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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2021 별의별 상상대전’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9월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민‘누구나’,‘쉽게’ 일상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1차 활동팀 중 ‘투게더’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상대전에 신청한 팀이다.
신문에서 장애인의 여행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접하고 장애인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전역을 답사하고 재활센터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휠체어를 대여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인 엑스포 한빛탑, 국립과학관, 예술의 전당, 수목원 등의 경로를 탐방하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다니기 쉬운 경로를 보여주는 여행 지도를 제작해 대전역 및 대전트래블라운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투게더 팀의 손유정 팀장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작은 턱만 있어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회적약자의 경로를 고민해보면서 장애인의 여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르떼엔숲’팀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숲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꿈꾸는 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약자인 노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 산림체험 키트를 배송해 간접적으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뜨거운 뜨개방’팀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방법을 고민한 팀이다.
오랜 시간 여성들이 생리대의 유해 물질에 불안감을 느껴왔으며 매립 시 썩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민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생리대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성의 건강을 위함과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키고자 했다.
제작한 생리대 중 일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을 돕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별의별상상대전 공모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으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변화를 실천해 시민 주도적인 대전을 이루어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는 20팀을 2차로 공모해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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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이언스투어 구축.‘통합과학관광’본격 개시
대전시 사이언스투어 구축.‘통합과학관광’본격 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일상의 과학을 여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통합과학관광시스템 홈페이지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구축하고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인‘Rew-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지역 과학관광 플랫폼으로 과학이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더해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과학의 수도‘대전’만의 특화된 과학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전사이언스투어는 대덕특구 소재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 내 오픈랩,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 브랜드 홍보관, 넥스페리움 탐방과 과학전문가 강연, 진로 멘토링 체험 등이 가능하다.
과학고수 팁 투어 SF시네마 팁 투어 과학연애 팁 투어 등 3개 테마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형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테마, ‵과학고수 팁 투어′는 KAIST, UST의 과학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강연·진로 멘토링 및 연구소·과학체험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둘째 테마, ‵SF시네마 팁 투어′는 SF영화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내고 우주, 메타버스, 로봇, 생명, 바이오, 그린에너지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셋째 테마, ‵과학 연애 팁 투어′는 증강현실로 대전을 체험하고 과거를 불러와서 새롭게 해석해보는 등 곳곳의 뉴트로 감성을 느껴보면서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즐겨볼 수 있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사이언스투어는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특히 국내 최고 과학자의 강연과 멘토링은 미래의 핵심과제인 기초과학 연구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과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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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2021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계여성평화그룹이 ‘9.18 평화만국회의 7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1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에서 19일 오후 2시(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평화실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39억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여성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이향란(한국, (사)통일지향협의회 중앙회 회장), 에블린 음포 마레자카 레투아니(레소토, 주 남아공 전 고등판무관), 아가사 수실라 안토니 디아스(인도, 암차 가르 단체 설립자 및 이사), 나세네바 투헤(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등이 동참해 실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밖에 평화만국회의 7주년 기념식 및 콘퍼런스 개최 축하를 위해 이바나 제마노바 체코 영부인과 테레자 시리시오 아이로 남수단 변호사협회 회장, 니콜린와제 카메룬 여성역량증진과 발전을 위한 경로 단체장, 루이스 오티스 유엔 법률위원회 위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IWPG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39억 여성 평화 활동 역할의 본질적 가치와 평화문화 전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39억 여성들이 IWPG와 함께 평화문화 전파에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DPCW의 국제법 제정을 UN에 상정하도록 촉구·지지’하는 등에 관한 여성평화 운동 확산도 강조했다.
