 비전과 발전을 모색하고 지역 로봇기업이 공생하며 과학인재의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3
-
대전 국방항공기업 판보로 에어쇼서 글로벌 성과 창출
대전 국방항공기업 판보로 에어쇼서 글로벌 성과 창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세계 최대규모의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에 지역 국방항공관련 3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며 약 700만불의 수출 상담성과를, 또 기밀유지협약서 1건, 양해각서 1건을 체결했다.
판보로에어쇼는 파리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3대 메이저 국방항공전문 전시회’로 코로나 펜더믹이 완전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계 55개국 2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국방항공분야 선도기업의 신시장개척과 수출활성화등을 위해 이번 전시회 참여를 지원했으며 에어쇼에는 대전의 유망기업인 ㈜엑스엠더블유,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성진테크윈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위성통신용 송수신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운 ㈜엑스엠더블유는 영국 현지내 대리점 개설과 다양한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우주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많은 상담을 진행했다.
항공우주용 정밀센서와 비행시험 원격계측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루맥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초정밀 압력센서를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에 적용하면서 제품의 안정성 및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신 전투기종인 F-35의 조종간 스위치를 납품하고 있는 ㈜성진테크윈은 최대 고객사인 미국 엑세스사와의 돈독한 파트너쉽 구축으로 75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돼 축하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방산기업 A사와 T-50 및 KT-1B에 적용되는 스위치에 대한 SPARE PART 부품 공급 관련 MOU 및 NDA를 체결, 수출계약 체결로의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세계 최대 에어쇼인 판보로 에어쇼와 내년에 개최예정인 파리에어쇼에 대전 국방항공 관련 기업이 매년 꾸준히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지역 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공모사업에 대전이 선정됨에 따라, 대전이 글로벌산업시장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