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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선정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학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학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단위학교형·거점형·지자체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8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에서 운영한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해 전통음악체험, 드론축구, 밴드, 합주, 코딩, 메이커교육, 예술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고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해 뮤지컬·연극, 예술체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방과후학교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다.
대덕구청의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문화예술 및 미래역량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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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30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무대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민은경의‘심청가’공연을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민은경’은 초등학교 5학년때 판소리에 입문해 성우향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공부를 시작했고 동아콩쿠르 학생부, 일반부와 임방울국악제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해 주요 작품의 주인공과 맡으며 간판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학강의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 및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이다.
‘심청가’는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등이 있다.
오늘 부르는 ‘심청가’는 성우향이 전하는 로 단단한 수리성으로 상청, 중청, 하청 모두 자유자재로 목을 구사하며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고 고음 통성이 아주 매력적인 소리로 민은경의 매력을 한껏 감상 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꾼 민은경은 성우향의 심청가 중 ‘범피중류’, ‘심청이 물빠지는 대목’,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작지만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심청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제1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대상을 수상한 전계열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정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0일‘민은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5월 11일‘이소연의 적벽가’ 7월 20일‘유태평양의 수궁가’ 9월 7일‘왕윤정의 흥보가’11월 23일‘김수인의 춘향가’로 진행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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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선정. 민간산재안전망 구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재예방 사업’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48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지자체는 대전시와 경상남도 두 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본격 추진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산재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해 산재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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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출범
대전시,‘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협의회는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 일원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교통공사,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해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대전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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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연고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키운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지역의 대표적인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내 지역연고사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기초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 기획했다.
그 가운데 대전시와 대덕경제재단,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함께 대덕구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국비 9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2024년까지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해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렌즈 기업의 제품 및 시장영역 확대, 타올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남시덕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 발굴 못지않게 기존 연고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신규 경로생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렌즈 산업은 관련 기업의 64%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올 산업 또한 50여 개의 관련 기업이 대전에 집적되어 있는 지역연고산업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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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착착 진행. 240여명 6월 말 대전 이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1차 선발대 240여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2023년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작년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에 입주할 1차 선발대 240여명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
공사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각각 나누어 책임진다.
시는 소방, 전기 등 기본설비 공사를, 방사청은 사무실로 활용할 4개 층에 대한 실내구획,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한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100% 대전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예산은 33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법령 가능한 범위내 지역제한 입찰을 요청했고 방사청이 흔쾌히 수용했다 한편 시는 방위사업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금년도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전기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해 이전기관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주가정 정착 비용을 4인 가족 최대 1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인상하고 이주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120만원 지급, 조례개정을 통한 체육 및 문화여가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익숙한 지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인 만큼 대전에 빠르게 적응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방사청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가 계획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상기관을 다수 유치해 지역 기반산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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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강한 실천력 가진 유능한 조직 만들어야
이장우 대전시장, 강한 실천력 가진 유능한 조직 만들어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 발굴 제2차 보고를 받고 강력한 실천력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최근 160만평 규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민선 8기 취임 후 바로 토지 전수조사 등을 신속히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이 과정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하며 사업을 성공시킨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유능한 조직은 사업정책을 잘 결정하는 것을 넘어 실현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전략이 있어도 실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민선 6, 7기 시작한 사업이 착공도 못했다거나, 사업 용역을 1년 이상 끌고 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사항은 실무선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전략을 만들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스스로 책임자라고 생각할 때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도시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시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부여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 사업 시스템 구축 준비, 대전육교 명소화 아이디어 발굴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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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마스크 착용 기준 안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마스크 착용 기준’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3월 20일부터 해제함에 따라, 학교 통학 및 학원 이용, 행사·체험활동 등과 관련해 단체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을 안내했다.
그 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교육·홍보를 강조하고 다빈도 접촉부의 1일 1회 이상 소독, 주기적 환기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및 학원의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실천과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검사를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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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기대
대전시의회,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0일 오후 2시 카페랩마스에서 열린‘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사회적 돌봄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나눔을 위해 노력을 다해 온 정태희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유재욱 회장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한 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온정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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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 공모
대전시, 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의 비전과 특색을 함축적으로 담은 15글자 이내의 문구를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에겐 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지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이번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