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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 기차역, 국립공원, 터미널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에는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참여하며 1일 3개 반 9명이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합동점검반은 봄 행락철에 시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 적발되는‘식품위생법’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봄철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취급업소 종사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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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훈단체, 이장우 대전시장에 감사패 전달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지역 9개 보훈단체협의회는 14일 이장우 시장의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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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대전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에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12년, 2013년 환경부에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당시 습지보전법의 습지 범위에 하천이 포함되지 않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했었다.
이후 2021년 1월 습지보전법 개정으로 습지의 범위에 하천이 포함되면서 갑천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대전시는 2022년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15일간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375명 중 359명이 습지 지정에 찬성했다.
이어 2022년 3월 환경·시민·종교단체,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회의에서도 습지 지정의 당위성과 시민 공감대를 확인하고 조속히 습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시는 2022년 3월 금강유역환경청에 갑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습지보호지역 지정요건이 충족됐다며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을 수립했다.
갑천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지역주민 의견수렴, 관계중앙행정기관 협의,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공청회는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지역의견 수렴 절차로 마련했으며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갑천 습지지역 지정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공청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3월 21일까지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대전시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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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좋은일터 조성 우수기업’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 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아이옵스 등 2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S등급 2 ~ 5천만원, A등급 1.8 ~ 3.5천만원, B등급 1.6~2.5천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대전시 정책 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대전지역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제시된 핵심과제 중 선택 과제를 약속사항으로 대 시민에 선포하고 노사가 협력해 약속사항을 이행함으로써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 인재의 유출 방지에 기여해 온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10 ~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해, ㈜ 아이옵스를 포함한 30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대전시 이행평가 결과, 30개 참여기업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3.25시간 단축됐고 이를 통해 133명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비정규직 4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도 이루어 냈다.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및 근무환경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활동 지원 등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노사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조성을 통해 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좋은 일터 추진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좋은일터 사업이 노사상생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올해는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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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 위기 극복 방안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대전 경제 위기 극복 방안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대전시정에 대한 기업 의견과 고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김영진 경제과학국장, 한선희 전략사업실장, 대전상공회의소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비전과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시 주요 정책 설명,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기업 운영 고충사항 등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전상공회의소에서도 시정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제변화 따른 경기침체 등 위기를 기업인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의 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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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이스터고 취업난 속 올해도‘취업 명문’ 입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마이스터 11기 학생들의 취업률이 88.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마이스터 11기 학생들은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부사관 등 88.4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중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EMES,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대기업군 취업자가 41명에 달하며 공기업이 1명, 그 외 중견 및 중소기업이 93명, 군특성화반 군입대 41명으로 구직을 희망한 학생들은 전원 취업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0년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 이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능력 중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실무중심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마이스터고 전환 이후 1기부터 11기의 평균 취업률이 94.03%에 달하고 그중 대기업과 글로벌 해외기업이 22.25%, 공기업군이 5.04%를 차지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는 ‘영마이스터 인증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영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능력뿐 아니라 직업기초 능력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독서 능력 인성·직업의식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또한 획일적으로 운영되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학점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학과 간 융합 교육과정, 교육기관 및 산업체 등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외부 장비 교육을 통합 운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역량강화지원센터’를 신설해 학업 역량 관리는 물론 창의적체험활동,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추어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로 교육과정을 수정해 산업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높은 취업률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일조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마이스터 14기는 총 162명으로 전기전자제어과 66명, 기계과 48명,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48명이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은환 교장은 “정부의 ‘마이스터고 2.0’ 정책 실행에 발맞추어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신입생을 격려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차 산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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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봄 몸 튼튼, 마음 튼튼 2023학년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유아 모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유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대상유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교육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4, 5세 특수교육대상유아이며 인원은 7명으로 해당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선정 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로는 특수체육 전문지도자를 위촉해 유아들의 발달수준 및 흥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담당 특수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하면 된다 무릎들기, 점프, 달리기’, ‘함께 쌓고 줄 세우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 사회성 증진활동, 협동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력 증진과 또래상호작용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유아가 신청해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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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총 69개원의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23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유치원으로 온종일 돌봄은 동부 25개원 서부 38개원이며 저녁 돌봄은 동부 4개원 서부 2개원이다.
운영 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 저녁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이다.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선정·운영하고 있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이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해 원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양질의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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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3월 10일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그레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직업교육 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맞춤형 교육지원’,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등을 설정했다.
2023년에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대 중점과제로 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강화를 선정했다.
전년도 대전 직업교육은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유지취업률 전국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 하고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정부부처와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선진화된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보다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미래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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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고 예술활동도 참여해요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고 예술활동도 참여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강좌로 전래 동화 기반의 1인 인형극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활용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독후활동으로 목걸이 버튼 등을 제작하는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예술 융합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친화적 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