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1회계연도 결산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건’,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등 총 3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사업비와 관련해 사업비 이월 사유 등을 질의하며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의 성과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에 일자리경제국 정재용 국장은 “외국인 투자관련 MOU를 체결하였지만, 코로나 상황, 투자 변심 등의 사유로 입주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비를 이월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또한, 출연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결산서 상 집행액과 실제 집행액 차이를 지적하며 “산건위 소관부서는 출연기관이 많아 출연금 비중이 상당하니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은 예비비지출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혁신 창업 공간 조성사업은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하더라도, 지방의회의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453억원이 넘는 사업의 실시설계비 3억 8,000만원을 예비비로 지출한 사항은 의회의 예산심사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일자리경제국 정재용 국장은 “당연히 453억원이 넘는 사업의 예산투입은 의회의 사전심의를 거쳐야 함은 당연하지만, 마사회 건물 사용 협약체결 시기, 방위사업청 입주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측면이 있다”고 답변했다.
2022-09-16
-
대전소방, 격무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한다
대전소방, 격무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구급대원 업무가 과중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 현장 구급대원의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거쳐 실질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77,329건으로 6.8분마다, 구급차당 일일 6.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이전 대비 1건당 구급활동시간은 38.2%가 증가했으며 월평균 장시간 활동 건수도 8.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근무환경 개선 방안으로 구급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확대 운영 격무에 지친 구급대원 포상휴가 부여 장시간 현장활동으로 식사를 못하는 대원에게 급식비 지원 현장활동에 편리한 구급활동화 지급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병원이송체계 개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사기진작 및 병원이송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
제12회 대전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 성료
제12회 대전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 성료
[세종타임즈] 여성장애인들의 땀과 재능이 담긴 ‘제12회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홀로서기,마주보기,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여성장애인 작품을 전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는 여성장애인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재봉틀작품, 비즈 등 200여점을 전시·판매했다.
전시작품은 가방, 모자, 목걸이 등 생활 속에 활용되는 실용 작품으로 장애를 극복한 여성장애인들의 정성과 감동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대부분 판매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승화 대표는 “여성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이 좋은 장소에 전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인 장애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의 만족감과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고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지원사업 및 교육사업을 통해 가족지원, 직업 · 역량강화교육, 상담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9-16
-
대전기업 라이브커머스 큰 인기. 1억 2천만원 매출 달성
대전기업 라이브커머스 큰 인기. 1억 2천만원 매출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으로 매출액 1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28개사가 신청했고 에드코스 보아스테크 위프글로벌 데오글로벌 에르코스 비타바이오 위몬 해피데이 나인딜즈 건강생활연구소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판매는 소비자 만족도 1위인‘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난 8월 중 총 5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1회 60분간 2개 기업이 참여해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라이브 특가,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업체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등 입체적인 방송 편성으로 첫 방송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전시는 총 1억 2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및 내수 판로개척에 기여했다.
지난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대전광역시’로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대전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
대전시, 연말까지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31일까지 관내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 거래, 이용,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취득 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등 총 10,676필지이다.
또한, 관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도 조사대상으로 포함되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 취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6
-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 3대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전시는 노후 시설물 정비에 28억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9억원, 목척교 등 주변 정비사업에 11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입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국비 2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 산책로 주변 가로등, 벤치·하천 안내판 등 노후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2010년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방치하고 있던 시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설물을 복구한다.
다행히 대전은 비교적 피해가 적었지만, 하천 내 교량이 일부 파손되고 고수부지가 유실되는 등의 시설물 피해와 약 1천여 톤의 수해 쓰레기가 발생했다.
시는 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시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응급 복구는 실시했으나, 일부 시설물의 복구는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9억원을 투입해 교량과 자전거도로 등을 9월 말까지 보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억원을 투입해 ‘목척교·태평교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공모 예정인 4천억원 규모인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대비한다.
지난 2010년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철거되고 목척교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노후된 상태이다.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제거하고 관람석, 산책로 음악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생태환경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평교 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옹벽 주위에 대나무 숲과 테마형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3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과 산책로 등을 정비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3대 하천을 치수 안전성은 물론이고 생태·역사·문화·레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명품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 하상도로 철거 등 생태복원, 하천도시숲 조성 등 민선 8기 하천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 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16
-
작업복 유해물질, 이젠 걱정없어요.‘공동세탁소’개소
작업복 유해물질, 이젠 걱정없어요.‘공동세탁소’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노동·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세탁소에는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스팀다림질프레스 2대 비닐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의 장비가 설치됐다.
그동안 작업복 세탁소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잦은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기름때,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왔다.
특히 유독성 물질이 많이 묻은 작업복은 일반 세탁이 어려워 민간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아 집에서 세탁하면서 가족 건강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세탁소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수거해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공동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과 연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정기이용, 1회이용, 월말정산 등 다양한 정산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덕구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대덕구, 노동계 및 경영계, 민간단체 등이 공동세탁소 설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SOC”며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이 꼭 필요했던 인프라를 마련하고 한결 깨끗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노동이 마땅한 가치를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라며 일류경제도시도 노동에 대한 존중 없이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고 “산업단지 대개조, 활성화와 같은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2022-09-16
-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참석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열 번째 맞이하는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의 개최를 환영하며 ‘우수봉사자 표장’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에게 격려와 함께 축하했다.
15일 오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700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구별대항 체육대회, 종합장애물경기, 노래자랑 등 순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타인의 안녕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9-15
-
대전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대전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융합센터장, ㈜솔탑 사공영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주 연구 · 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입지하기 최적지다”며 우주산업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과기부 윤미란 뉴스페이스정책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주제토론 참석자들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는 우주 연구개발의 핵심지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전이 시작이자 중심이 되어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명호 연구원은 “우주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전에 위성 시험평가시설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김건희 교수는 “우주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가 갖춰진 대전이 인재양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15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과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사 했다.
송인석 의원은 ‘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실효성 있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및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조례를 개정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 추진으로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대전광역시 트램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위원회 수가 많지만 사실상 미운영되는 위원회도 상당하다”며 “이번 조례 정비를 통해 트램정책자문위원회가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활발히 운영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정책자문위원회가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운영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5건은 원안 가결 됐다.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