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9월 1일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우수공무원을 상·하반기 연 2회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각급 기관으로부터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교직원으로 구성된‘적극행정 교직원 모니터단’의 온라인 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공유재산 민사소송 최종 승소로 중학교 학교부지를 보존함은 물론, 토지 소유권 유지로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약 32억 대 토지매입비와 장기간 사용료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친일파 후손에게 환원될 뻔한 토지를 지켜냄으로써 향후 친일재산과 관련한 유사한 소송 제기 시 선례가 되어 공유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기획예산과 김은정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공교육 효과성 제고를 위해 약 30억 규모의 iPad 9세대 5,000대 등을 학교에 보급하고 21~24년 약 20억 규모의 교원 연수를 지원받도록 하는 교육청-애플코리아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한 과학직업정보과 이기남 주무관이 선발됐으며‘장려상’에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수의계약 관련 의무 신설로 학교 현장의 업무 급증에 대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시행 기준 조정을 적극 건의해 기준을 완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한 감사관 이근령 주무관과 코로나 19 교사 확진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과 긴급수업지원단을 운영해 일선 학교의 수업을 적극 지원한 박소화 장학사가 선발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2년 하반기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1
-
대전시, 궁동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대전시, 궁동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궁동119안전센터’의 설계공모 결과 814건축사사무소와 현우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기능적 측면에서 안전구역, 경계구역, 오염구역을 분리 배치해 119안전센터가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반영한 점과 부지 전면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외부 공간 확보 및 소방차량 동선, 일반 차량동선, 보행동선을 분리해 배치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궁동119안전센터는 유성구 장동 356번지 외 1필지에 지상3층, 연면적 약 995㎡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소방청사 재배치를 통해 유성구 시민들에게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 및 소방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궁동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대전시, 추석명절 대비 도로불편 해소에 총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임,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도로 점검순찰반을 확대 운영해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 명절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로파임이 심해 긴급보수를 실시해도 재파손 우려가 있는 도로는 재포장 및 소파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소규모로 파손된 곳은 발견 즉시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 밖에 여름 동안 무성해져 운전자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나 잡목을 제거하고 파손되어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신속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건설관리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로불편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로불편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01
-
도마큰 ·중리 ·태평·한민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세요
도마큰 ·중리 ·태평·한민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마큰시장, 중리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총 4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되어 설에는 품목에서 제외된 젓갈류와 같은 국내산 수산가공식품을 구매해도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이 1만 7천 원 이상 ~ 3만 4천 원 미만이면 5천 원 3만 4천 원 이상 ~ 5만 1천 원 미만이면 1만원 5만 1천 원 이상 ~ 6만 8천 원 미만이면 1만 5천 원 6만 8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5만원이면 환급액이 1만원이고 5만 2천 원이면 1만 5천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 대상은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로 제한되며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에는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을 함께 구매해 영수증에 총 계산금액만 표기될 경우, 해당 구매 점포에서 국내산 결제금액만 별도로 표기하고 서명 또는 도장날인해 준다.
예를 들어 국내산 3만원, 수입산 2만원을 구매해 총 계산금액 5만원이 영수증에 표출될 경우, 국내산 결재금액 3만원을 별도로 명기해 준다.
현금·온통대전·신용카드 등 결제 방식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지참하면 시장 내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또한 온통대전으로 결제할 경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기본 캐시백 5%에 추가 캐시백 3%가 지급되므로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온통대전으로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캐시백 8%에 온누리상품권 혜택 30%를 더해 최대 38%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전시 정인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1
-
대전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
대전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서점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서점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대전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이며 별도 참가 제한 없이 대전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8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신청서 사전검토, 1차 심사 후 대국민 심사를 통한 표절 및 중복검증을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서점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며 당선된 슬로건은 대전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만든 슬로건으로 지역 서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서점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서점 활성화와 함께 대전시민들의 독서율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대전시, 9월 한달간 대규모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대전시, 9월 한달간 대규모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대전시는 소비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기간을 9월 한 달간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다양한 할인쿠폰과 경품을 지급한다.
대전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온통대전몰에서는 구매고객에게 웰컴 쿠폰, 쇼핑지원 쿠폰 등을 지급하며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배송비도 지원된다.
