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부동산 불법행위 완전 차단 노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는 전세사기 피해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고 하반기에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월 ~ 6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두차례에 걸쳐 자치구와 합동으로 다가구·원룸 밀집 지역 중개업소 점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위반 등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와 병행해 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후 꼭 확인하고 실행해야 할 사항과 관련 기관을 안내한 홍보물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5,58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 35명을 확인하고 등록 취소, 고용 해고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위법 사례 325건을 적발하고 10억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료 위반 유형으로는 계약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지연 신고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거래가격 등 거짓 신고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시는 또 올 하반기에는 각종 개발예정지내 투기 목적의 기획부동산, 이른 바 ‘땅쪼개기’ 등 무분별한 중개행위 및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부동산 침체 상황 속에서도 각종 불법 행위가 만연해 상반기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홍보했다”며 “하반기에는 개발지역 내 보상을 노린 지분쪼개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강경대응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교육청, '23학년도 중학교 2곳 남녀공학 전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3학년도부터 대전경덕중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교군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7월 26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후 고시함에 따라 '23학년도부터 중학교 2곳이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보장 및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 대전 지역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대전경덕중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2곳의 희망 요청이 있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혼성학교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23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 혼성으로 받을 예정이며 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화장실과 탈의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올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해당 중학교 학교군 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과 적정 학생배치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시립예술단·육군본부,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대전시립예술단·육군본부,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예술단과 육군본부가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육군 군악의장대대가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육군 군악의장대대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및 식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의 절도와 멋스러움이 가득한 축제의 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국악연주단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대전시립예술단과 절도 있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합동 공연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을 군부대 장병·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친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양원도 대령은 "군악대 및 의장대대 지원 등 대민 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전시와 협력해 시민들을 위해 군악 의장대대와 대전시립예술단이 지역문화예술을 함께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시,‘2022년도 대전 사회조사’실시. 5천 가구 대상
대전시,‘2022년도 대전 사회조사’실시. 5천 가구 대상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2022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등 삶의 질을 조사해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00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보건,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과학기술, 안전, 소득소비, 코로나 등 9개 분야 79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삶에 대한 만족도, 일반인에 대한 신뢰, 사회적 지원, 공동체 의식, 가구 월평균 소득 등을 조사한다.
또한 향후 걱정하는 질환 및 이유, 독서 행태, 휴일 여가활동 여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경험 여부 등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한 대전의 이슈 및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원에게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사원에게 방역 마스크를 지원하는 한편 매일 ‘자가진단’앱을 통해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검사 완료 후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류정해 법무통계담당관은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사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시, 대전어린이회관 수탁기관 공개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어린이회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 사무소 또는 지부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위탁기간은 5년이며 오는 8월 24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전시청 가족돌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청 가족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13세 이하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복합문화 시설로 체험시설로는 체험숲과 사계절 상상놀이터를 운영 중이고 뮤지컬,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뜰리에, 아동상담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빈 시 가족돌봄과장은“대전시가 운영하는 유일한 어린이복합시설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시,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대덕구 문평동과 신탄진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은 갑천과 금강을 따라 신구교에서 현도교까지 연장 4.5㎞, 폭 20m, 왕복 4차로를 신설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대전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본 사업 시행을 위해 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을 건의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토부, 기재부, KDI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특히 지역 정치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8월과 9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시는 오는 2024년 4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8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하며 46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신탄진 도심을 우회하는 외곽 순환도로가 신설돼 대전 북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지원기능을 통한 대덕특구, 대덕테크노밸리 등 주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이동은 물론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신탄진 도심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탄진지역의 각종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량과 인접 청주시로 이동하는 광역교통량을 흡수해 국도 17호선 등 주변도로의 교통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도심권에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로하스 캠핑장, 대청댐 휴게소 전망대, 대청공원 등 시민들의 여가공간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설계를 완료해 조기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을 본격 추진하게 돼 산업단지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선8기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기틀 마련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개장식 참석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5일 19시 30분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개장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박주화 교육위원장, 송인석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개회선언, 나이트 유니버스 조성 경과보고 내빈축사, 퍼포먼스, 나이트 유니버스 현장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의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디지털 조명 연출 등이 시민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오월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테마파크로서 보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크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온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5
-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 CMB 프로야구 일일캐스터 출연, 시민과 함께하다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지난 4일 저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년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KIA 홈경기에서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나섰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경기 해설과 함께 제9대 대전시의회 의장 당선 인사 및 의회 소개와 대표 공약, 의정운영 방향 등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누구보다 대전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전시민으로 모두가 잘 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해시민의 선택을 받았으므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시민은 물론 동료의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성심을 다해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화합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8-05
-
대전교육청, 학교 내 민주적 토론 문화를 선도할 학교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대전교육청, 학교 내 민주적 토론 문화를 선도할 학교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육청 별관에서 초·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 기본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해결하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연수를 통해 퍼실리테이션의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코칭과 5회 이상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대전교육청의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2021년 1기 16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16명씩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양성된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혁신문화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학교로 찾아가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민주적 교직원 회의 자료 등을 개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대전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올 상반기에는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1기 교원들이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운영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 앞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해 참여와 실천의 생활 속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학교현장의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5
-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만인산푸른학습원,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공원관리사업소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정하는 국가지정 제도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기간에 받은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정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