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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봄맞이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중구공무원노동조합과 중부경찰서 공무원들이 손을 잡았다.
김광신 구청장과 이교동 중부서장을 비롯해 직원, 일반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우리들공원 일원을 세 구간으로 나눠 약 2km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지원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관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해 총 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외 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교동 서장은 “김광신 청장님, 중구청 직원분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해 더 보람된 시간이었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교동 서장님을 비롯한 중부서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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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 29개 도로구간 재포장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 균열 등 파손으로인한 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5개 자치구 29개 도로구간 재포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포장 공사에는 총 55억 원을 투입하며, 공사는 교통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겨울철 제설제 살포 및 급격한 기온 변화 등에 따른 노면 파손과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정비가 시급한 서구 노후 구간에 대한 재포장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서구 재포장 도로 구간은 ▷한밭대로(누리아파트~은평공원) ▷천변고속화도로(은평공원~다모아아파트) ▷월평동로(진달래네거리~누리네거리) ▷원도안로(도안리슈빌아파트 일원) ▷도산로(탄방동 1432~남선공원네거리) ▷관저로(관저2동 행정복지센터~관저동 1340) 등 총 6개 구간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지난해는 재포장 공사를 6월에 추진하여 10월에 마무리하였으나, 올해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3월에 착공하여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올해 재포장 공사는 신속히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기 착공할 계획으로, 공사로 인한 지체·정체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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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외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난 대회 대비 관내 참가학교(10개) 및 학생 수(100여 명) 규모가 확대되어 186교 초․중학교에서 1,371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안전 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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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 0시 축제’대표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우수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발지원 품목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예품이나 기념품 ▷대전을 대표하면서 내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상품 ▷품질·가격·실용성을 갖춰 상품화 가능성이 큰 제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소재지를 둔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 업체(개인)이며, 이미 상품화되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중구 대종로 488번길 54)에서 접수한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상징성, 디자인, 상품화 가능성, 선호도 등을 심사해 10개 작품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품개발비를 지원하며,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관광진흥과(☎042-270-3979) 또는 대전공예협동조합(☎042-863-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인기 관광기념품이 많이 나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예산업 발전과 대전 관광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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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 맞이 3대 하천 환경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하천 이용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새봄맞이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설정 운영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개최 등을 추진하여 3대 하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봄철(해빙기)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하고 3대 하천과 지방천 26개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동안 하천내, 둔치, 제방 등에 방치 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하천 영농폐자재, 폐비닐, 빈 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내 환경위해식물(가시박 등),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및 보수,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고 각종 하천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위험 시설 보수, 세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데크, 산책로주변 가로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보수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생태하천과, 하천관리사업소 등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참여하는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3대 하천 정비에 맞춰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해 솔선하여 환경정화를 실천해 나가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의 지속적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하천 관리는 공공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하천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의 가치인 만큼, 대전시 3대하천이‘도심 속 푸른 물길’이 되어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은 물론, 즐거움을 주는 명품 하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 원)’이 정부 공모에 선정된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7천억 원이 투입하는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을 수립하고 명품 3대 하천 조성에 나섰다.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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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10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파리에서 운영 중인 이응노레지던스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대전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장을 맡은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해 12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국외공무출장을 통해 파리 이응노레지던스를 방문했을 당시 이응노 화백의 정신과 작품을 세계를 후대에 길이 빛내기 위해서는 이응노레지던스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응노레지던스를 함께 방문했던 정명국, 김진오, 조원휘, 이용기의원 등 다섯 명의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 했으며 파리 이응노레지던스에 참여해 작품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는 김안선, 박종욱 작가가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레지던스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류철하 대전고암미술재단 대표가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을 했는데, 현황소개에 앞서 이응노선생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이응노 선생의 국제적인 위상을 이해하는 일에 도움을 줬으며 노기수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장도 참석해 파리 이응노레지던스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지원계획을 밝혀 레지던스 사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재경 의원은 “오늘날 파리가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강국이 된 배경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정치인들의 노력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는 점에서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하게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앞으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뿐만 아니라 일류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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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으로 강대훈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이 1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신임 대전소방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직했다.
이후 소방방재청 법무담당관실, 소방방재청 119구조과, 충남 서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소방청 근무 당시 각종 아이디어로 업무혁신 성과를 이뤘는데 인사혁신처 주관 혁신 평가에서 소방청이 서울대 의대와의 인사교류로 400여 팀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도 그의 성과 덕분이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발빠른 현안 대처로 조직의 안정화, 견고하고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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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대전시, 2023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위원의 위촉 및 위원장 선출, 중촌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을 심의했다.
이날 위촉된 대전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회 의원 1명, 공원·조경, 도시계획,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조언과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시영 배재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첫 번째 안건으로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 시설 반영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를 의결했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공원이 조성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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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학기 교장·교감 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9일 10일 이틀 동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동부지원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업무를 설명·논의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챗GPT에 대한 특강을 함께 실시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교육 방법 전환과 학생들의 미래역량함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량을 함양하고자 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행복한 동부 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챗GPT활용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는 봉사의 자세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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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공부가 어렵다면, 학습코칭지원단이 찾아갑니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일 10 2일간 학습코칭지원단 6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교사 및 상담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학습표준화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유형을 분석해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적절한 학습전략을 제시해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 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해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학습 상담 및 코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10