동행축제 기간중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딜리위크, 프차데이 등 특색있는 할인쿠폰 이벤트를 개최하고 배달비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를 돕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오프라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개최 등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상점가별로 할인 쿠폰, 페이백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온통대전 이용시 3%의 추가캐시백도 지급할 계획이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이용하면 총 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대전 전통시장 10곳에서 1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 서비스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도 이번행사에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0만원 이상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냉장고 청소기, 아이패드 등 9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0월 중 온통대전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다”며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추석 장보기와 선물 구입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1
-
저소득층 대상 금융 및 복지관련 통합서비스 인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 가 개소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금융 및 복지 관련 통합서비스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1년간 다중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채무조정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청 등을 지원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필요서류 구비 및 신청 발급비용 등을 지원하고 공단 및 법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개소 이후 이날 현재까지 1,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대전지역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또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문제외 일자리, 의료 및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5개 자치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 등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민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사옥 3층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내에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하나미소금융재단 하나희망금융플라자와 함께 위치해 원스톱으로 금융관련 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개소한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2-09-01
-
대전시, 현장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현장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시는 행사장 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대전시 타깃 업종을 대상으로 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대전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홍보영상 상영 및 각종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최초로‘관내 유망중소기업 해외투자 유치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해외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유망중소기업 15개를 선정해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홍보자료 작성, 투자상담회 참여 등을 지원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유치 활동이 어려웠던 기간에도 관내·외 기업에 홍보물을 발송하며 대전시 투자환경 및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적극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8월 29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투자기업 3개 사와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25백만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전시 박승일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만들고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일류경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대전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다.
최근 BA.5 변이 확산세에 따른 6차 유행은 시민들의 성숙한 개인 방역 참여로 거리두기 제한 없이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져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로 다시 전환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중점 추진사항은 선별진료소 동네병·의원 대면진료 담당약국 의료상담센터 및 행정안내센터 전담병상 및 특수병상 운영 등이다.
무엇보다 시는 고향방문 출발 전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검사·진료 받고 ‘방문과 여행’은 취소·연기 하기를 권고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방역에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중점 홍보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문객 급증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환기 강화, 음식 섭취 전후 대화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자율 준수하도록 관련 시설·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기간에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의 의료대응을 촘촘히 운영한다.
선별검사소는 09:00~11:30까지, 시청남문광장 검사소는 12:00~21:00까지 지속 운영하고 동네 병·의원의 검사·진료는 9일 52개, 10일 22개, 11일 29개, 12일 75개를 각각 운영하며 약국은 41개소를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들의 특수 치료에 불편이 없도록 소아 138병상, 투석 27병상, 분만 9병상을 운영하는 한편 충남대병원에 소아치료를 위한 준중증 5병상도 추가 확보 운영해 확진환자 가족들의 우려도 사전에 차단한다.
확진자에 대한 의료상담센터대면·전화 8개소 및 행정안내센터 5개소는 24시간 중단없이 가동한다.
시는 선별검사소, 동네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카카오채널 및 SNS·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연휴기간 운영날짜 및 시간 등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기간 야간에 셀프 진단키트 양성자들도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게시한다.
또한 시 120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가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감염차단을 위한 종사자 선제검사 실시 및 입소자 접촉면회 제한을 유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반의료체계 및 기동전담반을 활용해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장우 시장은“시민께서 안전한 명절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는 방역과 의료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고향 방문길에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09-01
-
대전시, 16~23일 청년주간 ‘행사 풍성’
대전시, 16~23일 청년주간 ‘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16 ~ 23일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7시, ‘2022 대전청년주간’행사 개막 축제를 대전 엑스포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일주일을 청년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대전 청년주간은 청년의 주도적 참여로 구성된 기획단이 운영되면서 청년이 직접 콘텐츠를 만든 의미 있는 행사로 꾸려졌다.
코로나 19 이후 단절과 고립을 경험한 청년에게 회복과 휴식, 연결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사전 선발된 청년 아나운서의 사회로 KT&G 상상유니브 지역 대학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가수 신스와 래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청년의 날 콘서트’가 한빛탑의 음악분수와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진다.
17일에는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인 ‘유 퀴즈 온 대전’, 지역예술가 공연인 ‘링크 투 유’, 장재열 청춘상담소 대표 초청 강연, 대전 청년 감독이 제작한 독립영화 오토바이와 햄버거와 도룡동 외계인들을 상영하는‘청춘극장’이 열릴 예정이다.
18일에는 청년 관련 퀴즈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도전 청년 골든벨’이 열린다.
무엇보다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전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과 청년 기업, 플리마켓 등 40개의 부스로 구성돼 대전 청년 박람회도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밖에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문 심리상담 부스가 마련되는‘마음 건강 박람회’가 열리고 20일부터 23일까지는 시 청년활동공간에서 북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는‘청년주간 프로모션 데이’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대전 청년주간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직접 표현한 청년주간 메인 포스터 공모전‘도전 차세대 디자이너’와 청년주간 행사를 이끌 아나운서를 선발하는‘도전 차세대 아나운서’등 사전행사가 진행됐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청년의 날의 뜻을 되새겼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2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