윤현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IWPG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평화의 날개가 되어 HWPL과 함께 달려왔다”면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의 평화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모든 활동을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전 세계 IWPG 회원들과 소통하며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39억 여성 IWPG는 한마음 한뜻으로 HWPL과 함께 세계평화실현을 완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IWPG 자문위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여성의 지위 향상에 있어서 39억 여성의 역할을 전 세계에서 느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향란 (사)통일지향협의회 중앙회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은 평화의 독립군이며, 팬데믹 상황에 굴하지 않고 지구촌 전쟁 종식을 위해 일하는 인류의 생명인 빛과 비와 공기와 같다”면서 IWPG의 행보에 지지를 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첫 발제자인 에블린 레투아니 남아공 주재 레소토 전 고등판무관이 ‘시대적 현상(뉴노멀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한 평화 활동의 필요성과 가치’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에블린 레투아니 주 남아공 레소토 전 고등판무관은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해서 가족, 이웃, 사회, 국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 이 평화는 이웃 국가와 세계 전체에 전달 될 수 있다”면서 “하루빨리 평화 세계를 이룰 수 있는 평화문화의 창조를 위해 매우 높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전 세계 39억의 여성들은 세계 평화와 인류를 위해 IWPG와 단결하고 함께 일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자는 아가사 수실라 안토니 디아스(인도 암차 가르 단체 설립자)로 ‘39억 여성의 네트워크’를 발제했으며, 나세네바 투헤(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장관)는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능동적 역할 제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가사 수실라 안토니 디아스는 “IWPG 평화강의자가 되는 것은 미래에 대대로 지켜질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39억의 여성들이 이 평화의 씨앗을 어린이들에게 심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에 함께해 주시기를 장려한다. 이를 통해 몇 년 안에 우리는 DPCW가 이룰 평화의 세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세네바 투헤는 “‘평화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의 인용문은 모든 세대의 코트디브와르인의 기억 속에 새겨져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를 부르고 도전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IWPG가 헌신적인 여성 단체의 행동을 목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행사에는 IWPG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마하 알삭반 이라크 여성인권센터 설립자와 한금자 중국 흑룡강성 민족학원 교수, 필리핀의 에란다 올리비아 티우 국립 필리핀여성단체연맹 사무총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IWPG는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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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보름달처럼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추석을 맞이해 우리 대전 지역의 안보를 관할하는 육군 제32사단 505여단 5대대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어려운 근무 환경에서도 묵묵히 국토방위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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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전한 추석 연휴 예방이 최우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연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화재 및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안전교육 실시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별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보다 실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안전교육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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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이 추석명절에 사회상규상 가능한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위반여부 판단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선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질의사항을 카드뉴스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활용해 학교현장에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가장 혼란이 많은 내용 위주로 작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교직원 등이 청탁금지법을 생활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선물을 주고받는 대상이‘청탁금지법’적용대상인지, 직무관련성이 있는지, 금액은 얼마까지 가능한지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만들고 공직자가 아닌 친지나 이웃과는 금액 제한 없이 풍성한 선물을 나눌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추석 명절 전후로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자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안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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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행팀 첫 단추 끼워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탄소중립 프로젝트’선정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모임’,‘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134명의 시민과 함께 대화를 통해 대전에서 필요한 실행 의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가지 주제는‘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채식 문화 확산과 실천’,‘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탄소중립 인식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친환경 개인 이동 수단의 활성화’등이다.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에‘우리가 만드는 그린라이프 환경 활동가’를 모집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 중 30명의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우산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아이스팩 재사용, 커피찌꺼기 수거 및 용품 제작, 환경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선정된‘대전중구사회적경제연합회’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교실, 온/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다수가 가진 채식에 대한 편견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채식에 대한 실천의 장을 확대해 인식 확산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선정된‘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은 30명의 에너지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기후 위기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한다.
이후 탄소중립 연구 활동,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에너지 자립 마을의 사례와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 인식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에 선정된‘모두의책협동조합’은 단순한 놀이만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교육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제작한다.
학습과 더불어 게임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활동, 탄소포인트제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보드게임의 완성품을 제작하기 전에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대전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정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최종 실행 의제를 선정한 것이 의미있었다”며“실제 프로젝트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공동체와 대전시민이 힘을 합쳐 실천한다면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는 좋은 사례로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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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차로 교통섬 전면 개선 추진
대전시, 교차로 교통섬 전면 개선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교차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한다.
대전시는 17일 보행자와 차량이 교차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9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261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교차로나 차도 분기점 등에 설치한 구역을 말한다.
도심교차로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 할 수 있고 교차로 내 신호대기 차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1990년대에 도입 후 집중 설치됐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회전 차량은 교통섬 앞 횡단보도 정지선 앞에서 일단 멈춘 후 보행자를 확인하고 주행해야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처럼 우회전 차량의 주행 속도가 높아 ‘도로의 암초’라는 비판과 보행자의 통행안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2020년 대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7,159건 중 53.9%인 3,862건이 교차로 내에서 발생해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 있었다.
이에 정부는 2020년‘교통섬 개선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시는 정부지침에 따라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 261개소 교통섬의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교통섬 안전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교통섬 횡단보도 전 구간에 고원식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감속운행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의 안전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시선유도봉, 도로포장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통행량 많은 교통섬 62개소를 우선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199개소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교통섬 개선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는 단계적으로 개선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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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부터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이 16일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로부터 지역사회발전과 갈마노인복지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윤용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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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 카센터를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한 상생안 제안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 카센터를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한 상생안 제안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은 16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카센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현재 민간이 보조금을 신청해 지원받아 설치하는 충전시설의 자부담 설치비용이 과다하기에 설비비용이 적은 콘센트형을 보급해 밤새 충전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대전시 입장에서는 곳곳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기에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말했다.
또한 “카센터는 충전차량이 잠재적 방문 고객으로 각종 차량수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며 충전설비의 확대에 드는 비용은 대전시가 고가의 민간충전시설에 부담하는 지원 금액만으로도 충분히 여러 곳의 충전시설 보급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오광영 의원은 각 지역별로 장소 제공에 동의하는 카센터를 선정해 내년부터라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시행을 제안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