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135명, 중졸 222명, 고졸 870명으로 총 1,227명이며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를 준비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험 전과 후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고사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시험종사자 외에 감염병관리책임자를 각 시험장에 배치해 방역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 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각별히 힘쓰고 있으며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응시자들도 시험장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09
-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개학을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안정적인 방역과 학사운영 체계 구축을 통한 온전한 교육활동 지속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2학기 학사운영은 교육 현장의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를 실시해 온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결정하고 철저한 학교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한다.
단,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운영이 가능하고 학사운영 유형 및 기준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방침에 따라 결정·운영한다.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탄력적 수업시간을 지양하되, 학교 감염상황에 따른 자체 방침에 의거해 허용 가능하다.
가정학습 인정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단, 유치원은 가정학습 인정일수 60일을 유지한다.
학교 방역은 학교별 개학일을 기준으로 개학 전·후 3주간‘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한다.
‘집중방역 점검기간’동안 학교에서는 개학 전·후 3주간 2학기 학교방역 계획 수립 및 보완, 학생·학부모 예방수칙 교육·홍보 방안, 방역물품 구입 및 인력 배치 계획, 유사시 대응체계 마련 등 학교 방역준비 및 이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집중방역 점검기간’동안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상황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자율 방역 중심의 일상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의 경우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될 수 있어, 2학기에도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자가진단 앱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상시 환기, 주기적 소독 및 급식실 칸막이 설치 유지 등 기본방역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학교 교육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모든 학교는‘정상등교’를 실시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해 교과보충 및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교육활동의 규모·방식 등을 결정·운영한다.
코로나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면수업 송출, 학습콘텐츠, 형성평가 및 피드백 등의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지필평가는 확진자의 7일 의무격리 유지에도 확진 학생의 중간·기말고사 응시지원 방침을 최대한 유지한다.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시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시 프로그램 안전운영 지침 및 감염병 확진자 발생 시 격리계획을 사전에 마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학부모 동의 등을 거쳐 추진하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가 계약 변경 또는 일정 조정 등 원활한 의사결정 및 행정 처리를 통해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한다.
방과후학교와 유·초등 돌봄은 정상 운영한다.
특수학교은 정상등교를 유지하되 확진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정서·심리 등 교육 지원을 지속하며 방역에 취약한 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해 방역 지원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직업계고는 실습 시 방역 관리 철저, 개인 간 거리 유지 준수, 실습실별 수용 인원을 조정하고 현장실습 시 개인 방역물품 지원 및 순회지도를 통해 실습생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단위학교에서는 수업결손 방지를 위해 교사 대체인력풀을 활용하고 지속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종사자 대체인력 운영 방법을 확인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한다.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온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코로나로 누적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찬찬협력강사제 등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학습종합클리닉 학습 상담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학교방문 의료서비스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2학기에는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을 확대 구성해 현장의 교육회복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통해 교육회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회복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등 교육회복 정책 내실화를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8월 개학을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이 예상되어 걱정과 우려가 되지만, 지난 1학기에 축적된 경험과 체화된 방역 의식으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하면서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방역과 교육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9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대전‘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대전‘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대전국악방송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2022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는 ‘여름날, 당신이 크게 놀랄만한 K-Music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마음이 크게 열리는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뜻으로 국악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예술인과 공연단체를 초청해 대전시민들에게 우수 공연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만든 여름축제이다.
16일 국악과 재즈를 넘나들며 신선하고 오묘한 음악을 연주하는‘신박서클’이 유쾌한 무대로 축제의 막을 연다.
18일에는 국악, 재즈, 일렉사운드 그리고 보컬까지 접목하며 대중과 밀접한 소통을 하고있는‘스톤재즈’가 음악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해금연주자 천지윤이‘김순남 가곡’을 노랫말 대신 해금과 기타, 클라리넷을 통해 현대음악 조성을 섞으며 세련된 음색을 빚어낸 연주로 19일에 찾아간다.
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K-Music과 자유롭게 결합해 새로운 음악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잠비나이’가 20일 저녁을 책임지고 23일에는 전통에 현대음악을 엮으며 한국 최초로 아시아&퍼시픽 수상 등을 통해 K-Music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스트링’이 시민에게 동서양 경계를 허무는 멋진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5일은 판소리라는 연희양식의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있는 ‘입과손스튜디오’가 프랑스 소설‘레미제라블’을‘판소리 레미제라블’로 각색해 펼친다.
26일은‘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된 ‘팔도보부상’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으로 찾아간다.
음악과 춤을 짊어지고 다니는 보부상 이야기를 현대적인 재담 소리형식으로 담아냈다.
국악원 홈페이지 ‘팔도보부상’ 공연정보 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국악방송 공개 음악회’가 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리꾼 박진희, 조예결, 최예림, 최재구가‘거꾸로 프로젝트’의 반주에 맞추어 신곡들을 선보이며 대단원 막이 내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국악을 기반으로 K-Music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가 대한민국 대표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우수한 공연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
대전소방,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소방,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1,586건의 화재로 86명의 인명피해와 19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연휴기간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터미널, 기차역 등 운수시설 등의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위법사항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피난동선 확보, 대피훈련 등 맞춤형 화재안전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수 있다”며 “가까운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실천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8-09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 집중 검사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 집중 검사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적합 발생이 빈번한 여름철 특별관리 농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대상은 상추, 쑥갓, 열무 등 여름철 중점관리 농산물과 여름철병충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복숭아, 고추, 포도 등이다.
검사는 도매시장 내 경매전 농산물과 식약처 및 자치구와 연계해 도매시장,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수거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부적합 검사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대상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를 취하고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부과, 행정지도 등의 행정조치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다소비 농산물 738건을 검사해 상추, 청경채, 깻잎 등 12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검출된 부적합 잔류농약 성분은 플룩사메타마이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와 농작물의 의도하지 않은 지나친 생장이나 웃자람을 억제해 상품성을 증대시키는 식물 생장억제제인 파클로부트라졸 등이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생산자 및 농민단체에 농약 사용기준 준수에 대한 홍보가 널리 이루어져, 부적합 발생 빈도가 크게 늘지는 않고 있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
대전시, 투석의료기관 안전관리 긴급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병원 및 의원급 14개 투석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및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의료기관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투석환자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대상이 아닌 투석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대전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5개조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시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위반사항에 대해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지적사항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해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08-09
-
대전시,,‘자영업 닥터제’추진.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영업 닥터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자영업 닥터제는 맞춤형 1:1 컨설팅과 경영교육 프로그램, 최대 200만원 한도의 시설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1:1 컨설팅은 경영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점포 실정에 맞게 경영기술 · 마케팅 ·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는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과정 전문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 성장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성장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는 전액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부담한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온라인 또는 자영업 닥터제 운영본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400업체를 선발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영업닥터제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철 소상공인과장은“소상공인 서비스업종의 경우 진입이 쉬운 만큼 폐업도 잦아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까지는 변화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혁신 자영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경영교육 및 시설개선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09
-
이장우 대전시장, 항공우주연구원 찾아 다누리호 발사 성공 축하
이장우 대전시장, 항공우주연구원 찾아 다누리호 발사 성공 축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이상률 원장을 접견하고 다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 원장은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2-08-08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원외 후보간 단일화 추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원외 후보간 단일화 추진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새로운 위원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고 평당원 출신의 원외 시당위원장을 세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원외 후보로 등록한 정기현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 간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 후보와 권 후보는 지난주 단일화에 관한 합의를 해 8일 월요일 오늘 하루 밤9시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일반 유선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여론조사는 선관위 신고후 안심전화번호를 받는 등 시간이 소요되어 촉박한 일정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오늘 밤 10시경에 최종 집계가 되면 이 결과에 승복하고 단일후보를 중심으로 함께 선거를 치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에는 이 두 후보 이외에 황운하 중구 국회의원이 출마해 3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단일화가 되면 단일 후보와 양강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원들에게 보내는 후보들의 정견을 200자로 제한한 시당이 방침에 대해 정기현 후보는 “200자로 제한하면 출마 취지나 후보 소개, 공약 등을 제대로 알릴 수가 없다”며 “당원들은 깜감이 선거가 불가피하며 알권리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2-08-08
-
대전시, 대덕특구 기술의 사업화 위한 비즈니스모델 교육 실시
대전시, 대덕특구 기술의 사업화 위한 비즈니스모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1차 선정된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제별 책임자 및 총괄개발자 24명을 대상으로 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오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 출연, 대학교가 보유한 대형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로 12개 사전기획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과제별 기획보고서에 대해 기술사업화·투자·창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해 실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이번 교육은 투자자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투자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비즈니스 모델 전문기관을 통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아이디어 선정과 고객 가치, 수익 모델 등에 대해 교육하며 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전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은 “비즈니스 모델은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전형 성공모델을 발굴, 확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